본문 바로가기

등산/강원도

(94)
철원 금학산/연천 고대산 1(철원여고/매바위/금학산/대소라치/보개봉/고대봉/칼바위능선/신탄리) 운악산을 가볼까 검색하다가 금학산과 고댜산을 보게된 급 변경했다. 가을에는 가보지 않아서 어떨지 궁금했다. 주로 겨울에 갔었고 간지도 4-5년 된듯하다. 지난 시간 만큼 금학산도 많이 변했다 입구에는 스카이워커 처럼 꾸며놓앗고 표지판 등 만히 변했다. 자꾸 세월만 가는듯하다. 에전에는 철원평야와 북한을 보면서 마음이 심란햇는데 이번에는 남북교류가 급 진전 된 상황이라 한결 가벼웠다. 정상에서본 고대봉 숲속의 정원 새로 생겼다 북쪽 오성산 동송읍과 철원평야 볼때마다 이 사진이 분단 상황인지 의심스러운 풍경이다 매바위 뒤로 적근산,대성산 뒤로 북한 고함산(바위산)이 보인다 용담 산부추 가야할 보개봉과 고대봉가는 능선길 구절초가 잔뜩 피어있다 우측 지장산 오성산 지하요새화 되어 있다 대성산과 광덕산으로 이어지..
철원 금학산/연천 고대산 2(철원여고/매바위/금학산/대소라치/보개봉/고대봉/칼바위능선/신탄리) 처음 고대산을 왔을때 바로 코앞이 철책이고 북한땅이 훤히 보이는 지라 긴장감도 잇엇는데, 철책 가까이 등산을 할 수 있는 최북단 산이 고대산이다. 맑으 날이면 송악산도 보인다는데 시야가 좋아 보일듯한데 정확히 어떤산이 송악산인지를 모르겟다. 한참 인테넷에서도 찾아보앗는데 명확한것을 못찾앗다. 언제되야 찾지 않고 그냥 가볼 수 잇나. 보개봉에서 고대봉까지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수많은 거미줄을 지나야 했다. ㅎㅎ 내려와서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으로 가서 다시 동송읍으로 가는 코스로 갈려고 했더니 웬걸, 금년 4월1일부터 경원선이 아에 운행하지 않는다는 푯말이 써있다. 얼마나 황당했던지 대신 동두천까지 운행하는 임시 버스가 있어 그걸 타고 동두천으로 가서 서울로 가는 전철을 갈아탔다. 금학산 없던 푯말도 ..
제천 감악산(피재/석기암봉/감악산/3,2,1봉/만남의광장)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라 괜찮다 싶었는데 땀은 비오듯한다. 그냥 더워서 그렇지 라고 생각했는데 폭염이라서 그나마 숲길이라 잠깐짬깐 조망처에 나오면 햇볕이 뜨겁다. 장마는 안오고 폭염만 내리쬐니 게곡은 매말라있고 여름산행의 묘미가 반감되는듯하다. 감악산은 내려올때까지 거의 숲길로 이어져 그나마 괜찮다. 악산이라 유격은 기본이다. 정상석이 제천, 원주 감악산 2개가 있다. 제일 높은 제천 감악산이 정상이어야 하는데 지자체의 욕심인지? 나도 원주 감악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다. 제천 감악산으로 통일되어야 한다. 이제 여름산행 시작이다. 동자바위와 월출봉 피재 들머리 게속 오름길 연속이다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석기암봉에서 보는 감악산 도깨비부채 군락지가 있다 숲이 깊어 음지식물들이 많다 일월비비추가 봉..
방태산의 가을(휴양림/갈림길/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주차장) 2018.10.15 언제부터인가 계절을 달리해 가고 있다. 방태산 가을은 가보지를 못했다. 주로 겨울과 봄에 갔었는데 가을은 처음이다. 양양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가장 혜택을 보는 산이 방태산이 아닌가 싶다. 인제 IC에서 조금만 가면 된다. 방태산을 꼭 정하고 간게 아니라 갑자기 가보자 였는..
명성산(자등리/김씨농장/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8.10.2 이곳을 매년 오는 이유는 각흘산과 명성산이 연계되어 동서울에서 오는 교통편이 편하다는 것과 각흘산의 조망과 능선길 그리고 명성산의 자주쓴풀과 억새밭등이 잇어서이다. 다른지방의 억새를 보러 갈려면 좀 멀다. 그리고 명성산에 물매화가 잇어 보러가는데, 사실 한번보고 ..
백두대간 선자령(대관령/제궁골삼거리/선자령/송신소/국사당/대관령) 2018.8.19 토요일에 갈려고 했다고 아침에 일어나니 차가 매진이라 못갔다. 전날 저녁 거의 20석 가까이 있어 한자리 정도는 충분 하기에 예약을 않했는데 ㅎㅎ, 일요일 첫차는 그냥 열명정도 탓나, 휴가도 끝나 쌩쌩 달려 횡계에 도착 택시를 타고 갔다. 날씨는 구름많음, 기사분이 등산하기..
화천 만산(만산동/비래바위/만산/만산령/재치고개/두류산건강원) 2018.6.14 철원에서 군복무를 할 때 연대급 훈련에서 행군을 하던중 우뚝 솟은 멋진바위가 나타났었다. 힘든 때였지만 저기는 어딜까라고 생각했엇다. 그 당시만해도 이지역은 거의 최전방지역이라 더군다나 등산이라는 개념은 없을 때였으니 우연히 산악회 코스를 보다 비래바위봉을 본 ..
삼척 황장산(댓재/황장산/1105봉/준경묘갈림길/금강소나무숲길/준경묘/주차장) 2018.6.4 한동안은 시간이 여유가 잇어 평일날 골라서 가는데 확실히 평일이 여유있고 사람이 없어서 좋다. 삼척은 멀다해서 가지를 안았는데 서울에 8시에 도착했다. 준경묘라고 조선 이성계의 1대인 못조의 아버지를 모신 묘이다. 이 일대에 금강소나무군락지가 있는데 아름다운 숲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