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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방태산의 가을(휴양림/갈림길/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주차장)

2018.10.15


언제부터인가 계절을 달리해 가고 있다. 방태산 가을은

가보지를 못했다. 주로 겨울과 봄에 갔었는데 가을은

처음이다. 양양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가장 혜택을 보는

산이 방태산이 아닌가 싶다. 인제 IC에서 조금만 가면 

된다.  방태산을 꼭 정하고 간게 아니라 갑자기 가보자

였는데 피크여서 이폭포에는 진사들로 그득했다.

적가리골 입구부터 단풍이 계곡과 어룰려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이폭포에는 진사들로 북적거리고 틈이 없을

정도이니 아침 햇살에 찍을 때가 좋은듯한데, 산객이라

틈새로 찍기는 했다. 능선부분은 이미 단풍이 졋지만

활엽수가 많은 방태산 계곡은 계곡과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다. 설악과는 다른 분위기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떨어진 낙엽과 단풍 그리고 게곡물이 어루러져 가을분위기에 푹빠진듯 하다


해가나자 단풍이 빛을 발한다.






이단폭포 /진사들로 틈이 없을 정도








이런곳에 텐트를 치면 어떤 기분일까








날이 흐렷다 개었다해 좀 아쉬웟다. 단풍은 역시 햇빛에 비춰야 더 아름다운데





순수한 가을이 느껴진다





날이 흐려져 해가 났으면 더 아름다운 풍경일듯싶다











매봉령에 다다르고

겨울에는 이곳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차로 올라오든 자전거로 올라오든 걸어서 올라오든 많이도 다양해졋다

날이 점차 개기 시작한다

구룡덕봉



이곳에도 미국쑥부쟁이가..

 


장쾌하게 이어지는 방태산 능선길 겨울에는 이곳이 상고대로 멋진 장면을 보여주는 능선길이다



정상 갈림길


삼둔오가리/ 분지 주위를 고산으로 둘러쌓여잇고 나가는 물길은 한곳 

참 희얀한 곳이다.

배달은산 방향 이쪽으로 올라오고 싶었는데 


구룡덕봉


정상 부근에는 구절초가 많다.



멀리 설악산 능선이 보이는데 미세먼지로 잘보이지 않는다.











투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