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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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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령산25-16(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절골/주차장) 4.16 나도바람꽃을 보기위해 왔는데 거의 초봄 상태다.작년에는 12일에 왔는데 진달래고 나도바람꽃이고 모두 봤는데윗쪽으론 진달래가 꽃봉오리도 작게 보였고 나도바람꽃은 물론얼레지나 홀아비바람꽃도 보기 어려웠다.며칠전에 내린눈으로 간간이 흰눈이 보이고 바람은 제법분다.어제는 깨긋했는데 미세먼지로 시야도 별로고 계곡쪽으로 내려오니양지에는 홀아비와 어레지가 보인다.금년 봄은 더디고 더딘듯하다. 이제 진달래가 한창이고 벚꽃도 이제서야 피고있다숯가마터애기괭이눈과 금괭이눈홍구세굴간간이 눈들이 보인다절골
봄비내리는 불암산 25-15(주차장/애기봉/정상/석천암/주차장) 4.11여행 다녀온후 시차와 몸이 찌부듯해 산으 가고 싶은데 참을 설쳐늦게 일어났다. 날씨는 비예보가 있는데 어쩔까하다 북한산에가서 처녀치마를 보고 싶었는데 안될것 같아 차를 가지고 불암산으로 간다.구름은 잔뜩이고 바람이 슬슬분다.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이고정상 가까이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닌데 제법 내리고자켓을 입고 정상에 오르니 이젠 바람도 불기 시작해 비가 옆으로내리는듯하다. 내려오는데 비는 더오기 시작하한다.벚꽃이 만발했는데 비가 내려도 그래도 굿굿하다.완연한 봄날이다. 가는잎사초
예봉산25-14(운길산역/세정사/천문봉/정상/팔당역) 3.22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날은 맑은데  세정사는담주나 되면 좀 나오기 시작하것 같은데 어중간해도 예봉산을가는길에 간다. 운길산역으로 가는데 8호선 별내가 개통되잠실에서 타고 구리에서 갈아타니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된다.날은 따듯하고 길가에 들꽃들이 피었다.세정사는 꿩의바람꽃과 만주바람꽃이 몇개체 보이고 윗쪽임도에는 너도바람꽃이 많이 보인다.미세먼지로 조망은 엉망이고 예봉산에서 오랜만에 계곡쪽으로 내려왔다.그래도 이곳은 부러진 소나무들이 심하지는 않고 간간이 보인다.내려오니 체감기온이 23도이다. 바로 여름 온다더니 그럴것 같다.따듯한 봄날이다.    생강나무꽃
수리산 25-13(공원/관모봉/태을봉/슬기봉/주차장) 3.14차를 가져갈려다 그냥 전철타고 다시 버스타고 걸어간다.기온이 올라 봄기운이 완연하다. 공원에는 복수초가 만개했다.오랜만에 가는 태을봉 코스 보기보다 바위와 업다운이 있어날이 더워 땀도 꽤난다.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많이 줄어시야도 제법 말리보인다.계곡에는 얼음도 다녹았다. 한낮기온이 18도정도 올랐으니다음주초 꽃샘추위가 지나면 완연한 봄일듯하다.  복수초 4개체가 보인다 관모봉수암봉병풍바위  난데없는 꿩의바람꽃변산바람꽃 위쪽으로 많이 나왔다다내려와서 타이어에 변산바람꽃이 무리지어 피었다
청계산 국사봉25-12(금토마을/금토골/능선/극사봉/금토마을) 3.10초미세먼지가 나쁜날, 봄이 더디게 오더니 드뎌 바람꽃이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년 가는 코스로 간다.항상 있는 곳은 양지바른곳으로 제일 먼저 나오는데 활짝피었다.국사봉에 오르니 미세먼지로 관악산조차 뿌옇게 보인다.날이 풀리자 미레먼지가 극성이다.등로에는 부러진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금년 겨울 소나무에게는 큰재앙이다. 이제 봄이 시작됐다.
관악산 25-11(공동기기원/수영장능선/용마능선/용마골) 3.9추운 겨울이 지나고 며칠전부터 기온이 오르고 담주부터본격적으로 오른다. 봄꽃은 아직 소식이 없고 담주 중반이나되야 나올듯하다. 예년보다 거의 2주정도 늦는 셈이다.이런적은 거의 기억에 없다.북한산을 가려고 나섰다가 전천역에서 낙성대로 간다.갈아타고 시간 걸리고 ㅋㅋ 이젠 멀리 가는게 귀찮다.늘상 가던더곳이라 식상을 했는지 매너리즘에 빠져 새벽부터 먼 지방도 열정적으로 다니던 것이 김빠진 형세다.어중간한 시기로 이때는 그냥 바위산으로 가는게 낫다.병아리푸 보러 1년에 한번가는 수영장능선으로 간다.사람도 없고 바위타는 맛도 있고 조망도 좋다.눈은 거의 다녹고 음지에만 잔설이 남아있다.사당으로 갈려다 오랜만에 용마능선쪽으로 내려왔다.날은 따듯해 오랜만에 땀이 난다.이제 봄이다
수락산 25-10(장암역/제2쉼터/도정능선/도정봉/동막봉/약수터/장암역) 2.23입춘이 한참 지났는데도 동장군이 놓지를 않고 있다.담주부터는  포근해진다는데 남쪽에서는 봄꽃 소식들이 들려오고있는데 중부는 아직 엄동설한이다.그래도 2월이 지나면 꽃소식이 들려오겠지, 낮에도 기온이 2도로쌀쌀하다. 날은 화창하고 조망도 좋은날이다. 장암역에 내리니추위 떄문인지 사람이 아주 적다.땅은 얼어 있고 계곡폭포는 얼음폭포가 이어진다.동막봉은 20여년전 불수사도북을 할때 지나간후 이번이 두번째인데그떄 새벽에 동막봉 부근에서 군인들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지금은 그부대도 없어 졌을듯하다.세월이 참 빠르다.사람은 변해가는데 산들은 변함이 없다.이젠 봄이다...   장마때 오면 참 시원하고 멋진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다좌측으로 도정봉으로 동막봉도정봉동막봉 정상약수터/ 의외로 적합판정이 나있다
포천 주금산 25-9(몽골문화촌/1코스/정상/2코스/비금계곡/주차장) 1.13 주금산은 주로 봄에 갔었다. 야생화를 보거나 독바위 진달래를보러갓는데 정작 겨울에는 가본적이 없어 저번에 천마산에 올라주금산을 바라보면 가야겠다고 했었다. 요듬 고속도로가 개통되 수동ic로 나오면 잠시에서 약 43분정도로 금방간다.평일이라 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고 와가는길에 엊그제 내린눈에덮여있고 발자욱 하나가 이어진다. 아마 한분이 오라간 모양인데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고 나는 우측으로 오른다.1코스는 내가 처음이다 ㅎ, 능선따라 오라갈쯤에 한분이 내려오신다.그 발자욱 주인공이다. 이후로는 사람이 없다.능선부터는 바람에 눈이 많이 쌓여 푹푹빠진다.정상 가까이는 상고대가 좀 남아 있는데 많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시야는 좋고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이 좋은 날이다.양지에는 눈이 녹아 물이 떨어지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