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위스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가노///스위스 여행 12.2 로카르노에서 루가노로 이동한다. 루가노는 스위스의 이탈리아라고불리우는데 돌아다녀보면 거의 이탈리아이다.아름다운 호수와 주변산 도심은 크지 않지만 명품거리와 크리스마켓이 열렸고호수따라 공원이 있어 여유있게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물가가 비싸다 보니 한끼 식사에 못잡아도 1인당 5만원정도 들어야 하는데백화점 같은곳에 가서 쇼핑도하고 맨위층에 현지인들이 먹는 부폐식 식당이있어 약 3만원 조금넘는 가격으로 해결했다. 스위스의 마지막이라 프랑을 다써야되서 아래 식품점에서 치즈를 사고계산을 하느데 동전까지 맞췄는데 동전을 잘못봐서 2프랑이 모자란다.다시 카드로 할까 어쩔까 고민하는 사이, 뒤에 계시던 머리가 백발인할아버지가 흔쾌히 2프랑을 내어주신다.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카드로 .. 아스코나/마돈나 델 사소 성당/로카르노///스위스 여행 12.2 스위스 전통가옥에서 숙박을 한후 다음 숙소는 힐튼호텔이다.아마도 비지니스 용도의 호텔인듯한데 정말 지은지 얼마 안되는호텔로 힐톤의 명성답게 시설이 너무도 깔끔하고 식사도 좋았다.레스토랑과 라운지바로옆은 마트다. 아스코나( Ascona)는 스위스 티치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4.97km2, 높이는 196m, 인구는 5,489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1,104명/km2이며, 마조레호와 접한다. 매년 열리는 아스코나 재즈 페스티발과 몬테베리타(Monte Verità, 이탈리아어로 "진리의 산"이라는 뜻)로 유명한 관광 도시이다.(위키백과) 아스코나는마지오레호수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작은 마을이다하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너무 평화스럽고 멋지다아스코나에서 로카르노로 이동 약(10분)로카르.. 리기산//루체른/// 스위스 여행 12.1융프라우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채 이번에는 산들의 여왕이라는리기산을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다.비츠나우역에서 타고올라가는데 오전 날씨가 계속 흐림인데고산으로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구름위르 지나 맑은날이되지 않을 까 산다니는 촉으로 느낌이었는데, 결과적으로사악열차는 구름을 뚫고 오라갔다. 아래는 운해가 깔리고알프스산맥의 영봉드이 끝없이 펼쳐진다. 리기산 산세가 알프스산맥의 끄트머리에 반대쪽은 반쪽난 수직절벽으로 호수 넘어 평야가 펼쳐진다.그야말로 한쪽은 알프스산맥 한쪽은 평야를 바라보게 되는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곳이다.그냥 아래서 걸어서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있지만 사방팔방 멋진풍경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산들의 여왕답다 -----------------------------------.. 루체른호수 유람선/카펠교//스위스여행 12.1 루체른호수를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돈다. 시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고 호수주변은 대부분 오래된건물로 이어지고 추운계절인데도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젊은이들도 보인다.스위스는 호수와 그리고 초원위의 통나무집 그리고 뒤에 설산으로 이어지는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2시간가량 자유시간에 루체른역 쇼핑센터 버거킹에서 햄버거세트를 먹고 카펠교를 본후 리기산역으로 향한다. 두에 보이는 카펠교도시 자체가 조용하다추울텐데 수영을 하는 젊은이들여유있고 조용한 풍경들이다카펠교루체른역 햄버거가 엄청 크고 맛있다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 빈사의 사자/ 루체른 //스위스 12.1 인터라켄 외곽의 알펜블릭호텔에서 숙박을 했다.지은지 2백년이 됐다는 스위스 전통 집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인데전체가 통나무집이고 옛날 사진과 쓰던 물품들이 그대로 있다.새벽에 갯는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공기가 너무 좋다는거, 그래서숨쉬기가 좋다느 느낌이들었다. 이곳은 저절로 슬로우할수밖에 없고좋은 공기에 둘러쌓인 산들 ,저절로 눈이 시원하다는 느낌이든다. 오래되고 통나무집이다 보니 다른곳에는 없는 지켜야할 조건들이 프린트되어있다. 밤에 떠들면 안되고 늦은밤에 샤워금지 등등 지켜야할께 많다.그래도 스위스 전통집에서 자는 경험은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이불은 양모로 투박하지만 따듯하고 잠을 편안히 잤다전통집을 개조하다보니 개수대가 밖으로 나와 있다4층까지 있는데 사진과 그림 소품으로 가득차있다아침에 .. 융프라우 2/융프라우요흐/스핑크스전망대///스위스 여행 11.30 융프라우요흐의 스핑크스전망대에 서면 사방팔방으로 멋진 풍경이펴쳐진다. 사실 빙하는 생각도 못했는데 길이가 자그만치 22km인알레치빙하가 펼쳐져 있다. 지금도 매년 100m정도 움직인다는데전망대에서 여러개 빙하를 볼 수 있다.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가 설원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시간이늦어서인지 잠겨있다. 스케일이 워낙크고 만년설이 덮힌거대한 산 여러개를 눈앞에 두니 가슴이 벅차올랐다.이곳에서 융프라우 정상까지 4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물론 전문가이드와 전문기술 등이 요구된다고 한다. 스핑크스전망대 가는길360도 융푸라우 파노라마 영상올라왔던 쪽 아래도 빙하이다알래치 빙하 / 알프스에서 가장 크고 긴 빙하로 22km에 달한다.매년 빙하는 약 200m의 속도로 전진하고 있고 알래치빙하를 둘러선4.. 융프라우 1/아이스메어전망대/얼음궁전/// 스위스 여행 11.30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그린델발트역에서 내려 다시 이곳에서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아이거글래쳐역으로 간다.아이거 익스프레스는 20년12월5일에 개통된 곤돌라로 총길이 6.5km26인승으로 20분정도 소요되며 기존보다 45분 단축되었다고한다.다시 글래쳐역(2,320m)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3,454m)를올라간다.산악열차는 가는 도중 아이스메어 간이역에서 잠시선다. 이곳에서 탑승객들이아이슈미어빙하를 볼 수 있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본후 잠시뒤에 다시 출발한다.융프라요흐는 Top of Europe(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데 요흐는 산봉우리사이 산마루라는 뜻으로 융프라우(4,158m), 묀히(4,107m),아이거(3,970m)사이의 산마루를 말한다. ----.. 인터라켄 /융프라우 가는길//스위스 11.30밀라노에서 숙박후 아침일찍 인터라켄으로 향한다.이탈리아 스위스 경계선을 지나고 난지 얼마 안되고 부터보여주는 풍경이 확연히 달라지고 하얀눈을 쓴 거대한 산군들이 계속 나온다. 스위스의 첫인상은 보여지는 도로나 철도 시설등이정말 짜임새 있게 보여진다.스위스 휴게소에서 쉬는데 바로앞 큰산이 있는데 더 황당 했던것은큰산 옆 구름사이에 살짝 드러난 고산은 너무 놀라왔다.구름에 가려져 있지만 바로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높이의 설산이 있던것.휴게소는 시설이 좋았는데 역시나 화장실은 1스위스프랑을 내야했다. 한 1600백원정도 하튼 유럽은 갈때마다 긴장하는게 화장실이었으니그래서 틈만나면 무료 화장실이 있으면 무조건 간다.한국은 그야말로 화장실문화에는 천국인셈이다. 인터라켄도 거대한 산으로 둘러쌓인 인구5천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