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강원도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 가리산25-29(휴양림/가삽고개/3,2,1봉/무쇠말재/주차장) 5.12 안사람이 쉬는날이라 어디를 가자는데 인왕산을 갈까 하다멀지 않은 가리산이 생각나 찾아보니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안사람하고도 여러번 갔지만 겨울에 난간을 부여잡고 힘들게넘어갔던 기억들이 난는곳이기도 하다.잠실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거리고 월요일이라 차량도 적다.주차장 하쪽에는 헬기장이 있고 헬기가 있다. 전에는 탱크가 있었는데치운 모양이다. 내려올때 헬기가 굉음을 내며 내려온다.입장료 2천원을 받는다는데 오늘은 휴일인지 받지 않는다.만난사라은 능선에서 부부와 정상에서 20대2명으로 사람이 없어 좋았다.암봉을 계단을 오를때 예전의 난간이 그대로 보여 경사와 어찌 올라갔는지오금이 저리기도 한다.각시붓꽃이 등로 내내 보이고 중간부터는 홀아비꽃대가 많이 보인다.내려갈때는 큰구슬붕이와 피나물 벌깨덩굴.. 태기산25-23(양구두미/임도/정상/양구두미) 5.2태기산에 도착하니 15일까지 산방기간이란다. 전에 4월에 왔어도 이런게 없었는데 1일도 아니고 15일이라니,원래 구두미재에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그냥 임도따라 갔다온다.바람이 좀 불고 날은 흐렸다가 점차 개기 시작한다.한겨울에는 사람이 많은데 5월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얼레지도 이제 끝물이고 홀아비바람꽃이 차지하고 잇다.희얀하게도 홀아비바람꽃 쌍두화가 여러개체 보인다.시간이 지나면서 날은 화창해지고 세찬 바람에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간다. 금괭이눈/개별꽃동의나물/회리바람꽃꿩의바람꽃/동의나물홀아비바람꽃/쌍두화가 여러개체 보인다얼레지도 끝물이다쌍두화애기괭이눈 산장대피나물벌깨덩굴 봄기운 가득한 선자령25-18(휴게소/계곡길/정상/능선길/휴게소) 4.21 곰배령은 23일 개방 흘림골은 열었지만 좀 더 기다리기로선자령 봄날은 오랜만에 가는듯, 화창한 날이라 사람도 적고햇살은 따가울 정도로 뜨겁다.얼레지 노랑제비 홀아비바람꽃 ...지천으로 피어나있다.불과 일주일전에는 눈이 쌓였었는데 흔적조차 없고 개울가 물소리가시원하다.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붉디붉은 진달래가 이제 막 피어나고 있다.아름다운 봄날이다. 복수초/꿩의바람꽃 24년 마지막날 발왕산 24-97(주차장/곤돌라/천년주목숲길/정상/주차장) 12.31안사람이 일찍 끄났다고 발왕산을 가잔다. 하던일 멈추고간단히 꾸린후 오자마자 바로 떠난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고속도로도 한산하다. 날은 화창하고 오히려 따듯하기도 한데 용평리조트에 오니주차하기도 어렵고 사람들로 가득하다.그래도 곤돌라는 바로 사서 별 기다림 없이 타고 올라간다.이곤돌라는 처음 나왔을때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먼곳을 가는곤돌라 였는데 세월이 흘러서인지 느릿느릿하다.정사에는 포근한날로 눈이 다녹았고 대신 조망은 참 좋다.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새로낸 우회길 인제 대암산24-72(주차장/용늪/작은대바우/대암산/주차장) 8.28 화악산을 갈려고 했는데 결국은 못가고 폭염에 다니다보니 작은산만다니다, 갈때없나 산악회 일정을 보는데 대암산번개가 나왔다.이미 차고 두석만 남았는데 잘됐다싶어 예약을 한다. 대암산은 세번쨰인데 17년에 안사람과 간게 최근이라 오래도 됐다.그때는 시기가 지나 야생화를 만히 못봤는데 이번은 괜찮다.눈빛승마와 물봉선이 지천이고 촛대승마는 대기중이다.날은 여전히 덥고 결국 바지까지 다젖는다. 제비동자,솔체,만삼,숫잔대 등등 많은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참닺꽃만 안보인다.예전에 있던곳에는 안보이고 결국 보지를 못했다.어딘가에 있겠지 한꺼번에 모두 볼 수 는 없으니까. 전에는 못봤던것 같은데 금강산전망대를 만들어놨다. 날씨는 시야가 좋아 금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금강산 산군이 구름에 걸쳐 있다.그.. 강풍부는 선자령24-64(휴게소/제궁골/정상/국사당/휴게소) 7.29 계속되는 장마로 휴가철인데도 차량의 이동이 많지 않다.이맘때면 차가 밀려서 가는게 보통인데,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에는차가 반도 차지 않았다. 먹구름이 잔뜩이기는 한데 반대쪽은 파란하늘에 해가 보인다.일단 사람이 없어 좋다. 제비동자와 애기 앉은부채는 아직 시기가 이른지 보이지 않고 능선에 서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제궁골에서 선자령 가는길은 확장정비를 하는중인디 초크레인도 보인다.길이 소로길에서 대로로 넓어졌다.게곡을 나오자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하는데 구름은 강품에 넘나들고정상부근부터는 어찌나 강풍이 불어대는지 서있기 조차 어려울 정도이고잠시 보이던 풍경들이 순식간에 사라진다.초지를 지날때는 절정이고 숲속으로 들어갈때까지 바람은 보기드문센바람으로 물방울이 얼굴을 때린다.산아래 강릉 방향으로는 나무.. 화천 광덕산24~56(광덕고개/상해봉/정상/광덕고개) 7.7 광덕산 구실바위취를 6월 중순부터 갈까말까하다 안갔는데어제 오늘은 소강상태로 어딜 갈까하다. 광덕산으로 결정했다.광덕산은 1년에 한두번은 가는 산인데 주로 이른봄이나 한겨울에만다니고 그외 시기에는 간적이 없다. 동서울에서 6시 50분차를 타고 광덕산에서 내린다. 사람이 거의 없고 같이내린분은 백운산으로 가는지 반대로 간다.날은 잔뜩 찌푸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간간이 해도나고 개는 분위기다.여름에오는 좀 낮설기까지 하다. 계곡은 수풀이 잔뜩 우거졌고자란 나무들이 가는길을 방해한다. 비온뒤라 수량이 많고 숲내음이 참 좋다. 11시쯤되니 해가 나오기 시작하고 상해봉 가는길은 해가 비춘다.상해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쪽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조망이 좋은 곳인데 어쨋든 사람이 없이 나홀로 산행이다.조.. 홍천 남산24-47(주차장/전망대/정상/임도길/주차장) 6.125월에 다녀온 홍천남산, 산은 높지 않지만 힐링코스로괜찮은것 같아 안사람과 와야지 했는데, 마침 오후 시간이되세 차로가니 1시간 약간 넘어 도착한다.평일이라 사람은 없고 날은 무척 덮고 햇빛이 강하다.그래도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진다. 높이는 낮지만 계곡은 습해 양치식물이 많고 다양한 야생화도 만히 보인다.내려오다가 생각지도 않은 흰제비난초를 만나 무척 반가웠다.이곳도 구석구석 찾아보면 야생화를 많이 만날듯하다. 기린초 털중나리 날이 더워보인다 알록제비가 참 많이 보인다 꿩의다리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