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49)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천 가리산25-29(휴양림/가삽고개/3,2,1봉/무쇠말재/주차장) 5.12 안사람이 쉬는날이라 어디를 가자는데 인왕산을 갈까 하다멀지 않은 가리산이 생각나 찾아보니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안사람하고도 여러번 갔지만 겨울에 난간을 부여잡고 힘들게넘어갔던 기억들이 난는곳이기도 하다.잠실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거리고 월요일이라 차량도 적다.주차장 하쪽에는 헬기장이 있고 헬기가 있다. 전에는 탱크가 있었는데치운 모양이다. 내려올때 헬기가 굉음을 내며 내려온다.입장료 2천원을 받는다는데 오늘은 휴일인지 받지 않는다.만난사라은 능선에서 부부와 정상에서 20대2명으로 사람이 없어 좋았다.암봉을 계단을 오를때 예전의 난간이 그대로 보여 경사와 어찌 올라갔는지오금이 저리기도 한다.각시붓꽃이 등로 내내 보이고 중간부터는 홀아비꽃대가 많이 보인다.내려갈때는 큰구슬붕이와 피나물 벌깨덩굴.. 동두천 해룡산/천보산25-28(오지재고개/임도/해룡산/능선길/천보산/회암사지) 5.11왕방산에서 오지재로 내려와 다시 도로를 따라 해룡산으로오른다. 콘크리트길이라 지리한 느낌인데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노루삼이 보였다. 이런곳에 노루삼이 있다는게 놀라웠는데더 올라가자 아예 군락지가 있었다.노루삼은 상원도 깊른 산속에나 간간이 보이고 군락은 보지를못했는데 생각지고 않은 등장에 지리하던 길이 즐거워졌다.정상은 군부대이고 능선등로외에는 등로가 거의 없다시피해 사람 발길이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하다.한참을 지나서 헬기장에서는 다시 한번 놀라는데 할미꽃이 있는데 이곳도 전체가 할미꽃 천지다. 이미 씨방을 맺은것도 있고 절반은 활짝 피어 있다.뜻밖의 수확이다. 해룡산을 지나면서 날이 많이 개 천보산에서는 활짝개었다.오랜만에 보는 회암사지도 많이 변했다. 좌측으로노루삼 초반에 한개체 보였는데 더 .. 포천 왕방산25-27(왕방사/임도/2코스/팔각정/정상/오지재) 5.11 예전에 깊이울계곡으로 해서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왕방사로오른다. 포천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터미널이 2월에 외곽으로이전했다. 주변은 아무것도 없고 썰렁하다.어제 비가 내린후라 안개가 자욱하고 대신 숲길은 청명하니 좋다.팔각정에는 철쭉이 만개했고 여전히 안개는 자욱하고 조망은 1도 없다.오지재고개에 다다를 즈음에서야 날이 개기 시작한다.오지재고개로 내려가는 마지막 지점에서 사람들이 올라오는데무심히 보다가 그냥 지나쳐 알바를 했다.왼쪽으로 내려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른쪽이라 그냥지나쳐결국 수족만 고생했다 ㅋㅋ 벌깨덩굴과 졸방제비좌측 관모봉 방향 안개가 자욱해 우측으로 간다병꽃/은방울꽃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애기나리족도리풀/노랑제비천남성/각시붓꽃안개가 점점 심해진다각시붓꽃이 가는내내 참 많이 보인다 포천 백운산 야생화 5.8정작 광덕산은 봄꽃보러 오는 단골코스인데 맞은편 백운산은봄은 처음이다.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곳도역시 가는등로내내얼레지가 지천이고 노루귀,제비꽃,홀아비꽃대,미나리냉이,큰구슬붕이 등많이 보인다. 백운산은 히어리 군락지가 있어 오기도하는데 이미 때가지난터라 잎이 나있다 애기나리고깔제비족도리풀노루귀 잎이 났는데 꽃도 피어있다피나물/등로따라 피나물 천지다삿갓나물꽃마리꽃얼레지/정상에서 도마치봉에 이르기까지 다 졌는줄 알았는데 많이 피어 있고 도마치봉 주변은 절정이다풀솜대큰구슬붕이/ 등로내내 보인다미나리냉이벌깨덩굴양지꽃은방울꽃/등로에 진뜩인데 조만간 필것같다홀아비꽃대콩재비꽃처녀치마각시붓꽃우산나물/도깨비부채는쟁이냉이꿩의다리아재비/이제 막피고있다매화말발도리금낭화돌단풍졸방제비 포천 백운산25-26(광덕고개/정상/삼각봉/도마치봉/백운계곡/흥룡사) 5.8 백운산은 17년 여름에 가고 이후 처음이다. 봄에 광덕산을 주로가다보니 정말 간만이다. 광덕간은 완만한 육산이라고 한다면백운산은 능선길은 완만하게 보이지만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은은근히 험하고 계곡길은 계곡을 왔다갔다 해야되고 안내판도부족해 유의해야한다. 백운산 능선길은 좌우가 급경사이고계곡 내리막길도 급경사고 계곡에서 보면 정상 부근은 거대한 암벽이 보인다. 길이 험하다보니 거리도 길지만 시간이 은근히 걸린다.이미 다졌을 얼레지가 백운산부터 도마치봉까지 가는길에 간간이보이다가 도마치봉 정상부근은 얼레지가 잔뜩 피었다.4월 중순쯤이면 가는길 내내 얼레지꽃 천지일듯싶다.역시 계절을 달리하면 다른산이된다. 고깔제비광덕산노루귀가 잎이 나왔는데 꽃도 나와 있다작년에 명지산에서도 보았는데 다시 본다연초록빛.. 아름다운 해안도시 트로기르/크로아티아 4.5 작은 고대도시 트로기르, 유명한 휴양도시라고 하는데 아직 비수기라사람도 적고 오히려 여유로왔다.날이 화창하고 바닷물은 햇살에 반짝이고 항구에는 크고 작은 요트들로꽉차있다.유럽의 햇살은 뜨겁고 음지에 들어서면 시원하고 한여르에는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이 간다. 주로 유럽을 겨울에 다녀서 봄빛 햇살이좋은데 여름은 더워서 힘들다고 한다. ======================================================================================== 기원전3세기 비스섬에서 온 그리스인들이 '트라구리온'(Tragurion)이라는 식민 도시를 건설했다. 트라구리온은그리스어로 "수컷 염소"라는 뜻을 가진 '트라고스'(Tragos)에서 유래된 이름이다.고대로마시대에는 ..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4.5플리트비체,두보르브니크 등 잘 알지 못했던 크로아티아의매력에 푹빠졌다. 아드리아해의 항구도시인 스플리트는휴양지로도 유명하다.구시가지의 디오클레시안궁전을 돌아본후 시장과 거리를돌아다녔다. 시장에서 귤울 산후 벤치에 앉아 따듯한 온기를느끼면 앉아 있노라니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거리카폐에는 사람들로 그득하고 커다란 배는 쉴세없이 드나든다.벤치에 1시간정도 앉아 있었는데도 그냥 앉아 있는건만으로도여유롭고 마음이 평화스럽다. ======================================================================================== 현대의 스플리트는 로마 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305년 은퇴를 위해 건설한 궁전에서 시작된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스.. 치악산 남대봉25-25(주차장/상원사/정상/원점회귀) 5.6 남대봉을 21년에 갔으니 4년만에 가는셈이다. 안사람과 비로봉쪽을 갈려다호젓한 남대봉을 선택했다.차를 가지고 상원골 가는 중간에 있는 공터주차장에 대고 올라갈려고 갔는데어찌된건지 공터는 안보이고 결국 맨위에 있는 작은 주차장까지 갔는데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내려오다보니 그곳이 사유지라고 철망이 쳐있어안보였던것, 어찌됐는 얼떨결에 편하게 다녀왔다. 치악산은 이제 초봄이고 더딘듯하다. 연초록빛이 빛나고 다른산은 초여름 붐위기인데초봄 분위기라 기분이 좋다. 봄꽃들도 보이고상원사는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절로 까치의 전설이 담긴절이기도하다.계곡길도 좋고 완만히 오르는 경사에 상원사에 서면 시여가 탁트인다.안사람이 불공을 드리고 나오니 보살님이 공양한다고 드시고가라한다.코로나 이후 공양을 대부분 안하고 이후.. 이전 1 2 3 4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