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브로브니크(바다/산에서 본 전경)/크로아티아 4.4유람선을 타고 두보르브니크 성 외벽을 따라가다 다시 로크룸섬은 한바퀴돌아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날이 화창하고 바다물 색깔이 파란게맑아 보였다. 유람선을 타고 가는 도중 선장은 아이스박스에서 음료와 맥주를 한컵씩준다. 햇살이 좋고 기분도 좋으니 맥주가 시원하고 맛있다.단숨에 들이키니 선장이 다시와 한잔을 더준다.두보르브니크를 선 내부에서 바다에서 스르지산 정상에서 봐야 정말 제대로봤다고 할 수 있겠다.유람선에서 내린후 원래 케이블카를 타는데 벤츠로 산 정상을 올라간다.나중에 보니 벤츠와 케이블카 차이는 가격은 차이가 없는듯한데정상 아래에서 깔끔하게 두보르브니크 성 전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다.다시 그곳에서 더 올라가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일부러 내려오기는 쉽지 않은듯하다.산정상은 사.. 태기산25-23(양구두미/임도/정상/양구두미) 5.2태기산에 도착하니 15일까지 산방기간이란다. 전에 4월에 왔어도 이런게 없었는데 1일도 아니고 15일이라니,원래 구두미재에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그냥 임도따라 갔다온다.바람이 좀 불고 날은 흐렸다가 점차 개기 시작한다.한겨울에는 사람이 많은데 5월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얼레지도 이제 끝물이고 홀아비바람꽃이 차지하고 잇다.희얀하게도 홀아비바람꽃 쌍두화가 여러개체 보인다.시간이 지나면서 날은 화창해지고 세찬 바람에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간다. 금괭이눈/개별꽃동의나물/회리바람꽃꿩의바람꽃/동의나물홀아비바람꽃/쌍두화가 여러개체 보인다얼레지도 끝물이다쌍두화애기괭이눈 산장대피나물벌깨덩굴 가평 유명산25-22(주차장/1코스/정상/계곡/주차장) 4.29 금학산을 우회도로를 따라 대소라칠 가서 고대산을 갈려고 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귀찮아졌다. 요즘 멀리가거나 번잡한게 싫어졌다.포기하고 원래 갈려고 했던 유명산을 차를 가지고 간다.매년 4월초에 왔었는데 작년은 쉬고 금년은 3주나 지난시점에왔더니,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얼레지밭은 홀아비바람꽃이 차지했고 진달래는 이제 거의 다 지고 있다.안보이던 야생화들이 많이 보이고 연초록빛이 더 화사한듯하다.이제 5월이다 주차비3천원 입장료는 천원인데 오늘 화요일은 정기휴무라 입장료는 안받는다.카드도 된다숲이 갈수록 화사해진다진달래는 정상부근에 좀 있고 거의 다지는 분위기매번 보던 처녀치마 올래는 끝이다용문산과 주능선 금붓꽃과 각시붓꽃이 자주보인다벌깨덩굴/홀아비꽃대얼레지는 다졌고 홀아비바람꽃이 그득하다 유명산 야생화 4.29매년 4월초 정도에 왔었는데 3주지나 말에오니얼레지는 모두 다졌고 대신 홀아비바람꽃이 차지했다.안보이던 꽃들이 보이고 간신히 한송이 정도 보았던홀아비꽃대는 많이 보인다. 윤판나물졸방제비물솜대가 이제 막피려고 한다천남성용둥굴레고깔제비/ 노랑제비 다진줄 알았는데 정상 부근에는 지천이다개별꽃이미 진 처녀치마금붓꽃이 많이 보인다각시붓꽃꽃마리꽃벌깨덩굴홀아비꽃대 많이 보인다. 초에 왔을때는 딱 한번 한송이 정도 봤었다미나리냉이홀아비바람꽃회리바람꽃피나물삿갓나물족도리풀 항구도시 자다르(크로아티아)/ 네움(보스니아) 4.3 크로아티아라는 걸 인식하지만 않는다면 마치 이탈리아의 어느 해안 휴양도시처럼느껴지는 작은 도시다. 항구에는 크고작은 요트로 가득하고멀리서는 크루즈선이 지난다.햇살은 뜨겁고 바다는 초록빛으로 빗난다.고도에 들어서면 중세도시에 온듯 아기자기하고 거리의 카폐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은거리다.죽기전에 꼭봐야할 세계건축1001에 선정된 세인트도나트성당, 아름다운 자연의소리를 들려주는 바다오르간 등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돌아볼 도시이다.특히 이곳의 노을은 무척 아름답다고 한다.바다오르간은 나중에 알았지만 여수 신북항에도 바다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 관악산 봄날25-21(건설환경/자하동계곡/관악사/암반천계곡) 4.274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고 봄날이 가고 있다.집에 있는것보다 무조건 나가는게좋은 때 관악산으로 나선다.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거리럭 거린다.능선에 올라서서 빵과 두유를 먹고 복잡거리는 정상으로 안가고관악사로 내려가 사람없는 수영장 계곡으로 내려간다.바람도 제법 불기도하고 사람도 많아, 사람 많으면 번잡해되도록이면 피한다. 산에서 혼자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며걸을때가 가장 좋다. 그러기가 쉽지 않지만,,,작년에도 처녀치마 필때 오리라 했는데 또 때가 지났다. ㅋㅋ계곡에도 얼김없이 부러진 소나무들이 무척 많다.계곡 나무들이 아우성치는것처럼 가는길에 널부러져 있다.어쩌것냐 사람이나 너도 어떻게 할 수 없는게 운명이니... 고깔제비각시붓꽃/애기나리 졸방제비 처녀치마는 이미지고진달래가 창창하다 관악.. 점봉산 곰배령 25-20(주차장/강선마을/곰배령/원점회귀) 4.25월요일 선자령에 이어 곰배령을 찾았다. 어제만해도 25도였는데 오늘은기온이 낮고 바람도 쎄게분다. 개방한지 며칠 안되서 이지 사람이 많지는않다. 여전히 신분증검사 ㅋㅋ 큐알코드로 좀 하지 전방에 방문 하떄도운전자만 하던데 답답함이 느껴진다.5월에 왔었는데 좀 이른 시기인데 전에는 못보았던 한계령풀과 모데미풀을 만났다.꽃피는 시기가 다르니 때를 맞춰와야하는데 매번 그럴수는 없고매번 2코스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그냥 원점회귀를 했다.바람도 많이 불고 정상에 서니 강풍이 불어데 서있기 어려울 정도다멀리보이는 대청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저기도 얼마 안있으면북적거릴텐데 이제 4월도 거의 다 지나간다.오늘보니 어제 진나왔던 인제 상남면에 산불이 강풍을 타고 크게 번지는모양이다. 무탈하게 진화되길 바.. 곰배령 야생화 4.25 월요일 선자령에서 모데미풀을 보긴봤는데 더올라가면 더 있겠지하고올라갔는데 결국 못봤다. 해외여행으로 시기적으로 못본것들이 시기가지나 볼 수 없었다. 곰배령에서는 주로 5월에 갔는데 모데미풀은 내심기대했는데 만났다, 이제 끝물에 들어서는데 못보면 소백산을 가야하나했는데 역시 곰배령이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한계령풀을 만나 무척반가웠다. 봄꽃 종합선물 세트 곰배령이다. 풀솜대태백제비꽃둥근털제비꽃회리바람꽃괭이눈애기괭이눈얼레지숲개별꽃홀아비바람꽃피나물중의무릇꿩의바람꽃꿩의바람꽃 쌍두화모데미풀연영초동의나물한계령풀미나리아재비노랑제비꽃족도리풀큰괭이밥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4.3아침 일찍 도착해 사람이 거의 없고 날은 쌀싸하다.현지 안내인을 따라 가는데 어제까지 비가 많이 내려 수량이많이 불어 폭포 수량은 가장 많을 때중 하나라고 한다.위에서 보는 폭포는 아름답다고나 할까 아래에 서 보는 폭포는물보라와 굉음을 내며떨어진다.물 옆 잔도로 걸어가게 특이하게 해놔서 마치 물위를 걷는듯한느낌이고 물이 넘치기도 해 주의를 요하기도 했지만 실감나는 트래킹이다.플리트비체 는 폭포가 많은데 폭포가 옆면이 긴 낙차식으로 형성되어있어 참 특이했다.배타는곳까지 호수를 따라 트래킹을 했는데 한국의 봄날과 거의 비슷하고호수가 옆에는 야생화가 많았는데 한국과 유사한 야생화도 자주 눈에 보인다.오전에 흐렸던 날씨가 개면서 호수가 화사해지는게 더욱 멋져보인다.배에 내려서 버스를 타러 가는 숲길.. 남한산25-19(장경사/봉암성/정상/벌봉/장경사) 4.24날씨가 봄이 아니라 초여름 같이 덥고 햇빛이 뜨겁다. 날이 좋아 잠깐 다녀올려고 장경사에 주차를 하고 오른다.이맘때면 보는 금붓꽃과 각시붓꽃,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남한산성은 참 희얀한 곳이다. 야생화가 그대로 많은 종들이유지되는게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서울 같은 경우는 개발과 오염으로 대부분 사라졌는데문화재보호구역으로 해서 유지가 되는지 신기할 따름이다.덕분에 계절마다 다른 야생화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곳이다. 봄맞이꽃각시붓꽃금붓꽃큰구슬붕이작년에는 한창 자랄땨 줄기가 꺽여 고생했는데 금년에는 무탈하길족도리풀굳굳하게 서있던 소나무가 가지가 부러졌다 안타까울뿐이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4.23 작년 가을에 갔었던 명품계곡길, 여름에도 갔었는데 오래전이다.버스정류장 인근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간다. 복사꽃이 한창이다.계곡은 어제 내린비로 거의 한여름 수준으로 흘러간다.산은 연두빛으로 갈아 입었고 중간중간에 벚꽃과 진달래가 섞여있다.그야말로 안구정화가되는 봄날이다.계곡물은 불어나 11개의 돌다리를 지나야 되는데 거의 절반은 신발이 젖기 일수다. 한번은 신발을 벗어 맨발로 건너야 했고반복하다보니 등산화가 젖어 구곡 끄지점에서 정리하고 되돌아 나왔다.맨발로 계곡물을 건널 때는 얼음장 같이 차가운물이 오히려 발의피로를 풀어주는듯했다.계속 이어지는 우렁찬 계곡물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봄빛이 아르다운 날이다. 복사꽃이 절정이다금낭화돌단풍알록제비매화발발도리졸방제비큰구슬붕이징검다리가 불어난물로 절바닝 잠.. 블레드섬//슬로베니아 4.2블레드성을 관람후 이제 블레드섬을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가서플레트나라는 전통 나룻배를 카고 섬으로 들어간다.플레트나는 두개의 노를 저어가는 이곳의 전통배라고 한다.동력이 아닌 노를 저어가다보니 모터소리가 아니라 잔잔한 물소리만들리고 천천히 가다보니 주변풍경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섬에서는 계단으로 올라가 위를 둘러보고 다시 아래 물가를 따라 한바퀴 걸으며 주변을 감상할 수 있다.맣은 야생화들이 잔뜩 피어 있었다. 플래트나 전통배 한사람이 두개의 노를 이용해 배를 젖는다좌측으로 들어가면 관광용품점이 있고 지하에 화장실이 있다 물론 1유로다봄까치꽃이 이곳에도 있다청노루귀 이전 1 2 3 4 5 6 7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