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두천 마차산24-92(무심정사입구/계곡길/댕댕이고개/정상/무심정사입구) 11.24 소요산과 감악산 사이에 묻혀져 있는 마차산, 아직 가보지를 않은 산 전철로 가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가는길도 번거로와, 차를 가져가면50분거라 차로간다.특별히 주차장은 없다. 다만 무심사 입구 다리옆이나 길옆에 요령것주차해야 한다. 무심사 입구 다리옆에 차를 대고 계곡으로 올라간다.이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고 나뭇잎들은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사람은 내려오는 시골노인 한분 보고 안보인다.오히려 좋다. 강원도 깊은 산골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다. 능선길에는 잡목으로 시야가 트이지는 않는데 간간이 감악산과 소요산을볼 수 있다. 정상부근은 암봉으로 마차산성 흔적이 있다.낙엽이 다떨어져 사람왕래가 많지 않은 신흥교회쪽으로가다가 다시 계곡으로가는길은 길이 희미하거나 없어 감으로 찾아가는데 길없는길을 가는.. 수락산 만추 24-91(주차장/옥류폭포/내원사/수락산장/정상/하강바위/능선/주차장) 11.19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날은 화창하고 내일은 먹구름이다.내원암 만추를 볼려고 계속보다가 놓치고 지금은 어떤지 가본다.평일인데도 아침 10시정도인데 제법 보인다.트렁크에 등산화를 꺼낼려고 보니 없다 . 있다고 생각했는데 들여다 놓은 모양이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할수 없이 운동화를 신고가는데가볍고 편하다. 약간 미끄럼만 주의하면 막 신으면 틀이 틀어질까봐천천히 얌전히 올라간다. 단풍들은 다 짜글어져 있고 금류폭포에는 고드름이 열렸다. 향로봉으로 돌아내려올려다 정상에서 반대쪽으로 간다.맨날 이런식이다 계획하다가 항상 다른길로 가는경우가 많다.등산화를 신었으면 향로봉으로 갔을텐데 아무래도 경사와 미끄런길이있어 반대쪽 능선길을 택했다.날은 화창하고 멀리까지 조망이 좋은날이다.이젠 초겨울인듯 싶다. 5월.. 파주 고령산24-90(주차장/보광사/정상/주차장) 11.16 파주 보광사는 딸애가 태어난지 백일 되었을때 왔던 절이라 감회가 깊은 곳이다. 가끔 오긴했는데 올때마다 이쪽으로 산을 올라가봐야지 했는데 전에 일영쪽에서 계명산과 고령산을 올랐었다. 오늘 마침 딸에가 친구들과 농장을 간다해 가서 청소하고 치워 놓고 보광사로 간다. 날씨가 오전까지는 괜찮았다가 오후부터는 먹구름에 비예보라 12시쯤 도착했는데 날이 화창하다. 단풍도 아직 남아있고 만추분위기로 좋다. 절도 많이 번창했다. 처음 올때는 건물도 몇게없고 아담하니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올라가면서 날이 흐리더니 다시 날이 갠다. 정상에서 둘러보고 내려갈려고 하니 먹구름이 몰려오고 거의다 내려와서는 부슬비가 내린다. 어딜가든 단풍이 대부분 짜글어져 있다 계명산마장호수북한산 전경 사우스뱅크/캥거루포인트//브리즈번///호주여행 10.17 호주여행 마지막날아침 일찍 짐을 싸서 브리즈번 시내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간다.시내에서 브리즈번 강과 도시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캥거루포인트와 파크랜드와 인조해변이 어루러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사우스뱅크를 둘러보았다. 호텔 수영장인조해변사우스뱅크캥거루포인트에서 바라본 도시전경 공항에 도착해 셀프수속을 마친 후 안으로 들어간다.보안검사를 마친후 아침을 안먹은터라 카폐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11시반 비행기 였는데 갑자기 딜레이 됬다면서 3시반에출발로 변경됐단다. 헐 ㅠㅠ 이곳에서 와인과 캥거루포 등을 샀다11시30분이 15시15분으로 변경됐다.딜레이 돼서 항공사에서 1인당 50호주달러를 줬다.먹는건만 된다고 보면 된다.샌드위치를 안먹을껄... 어차피 써야되서 시간이 좀지나서 레스토랑에서 음.. 템보린마운틴/시다크릭 와이너리/호주여행/ 10.16 템보린마운틴은 산속에 작은 관광마을로 에쁜 카폐화 상점들이도로따라 있는데 예쁜 소품들과 아담하고 평화로운 카폐들이 있다. 시닥크릭 와이너리 땅이 넓은만큼 농장도 많고 와이너리도 많다.이곳도 세계적으로 맛과 향을 인정받고 있다는데 6가지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3번째 마신 와인이 입에 맞았다.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특이종인글로우 웜(반딧불 종류)이 동굴에 살고 있어 동굴 체험을 했다. 여름에는 뱀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녀석은 도망갈 생각이 없다.와이너리 시음글로우웜 동굴체험/안에는 사진을 찌깆 못한다 관악산 단풍 산행24-89(수목원/불성사계곡/불성사/6봉국기봉/수목원능선/주차장) 11.11 블친이 다녀온 서울대수목원과 불성사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 봤다.주차는 바로앞 공영주차장에 선불9천원 저공해자동차 50%할인해서4500원을 결제했다. 모르고 나중에 하면 주차비가 꽤나온다.평일에도 자리가 거의없고 사람들도 참 많다. 주말에는 그냥 포기하는게나을듯하다. 서울대수목원은 17일까지 개방하는데 안에는 일반수목원과는 달라별반 볼게 없고 통로로는 좋은 코스인데 평상시에는 막고 있다.단풍나무길로 가는데 아직도 단풍나무가 다 물들지는 않았다. 불성사로 가는길은 계곡길로 따라가다 다시 능선과 계곡길로 갈라지는데능선길은 잘되어 있고 게곡길은 푯말도 없고 그냥 계곡따라가는데 길이희미하고 그나마 낙엽으로 덮여져 그냥 돌진한다. 앱을 보고 가는데계곡만 따라가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불편하다.불성사.. 마리나 미라지 요트투어/ 호주여행 10.16 마리나미라지는 골드코스트 최고의 부촌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이곳 요트장에서 요트를 타고 1시간동안 요트를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날이 흐렸으나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다. 날이 추울줄 알고 방풍자켓을 가져왔는데의외로 날은 포근하고 타고 가는데도 반팔입은 상태인데 알맞는 정도, 해가 뜨면바다색이 변하며 멋지다는데 뭐 이런때도 저런때도 여행이라는건 그냥 마주치는상황이 나에게는 가장 멋진 순간이라는거 .. 진동도 거의 없고 물도 잔잔하니 주변 풍경을 보는게 한결 여유롭다.나중에 선장이 샴페인을 주는데 맛도 분위 따라 변한다는데, 아 이래서 샴페인을 마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달콤했다. 국내에서 타는 요트보다 외국에서 타는 요트가 낮설은 풍경 때문인지 그냥 분위가 업된다.짧은 시간이었지만 여행의.. 안산/인왕산24-88(독립문역/안산/구름다리/성벽갈림길/인왕산/기차바위/성덕사) 11.9가을도 때가 뒤죽박죽되서 단풍도 졌는지 그런지 알기도 예년같지 않다.내원암 단풍이라도 볼까 했는데 다 졌는듯싶고 집에 있자니 날이 너무좋고기존 카메라와 렌즈를 다 정리하고 새로산 카메라도 테스트 해볼겸 독립문역으로 간다. 안산은 보기만하고 안가본 산인데 겸사해서 안산에서 인왕산으로 잡았다. 날은 화창하고 사람들은 많다. 높이는 낮지만 두산 다 바위산으로 오르는재마가 있다. 기차바위는 화재로 죽어버린 나무군락들이 쓸쓸히 서있다.옛날 사진들 보면 인왕산이고 북한산이고 다 민둥산이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나무가 너무 많이 자라 문제가 될정도지만 어쨋든 산불은 조심!!! 형무소 벽을 따라서형무소에 갇힌 사람들은 인왕산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정상 봉수대 좌측으로기차바위산불로 소실되어 죽은 나무들이 .. 이전 1 ··· 3 4 5 6 7 8 9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