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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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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 수도원//스페인 6.2110년전에 왔을때는 기차를 타고 와서 수도원으로 가는 기차를 갈아 탔었다.저번은 자유여행이었지만 이번은 패키지로 역에 도착해 산악열차를 타고 올랐다.새로 만든건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때는 검은성모도 만지고 세계3대합창단인에스콜라니아 합창단의 성가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순레길을 따라 산 정상까지 갔었는데, 이번은 시간도 많지 않을 뿐더러 엄청나게 뜨거운 햇빛과 더워 전에 봤으니 주변을 둘러보고 카폐에서 시원하게 있기로 하고 나는 주변에 다니며사진을 찍고 왔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잔뜩있고공연을 하고 있었다. 저번에는 겨울에 왔었고 이번에는 여름인데 기상이변으로 7월중순에나 올 더위가 지금 왔다고 한다. 이날 오후 도착한 아라곤왕국의 수도였던 사라고사는 41도까지 치솟..
람블라스거리//바르셀로나///스페인 6.21 큰애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자 요즘 야근을 많이 했던 딸이자기도 가고싶다고 한다. 가면되지 휴가를 내 했더니 그런단다?시간되는 친구가 없을터이니 며칠뒤 안사람이 뜬금없이 스페인을 가라고 한다.20여일 남은 상황인데 안사람은 일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둘이가라고 한다. 뭐 우린 여행은 무조건 오케이니 이렇게 얼떨결에스페인 포르투갈을 10년만에 다시 가게됐다.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어렸을때부터 여행을 다녔는데 16년에스페인 포르투칼 네덜란드를 가족이 자유여행을 갔었다.큰애가 까탈루니아 공과대학에 교환학생으로 1년 가게되어 겸사겸사갔었던 여행이었다.유럽을 갔다온지 2달만에 다시 떠나는 유럽, 해외여행은 언제나 좋다. 비가 내리고있다티위이항공 좌석이 대한항공 좌석보다 넓다.대한항공이 쓰던 뱅기를 임차..
천문시계/구시가지/프라하 4.9 천문시계탑 1410년 프라하 시청사의 요청으로 시계공 미쿨라스(Mikuláš z Kadaně)와 하누쉬(Mistr Hanuš), 그리고 수학자인 얀 신델(Jan Šindel)이 합작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완성된 시계가 너무 아름다워 당시 동유럽으로 관람을 온 귀족들이 하누쉬에게 자신들의 나라에도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이를 알게 된 프라하 시의회는 천문시계를 독점하기 위해, 새벽에 장정 다섯 명을 보내어 시계공의 양팔과 양다리를 포박하고 불에 달군 인두로 눈을 지져버렸다. 이후 슬픈 마음을 안고 마지막으로 시계탑에 올라간 하누쉬가 손을 대자 시계는 그대로 작동을 멈추었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400여 년이 지난 1860년이었다고 한다.16세기 이래 자주 시계가 멈추었지만 ..
카를교/ 클래식카 투어/프라하 4.9 시외곽에서 내려 시내로 걸어들어가다가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트램을 한번 갈아탄후 카를교 인근에서 내린다.야경도 멋지지만 낮에보는 카를교도 참 멋지다. 날이 점차 개면서 사람들도 많아지고 거리의 풍경도 북적거리기 시작한다.옵션으로 선택한 클래식카 투어 시내를 지나 프라하공원까지 갔다가다시 시내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의외로 재미있고 프라하공원 언덕에서 바라보는블타바강과 다리 풍경은 참 멋졌다.가장 귀여웠던 트램을 타고 카를교로 이동 카를교 카를교는 체코 프라하 블타바강 위에 있는 다리이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인 카를 4세의 통치 아래 135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402년에 완성되었다. 1841년까지 프라하 구시가지와 프라하 성 쪽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다. 또한 서유럽 동유..
프라하 성/ 비투스대성당 // 프라하 4.9동유럽투어 마지막날 아침일찍 프라하성으로 향한다.사랍들이 많이 몰리면 지체되기 때문에 비투스성당이문을 열기전에 도착해 맨 앞에 줄을 선후 첫번째로 들어갔다.나오니 사람들이 만리 몰려와 있다.프라하성은 안에서 보다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멋지다.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프라하 구시가지의..
프라하 야경 // 체코 4.8 비엔나를 떠나 프라하에 도착, 저녁식사를 한후 프라하 야경을본후 호텔로 가는 일정최고의 야경이라고 불리우는 프라하야경, 마치 요정이 사는 왕국에온듯한 느낌을 준다.저녁식사한 식당에서 안사람은 프라하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났다천문시계탑굴뚝빵프라하성카를교
성 슈테판대성당/성 페터교회/게른트너 거리//비엔나 4.8 6년전 다녔던 그라벤과 명품거리인 게른트너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더 화려해진듯하다. 성페터교회/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다흑사병을 이기고 지은 삼위일체상 성슈테판 대성당///약 720년경에 설립되었으며, 1668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된 성당이다. 파사우 대성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성당 건물이 있는 곳은 인강(Inn R.)과 도나우강(Donau R.) 사이에서 가장 높은 지대로, 도나우강 보다는 약 13m 높은 지대인 해발 고도가 303m인 지역이다. 알프스 이북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당이다. 1680년에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 1928년에는 대성당의 재건축을 위한 조합이 조직되었고, 1972년에서 1980년에 걸쳐 재건축이 이루어졌다.성당 건물의 동쪽 전면은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
쉔부르궁전/미술사박물관//비엔나 4.86년만에 다시보는 쉔부르궁전과 미술사박물관벨데베레궁전을 못가는게 좀 아쉬웠지만 여행은 항상아쉬움이 남게 마련이어서, 이젠 그런 미련은 갖지 않기로 했다.어떤 상태라도 모든걸 만족 할 수는 없는 법으로 현재 상태로만족하는게 가장 좋다.사실 두번째 방문은 대체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처름은 많은걸 보기 위해 바쁘게 움직 였다면 두번째는 좋아하는걸 좀 여유롭게 감상했다는거여전히 멋진곳이다.----------------------------------------------------------------------------------------------------------------------------------------------------------광대한 부지에 세워진 합스부르크..
비엔나 / 오스트리아 4.7 헝가리를 떠나 비엔나에 도착한다.6년만에 다시보는 비엔나 여전히 거리를 활기차고사람들로 붐빈다. 저녁이 다된 시간이라 저녁을 먹은후 선택관광인 비엔나 음악회를 갔다. 6년전에 왔을때 갈까하다못갔었는데 약 한시간 정도의 음악회였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고특별한 경험이었다.저녁식사를 한식당 불고기도시락스테판대성당모짜르트 동상 비엔나음악회인기가 많은 음악회로 사람들로 만석이다.사진 촬용도 허용되며 전에는 1부하고 휴식뒤2부를 했는데 지금은 휴식시간 없이 진행한다고 한다.
부다페스트 / 헝가리 4.7 부다페스트 영웅광장미술사박물관 영웅광장 /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해 만든 광장으로 1896년에 착공하여 1926년에 완성되었다. 헝가리의 건국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인물들의 동상을 세운 광장이다. 좌우로 각각 7명씩 14명의 영웅상을 세웠는데, 왼쪽 첫 번째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성 이스트반 1세이고 , 오른쪽에는 왕과 함께 헝가리 독립을 추구한 투사들의 동상이 있다. 현대박물관영화찰영중 성 이슈트반 대성당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한 위업으로 기독교의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내부 기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기둥이 지탱하는 아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
부다페스트 야경 / 헝가리 4.6 불과 이틀전만해도 따듯했는데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해10도 이하의 기온으로 쌀쌀했고 야경을 보기위해 유람선 투어를 했는데.밤이라 바람도불고 정말 엄청 추웠다.대부분 선내에서 감상하고 나는 사진을 찍기위해 2층 선상으로 올라갔는데 장난 아니다.비수기라 유람선은 거의 보이지 않고 간간이 몇척만 지날뿐이다.야경은 화려하고 멋진데 즐기는 자세가 아니라 추위와 싸우는 자세라감동이 좀 덜했지 않다 싶다. 타고갈 유람선마챠시성당과 어부의요새국회의사당 가장 화려했다 부다왕궁
부다페스트/ 헝가리 4.6---------------------------------------------------------------------------------------------------------------------------------------- 부다페스트( 헝가리어: Budapest 부더페슈트 )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다. 인구는 180만을 상회하는데 1980년대 중반의 207만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1873년에 다뉴브강 서편의 부더(Buda)와 오부더('Cổ부더'; Óbuda), 동편의 페슈트(Pest)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따라서, 부다와 페스트의 두 지역으로 대별된다. 부더와 페스트는 전혀 다르다고 해도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