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기도 (2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주 불곡산24-74(대교아파트/악어바위/임꺽정봉/암봉/대교아파트) 9.3 3년만에 이삭귀개를 보러 가는데, 폭염이 꿑났다지만 한낮은 여전히기온도 높고 햇빛은 뜨겁다. 양주역에 내려 3-5번 버스를 타고 대교아파트에내린다. 매번 대교아파트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오른다.입구에 상봉가는길에 낙석으로 통제가 된다는데 일단 가보고 결정하기로 한다.백령풀은 채석장에 무리지어 피는데 윗쪽에도 번식이되서 내려가지 않아도 됬다.이삭귀개도 본중에는 가장 개체가 많았다. 그늘은 그래도 서늘한데 여전히 땀은 비오듯하고 하늘은 파란 가을하늘이다.사람은 없고 임꺽정봉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분다,상봉으로 갈까하다 반대쪿은 매번 궁금해 하면서도 가지를 않아 이번에는반대쪽으로 내려가보기로한다.이암봉도 만만치 않다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은데 기세가 등등하다.반대쪽 봉우리는 아마 군인.. 남한산성24-69(주차장/행궁/서문/북문/남한산/현절사/주차장) 8.14 여전히 폭염은 계속되고 폭염속에 가면 오히려 기빠지는듯한데 그래도 가던가락이라 요즘 먼곳은 포기하고 가까운 남한산을찾았다. 걷기 편하고 야생화가 많아 이런저런 재미가 좋은곳이다.근데 폭염으로 땀이 엄청나고 쉬엄쉬엄 가는데도 만만치 않다.더위로 꽃들은 신난는지 잡초들은 엄청 우거졌고 길을 막아선곳도 있다. 사람은 가끔 마주치고 이정도면 거의 없다고 봐야된다. 항상 사람이 많은곳인데, 언제나 폭염이 끝날런지... 행궁 좌측으로 그냥 올라갈려고 했는데 길이 없다 밤송이도 제법 커졌다뜨거운날이다큰고깔제비무릇큰꿩의비름오이풀쥐손이풀서문자주조희풀으아리백부자는 두줄기가 비바람으로 부러졌고 한가지만 자라고 있다등골나물송장풀박주가리 수원 칠보산 24-68(쌍용아파트/천주교묘지/무학사갈림길/정상/용화사) 8.10 아침에 이리저리 인터넷하다가 칠보산에 해오라비난초가 피었다는 기사가 나와 있다. 전에도 갈려고 하다 그냥 잊어버리고 때를 못맞추고 해서 못갔었는데, 사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생지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예전에 다른 블로거가 갔던길을 그냥 따라가기로 못보면 마는걸로 생각하고 간다, 습지 위치도 찾다가 포기 그냥 안간 산에 간다고 생각하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25번 버스를 타고 쌍용아파트에 내린다. 여전히 날은 뜨겁고 더워 그냥 산보 나온걸로 생각하고 걷는다. 칠보약수터에서 물을 한잔먹고 되돌아나와 우측길로 돌아간다. 그냥 숲길이고 둘레길인데 어디 촌길을 걷는듯한 느낌이어서 편하기까지 하다. 이쪽은 안산구로 사람이 거의 없다. 땀을 많이 흘리니 슬슬 귀찮아진다. 무.. 폭염에 오른 백봉산 24-66(금곡역/진곡사/수리봉/정상/묘적사/묘적사계곡) 8.4백봉산은 천마산 옆에 있어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묘적사와천마산에도 없는 큰폭포 사진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다.월간산에서도 8월호에 소개가 되기도해 육산으로 편안한마음으로? 갔다. 금곡역에서 내려 시청이 아닌 앱을 켜니 다른길을 안내해줘 생활체유관쪽으로 올라간다. 느낌은 먼 시골 외곽길을 걷는 느낌이다.약수터가 있는데 음용가 이다. 요새는 음용 불가가 대부분인데진곡사 입구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햇빛은 뜨겁고 날이무덥다. 폭염인지는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34도가 아닌 36도까지올랐다. 수건을 쥐어짜면 주르르 , 상의는 드라이핏만 입고 다니는데도대체 마를 생각을 안하고 착달라 붙어 있고 나중에는 바지까지다졎었다. 바지는 젖다가 마르다가 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다.수건을 하두 쮜어짜.. 남한산성24-59(주차장/2옹성/동문/북문/서문/수어장대/주차장) 7.15 오후부터 비가온다고 해서 가까운곳이라도 갔다오자해도차를 갖고 남한산성으로 간다. 날은 쾌청하니 시야도 좋은날이다.무더운날이라 천천히 걷는다.오전인데도 햇빛이 뜨겁다. 그래도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이고시야는 참 좋다.남한산성에는 야생화가 참 많은 곳이다. 높지 않은 서울 인근 산인데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데 신기할 정도이다.저번에는 남한산 쪽으로 돌아서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코스를 잡았다.교통이나 문화재 야생화 다양한 코스등 반나절 코스로는 아주 좋은 곳이다.쾌청한 날이다제2옹성에는 개망초가 잔뜩이다. 옆에 일부 제초를 하다가 만 흔적이 있는데조만간 제초를 할 모양이다. 그냥 제초만 할게 아니라 야생화도 좀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칡꽃이 한창이다 만개한 칡꽃은 사진도 잘받는다청계산과 관악산이 선명히.. 양평 소리산24-57(주차장/수리바위/출세봉/정상/원회귀) 7.10오전부터 해가 뜨더니 오후 비예보도 안올듯한데 안사람이오전일을 마치고 어디 가자 한다. 예보를 다시보니 날이 갠다.양평 소리산은 전부터 가보려 했는데 비온뒤라 괜찮을듯해차를 가지고 간다.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설악ic로 나와 늘미재로넘어가는데 홍천이 나온다. 다시 내려가서 양평 방향으로 간다.가는길이나 주변 분위기는 강원도 깊은 산골 분위기. 비가 온 직후라 계곡물은 많고 징검다리를 건너야하는데 물이 넘친다.입구부터 원시림을 느끼게 하는 계곡과 폭포 수직절벽을 따라 걷는등로 우뚝솟은 정상 봉우리, 주변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 등높이는 낮지만 멋진 풍경들이 강한 인상을 준다. 오후부터 폭염주의보라 땀은 바지가 젖을 정도이고 내려와 시원한계곡물에 발담그고 잠깐 있으니 더위가 싹가신다.걱천계곡에는 1급수에.. 불암산24-54(불암사/석천암/호랑이굴/정상/불암폭포/주차장) 7.3오전만 시간이 되서 장마가 송강상태를 보이는 틈을타차를 가지고 불암사로 간다. 날은 잔뜩 흐렸지만 한쪽으로는파란하늘이 보인다. 오전에는 날이 갠다는 예보지만 결국 살짝갤려는 폼만 잡다 먹구름만 잔뜩 낀다.사람이 없을 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바람이 불어 약간 춥기까지한 날씨로 북한산국립공원은 먹구름이잔뜩 끼었다.오랜만에 계곡에 물이 흐르고 이제 여름같은 풍경이다. 석천암제2호랑이굴너럭바위같은 넓은 바위 아래 20명은 족히 둘어갈 공간이 있다. 불암폭포 포천 운악산24-52(운악산휴게소/무지치폭포/사라키바위/서봉/동봉/백호능선/주차장) 6.27 매년 한두번은 가는 운악산 , 재작년에 가고 작년은 가지 않았다.원래 가본지 오래된 주흘산과 부봉을 갈까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불편해진 교통이 번거로와 갑자기 그냥 운악산이나 가자로 됐다.잠실나루에서 전철 한정거장만 가면 동서울터미널이니 대중교통으로 중부를 가지는 아주 좋다. 설악 가기에는 아주좋고 그래서설악을 제일 많이 간다. 8시10분차를 타고 운악산 휴게소에서 내린다.한분이 내렸는데 등산 차림인지 헷갈리는데 나중에 내려와 보니산을 넘어오신 모양이다. 날은 더운데 그나마 숲길이라 나은편인데 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무지치폭포 하단으로 가서 옆길로 오른다,원추리 한송이를 만나는데 능선길에 원추리가 많은데 능선은 아직꽃봉오리도 맺지를 않았다. 가다가 관악산도 병아리 난초가 있는데 운악..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