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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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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수원산24-27(주차장/약수터갈림길/약수터/정상/부부송/주차장) 4.18 자차를 갖고가니 잠실에서 포천고속도로를 타고 포천ic에서 10분거리로가깝다. 근데 안내표라든지 이런건 안보이는것 같다.입구 연리지식당(폐업)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개울따라 올라간다.입구부터 주택들이 많이 보이고 중간에는 국도공사가 한창이다.공사장을 지나면 주택 들이 산중턱 아래에 많이 위치해 있는데수원산의 산세가 입구는 하나이고 완만히 경사지다 산아래에서 급격히 솟은 형태로 살기에는 좋은 산세이다.주택,별장들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게 많다. 약수터 코스로가는데 입구안내도에는 나와 있지 않고 오래전 지도에는 나와 있는데 잘 안다녀서 그런건지 부부송 갈림길에서 약수터 푯말이있는데 이후로는 없어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다가 보니 능선으로부작정 붙었는데 멀리 의자가 보인다. 초입길이 명확하지가 않아혼동된..
남양주 축령산24-26(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절골/주차장) 4.12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한꺼번에 핀걸 본건 처음인듯, 날은 화창하고 이제 땀이 제법 많이난다.겨울이 없었다는 듯이 야생화가 지천이다.작년만해도 차를 가지고 국도로 왔는데  포천고속도로가 완공돼축령산입구 바로 앞이 수동IC로 잠실에서 약 40분 정도 걸렸다.작년 도로공사가 한창이길래 일반도로를 건설하는줄 알았는데축령산 바로앞에 고속도로가 놓여 한결 편해졌다.북한산이나 도봉산도 진달래가 모두 피었는데 여기는 능선에 있는진달래가 이제 막피기 시작해 담주나되야 만개하겠다.작년에는 13일에 왔었는데 시기가 좀 늦다.  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다 주말에 28도나 오른다는데 그냥 바로초여름으로 넘어가나보다.      홍구세굴로 올라간다숫가마터미치광이풀 나도바람꽃복수초능선 진달래는 대부분 꽃봉오리다   금붓꽃
24-20/ 가평 화야산(주차장/절골계곡/화야산장/정상/주차장) 3.27비오다가 개이고 다시 내일은 비예보 10일만에 다시 찾은 화야산어제 내린비는 강원과 산지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능선부근에는 눈이쌓였다.좀더 지나면 더 질척일텐데 그나마 좀 낫다.어제는 날이 선명했는데 오늘은 뿌였다. 완만히 오르다 급경사 돌길다시 완만한 능선길 절골쪽으로 능선따라 가려다 전에는 금붓꽃등을만났는데 아무것도 없을듯해 다시 원점회귀해 내려간다.북적이던 진사들도 해가 지니 다내려갔고 오전에 닫고 았던 얼레지들이활짝피었다.꽃사진 찍느라 시간은 맞지 않음이제 완연한 봄빛이다 아직 피지 않은 얼레지 내려오다보니 모두 활짝피었다미치광이풀  꿩의바람꽃인줄 알았더니 노루귀다 어제내린 눈이 쌓여잇다 용문산 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이맘때면 피어있는 미치광이풀 약간 늦다
24-19/ 봄 늦은 천마산(수진사/팔현갈림길/팔현계곡/정상/뾰족봉/천마산역) 3.21 전철을 타고 평내호평역에서 내려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로 간다.계속되는 쌀쌀한 날씨에 야생화도 움츠러들었는데 천마산도마찬가지로 작년보다 최소 일주일은 늦는듯하다.팔현계곡도 위쪽은 아직도 눈들이 보이고 보여야할곳에 아예 보이지 않는다. 선발대조차도 거의 안보인다.돌핀샘 온도계를 보니 0도를 나타내고 있다.돌핀샘에서 내려가는길에 볼까하다, 마찬가지 일듯해 포기하고정상으로 오른다. 정상 가는길은 눈이 얼어 미끄럽다.내려오던분이 미끄러져 넘어졌다고 하고, 정상에서 그쪽으로내려가던 팀은 한 20분뒤에 다시 되돌아왔다.올라가는건 그나마 나은데 내려가는건 상당히 조심해야할 정도이다. 내 기준일뿐 자연으로써는 이런때도 있고 저런때도 있을뿐이다... 생각지도 않은 계곡길에 내려서다 만난 노루귀 봉오리는 몇..
24-18/ 남양주 적갑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적갑산/도곡리종점) 3.15날이 따듯해 세정사를 들렸다 예봉산을 갈계획으로 전철을타고운길산역에 내린다. 날은 따듯한 바람없는 봄날이다.걷는길이 지루하지 않는 봄기운이 완연하다.세정사에서 계곡따라 3번째 임도에서 올라갔던 기억인데그곳에서 덩굴에 막혀있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덤불을 헤치고 갈까하다 고생할꺼 같아 다시 임도로 내려와예봉산은 패스하고 적갑산으로해서 도심역쪽으로 내려가는코스로 변경했다. 임도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고 날은 좋은데 깨스가 잔뜩이다.하산길도 오르내리 도심역까지 은근히 멀다.도심역에서 전철을 타고 갈려다 도곡리종점역에서 잠실가는 직행이 있어 타고 갔다.세정사계곡에서 야생화를 찍느라 시간이 걸림봄빛이 완연하다 예전에 얼음이 아직 보였었는데 다녹았다앞부분에서 다시 오름길로 올라 임도에 닺는다우측으로 올라갔던 기..
24-16 / 광주 무갑산(마을회관/무갑사/정상/원점) 3.3무갑사 너도바람꽃 소식이 들려온다. 아직 더 있어야 된다고하는데 많이보나 적게보나 보는게 중요해 그동안 매년 가면서도안올라본 무갑산을 오른다. 너도바람꽃은 의외로 많이 나와 있어놀랐다. 그와중에 숨어 있듯이 활짝핀 현호색도 한개체를 봤다. 매년 무갑사 앞에 주차를 했는데 오늘은 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올라간다. 마을회관도 주차하기가 애매한것 마찬가지다.날은 맑다가 사진을 찍고 올라가는데 날이 흐려지고 바람이분다.능선에는 아직도 쌓인눈으로 경사지역은 미끄럽고 눈도 많이 남아있다.정상에서면 조망이 좋은데 곰탕이다. 마을회관 버스정류장과 옆광장은 차를 대기가 어렵다. 그냥 도로옆에 주차
24-15/ 눈덮힌 청계산(금토골입구/국사봉/금토골) 2.26금토골 등산로 입구는 판교신축공사가 위쪽으로도 이어져 교통이혼잡하고 공사판이다. 입구에 주차를하고 오른다.계곡과 능선에는 눈이 두텁게 덮여있어 능선 경사지는 미끄러워아이젠을 안가져와 조심스러 오른다.날은 화창하게 개어 시야도 좋고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떠다닌다.오랜만에 땀이 난다. 완연한 봄날이다
24-10/ 이천 원적산(영원사/원적산/천덕봉/낙수재폭포/둘레길/영원사) 2.8 저번 의왕 모락산에 이른 원적산, 갈까말까 하다 좀 늦게 차를 가지고 간다.교통이 불편한곳은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그래도 가끔은 안가본곳 가는재미로 간다. 영원사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영원사까지 좁은도로가은근히 길게 이어진다. 차량과 마주치면 좀 힘좀 써야할듯차량이 여러대 주차가 되어 있고 그래도 제법 사람들과 간간이 마주한다.저번에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음지와 능선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있다.여러개 봉우리를 오르내리고 나서 원적봉에 도착한다. 사실 천덕봉이 더높은데 천덕봉은 원적산 천덕봉으로 되어 있다.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찾아봐도 없는데 원적산 원적봉,천덕봉이 가장무난한듯하다. 원적봉에서 천덕봉은 약 1km인데 좌측으로 군사격장이 있어 방화선으로 이어져 마치 작은 각흘산 능선을 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