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튀르키예(터키)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튀르키예여행21 /// 이스탄불/앙카라에서 서울로 2.15 얼떨결에 한달도 못돼서 신청하고 오게된 여행 자유여행만하다 패키지는 오랜만이 었는데 작은나라가 아니어서 거의 반쪽을 돌아다닌 긴여정의 여행이엇다. 출발 3일전에 지진까지나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어쨋든 일상은 돌아간다는거 세상이 그래서 돌아가고 혹은 무서운게 세상 아닌가 싶다. 그냥 주어진일을 하는게 세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타 나라나 도시보다 굉장히 특이하고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 이스탄불 오기전까지는 그냥 그리스 로마 등등 다른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고 그래서 여행을 간다. 유럽여행을 다시 올때는 이스탄불을 다시 가고 싶다/ 아름답고 특별한 느낌을 갖게해준 튀르키예 지진피해로 부터 빨리 일러서시를 기원한다 마지막날 묵은 가야호텔 / 외진곳이라 상.. 튀르키예여행 20/// 이스탄불(톱카프궁전) 2.15 이번여행의 마지막으로 가는 곳 톱카프궁전 동서양 문명이 교체하는 이스탄불답게 이곳을 둘러볼때 알함브라궁전이 생각이 났다. 알함브라궁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곳도 4번의 대화재등으로 보존돼지 못하고 축소되었다고 한다. 세월의 무게감은 여지없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만해도 당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궁전의 화려함을 들면 이슬람궁전이 가장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돌마흐체궁전 오늘은 톱카프궁전, 얼마나 오래 있어야 이스탄불의 문화에 적응될지 의문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볼게 너무도 많은 나라라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 궁전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소피아사원을 다시 한번 더본것에 위안을 삼는다. ===============================================.. 튀르키예 여행 19//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이스탄불고고학 박물관) 2.15 이스탄불은 참 매력적인 도시이다. 나의 버키리스트 였기도 하지만 도시자체가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언덕과 낮은 산들로 이어지는 곳에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히포드럼 광장을 지나 소피아사원 옆길로 걸어가면 고고학 박물관이 나온다. 다시한번 소피아 사원을 마주한다.===================================================================================블루 모스크 앞의 길쭉한 터인 히포드롬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고대 검투 경마장 터이다. 콘스탄티누스 시절에는 검투 경기 대신에 마차 경기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경기장은 10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 튀르키예여행18//이스탄불(돌마흐체궁전,피에로티전망대) 2.15 . 튀르키예 여행의 묘미는 유적지를 볼때는 그리스 로마 같고 이곳을 볼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온것 같은 느낌, 이게 튀르키예의 묘미 아닌가 싶다. 여행 초반부터 튀르키예라는 인식은 없다가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느끼는 이게 튀르키예구나 라는 생각, 동서양의 관문이라는게 실감이 난다. ========================================================================================== 돌마흐체궁전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궁전이다. 19세기 중엽인 1843~1856년에 술탄 압뒬메지트 1세(Abdülmecit I)에 의해 지어졌다. 당시에는 원래 톱카프 궁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좁고 시대에 뒤.. 튀르키예여행 17// 이스탄불(보스포루스해협 유람선) 2.15 이제 튀르키예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고 오늘은 보스포루스해협의 유람선 탑승이다 계속 날이 좋다가 오늘은 먹구름까지 끼여 비도 잠시 흩날리기까지 했지만 다시 좋아져서 다행이다. 이곳에서 돌마흐테궁전까지 약1시간정도 유람선을 타고간다 술레이마니에모스크 어제 저녁에 맥주를 마셨던 갈라타다리 아래 레스토랑 갈라타타워 야부즈 술탄 셀림교 2016년에 개통한 현수교이다 먹구름 낀 날이 점점 개고있다 밤에도 낚시하더니 이새벽에도 낙시중 튀르키예 국기는 참 많이 본다. 보스포루스대교/ 1973년에 완공된 다리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해준 최초의 다리이다. 그전에는 배로 왕래했다고 한다 우측 돌마흐체궁전 시계탑 돌마흐체궁전 / 유럽풍으로 지은 궁전이다 튀르키예는 정말 동서양의 문물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다 튀르키예 여행16///(이스탄불 야경/ 갈라타 타워,탁심광장) 2023.2.24 이스탄불 야경, 선택옵션이다. 며칠이라도 있으면서 자유롭게 돌아 다녔으면 좋겠는데 한정된 시간이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신청했다. 갈라타타워에서 보는 도시야경은 아름답고 북적거렸다. 갈라타타워 가는골목길 상점들이 예쁘다 갈라타타워 갈라타 타워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갈라타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이스탄불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원래 있었던 타워는 제4차 십자군전쟁 때 파괴되었고, 1348년 제노아 자치령에 의해 타워 오브 크라이스트 (그리스도의 탑)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되었다. 또한 타워는 오토만 시대에 여러 번 재건축 되었고 화재 및 적의 침입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튀르키예여행15(이스탄불 / 아야 소피아사원) 2023.2.14 오래전부터 보고싶었던 보스포루스해협과 소피아사원 사실 튀르키에에 대한 동경은 2013년 "술탄과 황제"(저자 김형오)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다. 당시의 지도와 전투상황과 양국 수장들과 당시 상황이 아주 잘 고증되어 있는 책으로 그때부터 이곳을 가고 싶자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나 네플릭스 시리즈로도 봤었는데 소피아성당은 상징적인 의미였다. 실제로 마주했을때는 참 감격스러웠고, 그 견고했던 삼중성벽인 데오도시우스 성벽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거나 건물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잘려 나간곳도 있어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다. 갈라타타워에서 바라보는 보스포루스해협, 당시 골든혼을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던 솨사슬 일부가 갈라타타워에 전시되어 있다. 찬란한 문명이 꽃피웠던 이스탄불 그리고 술탄.. 튀르키예 여행 14/ 이스탄불(베야지트 모스크,바자르시장) 2.14 베야지트 모스크/// 1501-1506년 사이에 오스만 제국의 술탄 베야지트 2세(Bayezid II, 1481-1512 재위)에 의해 세워졌다. 이스탄불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왕실 모스크로 가로, 세로가 각각 40m이며, 전체가 질 좋은 대리석 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예배실의 거대한 돔 천정은 1509년 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1573-1574년 사이에 왕실 수석 건축가였던 시난(Hodja Mimar Sinan, 1489~1588)의 설계로 재건된 것으로 지름이 17m, 높이가 44m에 이른다. 모스크 뒤편의 정원에는 술탄 베야지트 2세와 그 일가의 영묘가 있으며, 그 뒤로 1580년에 건축된 아케이드를 따라 전통 상점과 종교학교, 순례자나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 공중 목욕시설이 복.. 튀르키예 여행 13/ 부르사(톱하네전망대/울루자미 사원) 2.14 부르사// 실크로드의 기착지, 군사적 요충지이자 오스만 제국의 상징적인 도시이다. 1326년에서 1365년까지 오스만 제국의 첫 수도였으며, 이후 수도를 옮긴 뒤에도 오스만 제국 초기의 정치.경제 중심지로서 계속 번영을 누렸다. 이 지역에는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을 비롯하여 많은 유적이 있으며 아직도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숙소인 라마다호텔 그냥 잠만 자고 가는듯해 아쉬움이 있다 일찍 출발하는 탓에 아침식사는 봉투안에 들은 샌드위치 버스를 타고 통트는 해를 맞이한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셨다 톱하네 전망대로 가는길 톱하네는 대포가 있는 뜰이란 뜻이다 톱하네 시계탑 과거에는 이곳이 군사적요충지였다고 한다 톱하네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한눈에 이제 유럽풍이라는게 .. 튀르키예 여행12 / 셀축(사도요한 교회, 시린제마을) 2.13 ======================================================================= 성 요한 교회는 웅장한 대리석 건축물이다. 이 웅장한 돌은 어디서 가져 왔을까. 3.5km 떨어진 에페수스(Ephesus) 유적지와 근처의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12 사도중 한사람인 사도 요한을 기리기 위해 서기 548년부터 565년까지 1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동로마제국의 판도를 최대로 확장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us I)가 사도 요한의 무덤을 교회로 만들라는 명령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에페수스의 주교 히파티우스(Hypatius)의 지휘가 공사를 지휘했다. 교회는 콘스탄티노플의 성 사도교회(Church of.. 튀르키예 여행 11/ 데니즐리(에페소스<에베소>) 2.13 튀르키예는 가는곳 마다 유물이 거의 옛날로 보면 대도시급의 유적지가 나온다. 물론 지진과 오랜세월로 쇠락한 모습을 보이지만 얼추봐도 도시의 흔적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마져도 아직 발굴이 일부분에 지나지 않음에도 이정도라는것에 놀란다. 그 당시의 생활상을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정도니 문외한이 봐도 대략 이해가 갈 정도다. 테라스하우스는 그당시 부유한 집의 생활상과 내부를 볼 수 있어 놀라웠다. 선택관광인 테라스하우스를 본후 다시 언덕 정상까지 간후 남문으로는 못가고 다시 내려왔다. 생생한 고대도시의 한거리를 걷는다는 건 경외감 마져 든다. *자료를 보다가 클레오파트라 여동생의 무덤이 있어 퍼포먼스가 벌어진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클레오파트라 의 여동생인 아르시노에 였다. 아르시노에는 이집트왕 프톨레마.. 튀르키예 여행10 /데니즐리 (라오디게아 고대도시) 2.13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고대도시 라오디게아, 튀르키예는 유적지가 대도시급이다. 아직도 발굴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드러난건만 보더래도 당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다른곳도 비슷하지만 지진대에 위치헤 결국 대지진으로 도시가 사라졌다. 그만큼 지진과 인간은 밀접하고 화산이나 지진은 지구의 자정 활동 일 뿐이다. 고대나 지금이나 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다. 포르투칼을 갔었을때 1755년 11월 1일에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으로 리스본의 85%가 파괴되었고 스페인 모로코까지 인근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그 당시 궁정은 바다에 잠겨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참 인간은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튀르키예 이번 지진으로도 많은 사상자나 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