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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튀르키예(터키)

튀르키예 여행 13/ 부르사(톱하네전망대/울루자미 사원)

2.14

 

 

부르사//

실크로드의 기착지, 군사적 요충지이자 오스만 제국의 상징적인 도시이다.

1326년에서 1365년까지 오스만 제국의 첫 수도였으며, 이후 수도를 옮긴

뒤에도 오스만 제국 초기의 정치.경제 중심지로서 계속 번영을 누렸다.

이 지역에는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을 비롯하여

많은 유적이 있으며 아직도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숙소인 라마다호텔 그냥 잠만 자고 가는듯해 아쉬움이 있다

일찍 출발하는 탓에 아침식사는 봉투안에 들은 샌드위치

버스를 타고 통트는 해를 맞이한다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셨다

 

톱하네 전망대로 가는길

톱하네는 대포가 있는 뜰이란 뜻이다

톱하네 시계탑

과거에는 이곳이 군사적요충지였다고 한다

톱하네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한눈에 이제 유럽풍이라는게 느껴진다

오스만제국을 세운 1대 오스만가지  무덤

부르사를 공격하던중 오스만 가지가 사망하면서 이곳에 묻어달라고해

오르한 가지가 부르사를 정복하면서 그의 유언을 받들어 이곳에 무덤을 설치했다

2대 오르한가지 가족 무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울루자미사원으로 가는길, 성벽이 이어져 있다

울루자미사원

1421년 메흐메트1세가 세운 것으로 오스만제국초기 자미로

돔양식으로 지어졌고 중앙에는 성지메카의 방향을 가리키는 미흐랍,예배소

그리고 몸을 씻는 우두실이 있다

 

사원을 들른후 점심 먹으러온 케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