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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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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흘림골 야생화 7.25 작은 폭우로 많이 상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멀쩡히들 있다.솔나리는 매년 오면 한두개 정도 보는데 이번에는 여러개체를 만났다.언젠가 장마뒤 왔더니 꽃잎이 다떨어진 상태여서 요번에도 그럴듯싶었는데 웬걸 한창인 여러개체를 만났다. 왜솜다리도 절정기를 지났지만 좋은 상태이다.아직은 좀 이른 산오이풀과 쑥부쟁이 선발대가 나와 있어 반가웠다.이곳에서 솔체를 본적이 없어 요번에도 열심히 찾았는데 안보이고큰바위 중간쯤에서 핀 솔체를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개쉬땅나무꿩의다리눈빛승마가 필준비하고 있다노루삼 열매다람쥐꼬리까치박달나무노루오줌말나리병조희풀새며느리밥풀박쥐나물자주여로왜솜다리솔나리여전히 잘자라고 있는 연잎꿩의다리솜다리산오이풀쑥부쟁이가 벌써 나왔다은분취설악바람꽃돌양지산앵도/ 열매를 먹으면 시큼하..
솔나리 /남설악 7.25 작년에 봤던 곳에는 없고 다른곳에서 여러개체를 만났다.지금까지 본것중 가장 많은 개체를 만났다.많은 비에 떨어지거나 없을줄 알았는데 꽃을 피어낸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솜다리 / 남설악 7.25 보통 ‘왜’ 자가 붙으면 본종보다 작지만 왜솜다리는 솜다리보다 크다. 솜다리는 대개 7~22㎝ 정도이나 왜솜다리는 키가 25~55㎝이다.솜다리 종류는 에델바이스를 닮아 흔히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 한다. 에델바이스는 독일어로 ‘고귀한 흰빛(edelweiss)’을 뜻한다.왜솜다리는 소백산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 혹은 양지의 돌 틈이나 경사지에서 자란다.줄기가 솜 같은 흰 털로 덮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과 아랫부분의 잎은 개화 무렵에 없어지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난다. 잎은 길이가 4~6.5㎝, 폭이 0.5~1.4㎝로 끝이 뾰족한데, 잎의 표면에 면모가 있거나 없으며 뒷면에 회백색 면모가 있다.꽃은 8~9월에 회백색으로 피며 길이는 0...
남한산성 야생화 7.15타래난초가 남한산성에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주로 봄 가을에만 가는 정도였는데 신기할 정도로 참 다양한 식물들이 사는곳이다.대충 어디있는지는 알아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보지를 못했다.청닭의 난초도 이미 씨방을 맺엇고 무엇이든 때를 맞춰와야하는데쉽지 않다. 다음에 보면 돼지, 원추리들은 한창이고 큰고깔제비는꽃봉오리 상태다. 큰꿩의비름이 이제 피기 시작했다.  칡꽃원추리으아리어수리고추나물청닭의난초고삼등골나물기린초노루오줌큰꿩의비름 짚신나물석잠풀닭의장풀 긴담배풀속단파리풀물레나물바위채송화큰뱀무큰고깔제비 /아직 꽃봉오리만 맺었다며느리밑씻개자주조희풀까치수영딱지꽃멍석딸기활량나물
구실바위취 / 광덕산 7.7 구실바위취는 소백산과 화악산에서 만났었는데, 광덕산은 알고는있었지만 가지는 않았다. 광덕산과 봄과 한겨울에만 다녀서정작 여름에는 가지를 않았다.시기가 지났지만 아직 남아 있는 개체들이 있으나 장마의 영향과 시간이 일러 상태가 좋지는 않다. 내년에는 시기를 맞춰서 와야겠다. ====================================================================================구실바위취는 바위취의 한 종류로 나물을 뜻하는 ‘취’자가 말해주듯 식용에 쓰일 수 있는 품종이다. 바위취라는 이름은 바위에 붙어 있는 나물이라는 뜻이다.전체적으로 바위취와 비슷하나 키가 25㎝ 정도여서 바위취의 60㎝에 비해 작다. 또한 꽃도 바위취가 흰색인 반면 구실바위취는 백록..
화천 광덕산 야생화 7.7 까치수영과 금계국은 아래쪽은 이미 거의다 졌는데 이곳은 한창이다.꽃며느리밥풀이 이제 나오기 시작하고 말나리는 한창이다.이제 초여름을 벗어나 한여름으로 치닫는다.  석잠풀기린초 이제 다졋다 물레나물까치수영노루오줌닭의장풀끈끈이대나무부처꽃벌노랑이말나리구실바위취연영초/ 여러개 보인다산꿩의다리둥근이질풀박새꽃동자꽃돌양지꽃등골나물긴산꼬리풀꽃며느리밥풀물양지꽃짚신나물
운악산 야생화 6.27 산에 오르다 관악산에는 병아리난초가 많은데 그리고 북한산에도 있는데 운악산에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악산은 매년 한두번 오르는데 주로 겨울에만 다녔고 7월에는 한번 왔었다. 검색해보니 있다. 대충 짐작가는곳이 있어 보니 병아리난초가 많다. 아제 꽃봉오리가 맺고 일부는 개화한 상태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하긴 7월에 이곳에 왔어야 보이지...백마엘은 안가져왔고 24-105로 찍는다 오르던중 뜻밖의 병아리난초를 만나 반가운 날이다. 산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다른곳은 털중나리가 지는중인데 이곳은 한창이다. 20일전쯤 용문산 갔을때 능선에 원추리가 많았는데 꽃봉오리 상태였다. 이곳도 능선길에 원추리가 많은 곳인데 꽃봉오리조차 안보이고 계곡에서한개체만 만났다.끈끈이대나무까치수영털중나리원추리..
병아리난초 / 나나벌이난초 / 관악산 6.21 병아리난초는 이제 피기 시작해 활짝핀것도 있지만 꽃봉오리 상태인게많이 보인다. 날이 가물었는데 그래도 개체수가 많이 보인다.나나벌이난초는 만개한 상태에서 이제 지고 있는 상황,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는 우리나라 산지의 암벽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공중습도가 높으며 이끼가 많고 반그늘인 바위에서 자란다. 키는 8~20㎝이고, 잎은 길이가 3~8㎝, 폭이 1~2㎝ 정도 되고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보다 약간 위에 1장 달린다. 꽃은 홍자색으로 길이는 1~4㎝로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약 0.2㎝로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하나의 맥이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중앙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고 길이는 약 0.4㎝이며, 옆으로 찢어진 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