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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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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야생화 10.6금년은 폭염이 유난히 길어서인지 시들기는 했지만 물레나물이 보인다.백부자는 여름에 가지가 부러지더니 그나마 나온 꽃은 가져간건지 안보이고작은 백부자만 시들어가는 꽃을 부여잡고 있다.안보이던 병아리풀이 많이 피어 있다. 그렇게 샅샅이 찾을때는 안보이더니정말 오늘도 못보나 보다, 때  되면 보겠지 하고는 잠시뒤 마주했다.인연이 닿았나보다.서양등골나물은 개망초처럼 갈수록 많이 보인다. 어느산을 가든 하얗게 피어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물봉선서양등골나물오리방풀쑥부쟁이큰꿩의비름나비나물오이풀자주조희풀기린초물레나물/ 박주가리등골나물병아리풀까실쑥부쟁이흰진범선괴불주머니투구꽃미국쑥부쟁이자주쓴풀백부자산부추고려엉겅퀴
불곡산 야생화 9.33년만에 다시 보는듯 백령풀은 번식이 더 된듯하고이삭귀개도 많이 보인다. 백령풀이삭귀개흰개수염올챙이고랭이
대얌산 야생화 8.28 산악회 따라온거라 한곳에 자세히 관찰하고 사진 찍기조차 쉽지 않다.나만 욕심부릴수 없어 나름 최대한 찍고 거리를 맞춘다.보고싶었던 제비동자, 금강초롱, 만삼,숫잔대,솔체  등은 봤는데 참닻꽃은안보인다. 안보이는게 아니라 내가 못본거겠지. 예전에 봤던 곳에는 안보인다.하튼 잘 있겠지 ㅎㅎ 참취뚝갈물봉선/ 노란색은 안보인다 떡바위취등골나물궁궁이오리방풀금강초롱/ 색깔이 옅다거의 흰색서덜취나비나물영아자동자꽃만삼 둥근이질풀투구꽃/이제 꽃봉오리가 나왔다까실쑥부쟁이자주여로진범고려엉겅퀴과남풀참당귀흰송이풀미역취오이풀마타리구절초/ 아직 이른시기인데 두개체를 만났다솔체꽃제비동자/ 습지에 피었다 멀리있어 가까이 찍기는 어렵다물매화/ 햇빛이 워낙강해  빛반사로 제대로 안나왔다고마리숫잔대숫잔대촛대승마배초향곰취꽃쑥부쟁이까..
숫잔대 / 대암산 8.28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숫잔대의 학명을 보면 로벨리아 세실리폴리아(Lobelia sessilifolia)인데, 로벨리아는 유명한 의약 성분 ‘로벨린(lobeline)’에서 유래한다. 이를 봐도 약재로 뛰어난 식물임을 알 수 있다. 남부 도서지방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주변습도가 높거나 소형 늪지대와 같이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과 더불어 털이 없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뿌리줄기가 짧고 굵다. 길이 4~7㎝, 폭 ..
남한산성 야생화 8.14 폭염으로 잡초들은 예년보다 크게자라 길을 덮을 정도이다. 백부자는비바람에 두줄기가 상하고 한줄기만 자라고 있다. 좀담배풀신감채닭의장풀 흰색이 있는곳은 잡초가 덮여 아무것도 없다산층층이꽃큰제비고깔 흰바디나물무릇큰꿩의비름익모초꽃층층이증골나물오이풀원추리큰뱀무쥐손이풀물봉선 자주조희풀광릉갈퀴초롱꽃으아리송장풀고추나물백부자박주가리
땅귀개 줄기 끝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귀이개처럼 보여서 땅귀개라고 한다. 이 식물이 더 흥미로운 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는 것이다. 잎 아랫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1~2개 있다. 이렇게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로는 끈끈이주걱과 이삭귀개, 통발 등이 있는데, 영양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곤충을 잡아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고 물이 고여 있는 양지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7~15㎝로 아주 작다. 꽃줄기에는 몇 개의 비늘조각잎이 어긋나 있으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의 막질이다.잎은 길이가 약 0.7㎝ 정도로 녹색이며 가늘고 길다. 8~9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줄기를 따라 2~7개 달린다. 꽃의 아랫부분은 뾰족하다. ..
곰배령 야생화 7.31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어릴때 서울 변두리 야산에도 야생화와 곤충들이 지천이었다.개울가에는 송사리들이 돌아다니고 뱀이나 쪽제비도 자주 봤었다.근데 언제이후인가 거의 자취를 감추고 무덤가에 지천이었던 할미꽃도요즘에 전국 산에서도 자주보기 어렵다. 곤충들도 마찬가지고 방아깨비 조차 보기 어렵다. 마당에서 펌푸질을 하면 시원한 물이 나왔고장독대에 돗자리 깔고 누워 새까만 별하늘에 유성을 세다가 잠들곤 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환경 오염이 심해 의학이 발달했음에도병원에는 사람들로 지천이고 온난화로 바다는 말할것도 없고 식물들도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곰배령같은 곳에 오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이젠 이런곳을 찾아 다녀야 되는구나어릴적에 뒷동산이 천상의 화원이었는데 개발과 오염으로 모두 사..
선자령 야생화 7.29선자령은 갑자기 가게 되어 그래도 혹시 애기앉은부채와 제비동자를만나기를 기대했는데 시기가 일러서 그런지 둘다 보지를 못했다.제비동자는 한참을 들여다 봐도 없는 듯하다. 시간이 더 지나야 되는지이맘땨 나온적도 있었는데 잡초만 무성하다.능선쪽으로는 워낙 강풍이 불어대 찍기도 어렵고 찾기도 어려워 대충 지나갔다.  말나리물봉선 3셋트동자꽃노루오줌푸른여로여로 쉬땅나무참취꼬리조팝나무참좁쌀풀물양지꿩의다리영아자새며느리밥풀은분취개시호고추나물마타리톱풀모싯대술패랭이흰송이풀꽃층층이싱아도깨비엉겅퀴솔나물이질풀참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