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실바위취 / 광덕산 7.7 구실바위취는 소백산과 화악산에서 만났었는데, 광덕산은 알고는있었지만 가지는 않았다. 광덕산과 봄과 한겨울에만 다녀서정작 여름에는 가지를 않았다.시기가 지났지만 아직 남아 있는 개체들이 있으나 장마의 영향과 시간이 일러 상태가 좋지는 않다. 내년에는 시기를 맞춰서 와야겠다. ====================================================================================구실바위취는 바위취의 한 종류로 나물을 뜻하는 ‘취’자가 말해주듯 식용에 쓰일 수 있는 품종이다. 바위취라는 이름은 바위에 붙어 있는 나물이라는 뜻이다.전체적으로 바위취와 비슷하나 키가 25㎝ 정도여서 바위취의 60㎝에 비해 작다. 또한 꽃도 바위취가 흰색인 반면 구실바위취는 백록.. 화천 광덕산 야생화 7.7 까치수영과 금계국은 아래쪽은 이미 거의다 졌는데 이곳은 한창이다.꽃며느리밥풀이 이제 나오기 시작하고 말나리는 한창이다.이제 초여름을 벗어나 한여름으로 치닫는다. 석잠풀기린초 이제 다졋다 물레나물까치수영노루오줌닭의장풀끈끈이대나무부처꽃벌노랑이말나리구실바위취연영초/ 여러개 보인다산꿩의다리둥근이질풀박새꽃동자꽃돌양지꽃등골나물긴산꼬리풀꽃며느리밥풀물양지꽃짚신나물 운악산 야생화 6.27 산에 오르다 관악산에는 병아리난초가 많은데 그리고 북한산에도 있는데 운악산에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악산은 매년 한두번 오르는데 주로 겨울에만 다녔고 7월에는 한번 왔었다. 검색해보니 있다. 대충 짐작가는곳이 있어 보니 병아리난초가 많다. 아제 꽃봉오리가 맺고 일부는 개화한 상태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하긴 7월에 이곳에 왔어야 보이지...백마엘은 안가져왔고 24-105로 찍는다 오르던중 뜻밖의 병아리난초를 만나 반가운 날이다. 산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다른곳은 털중나리가 지는중인데 이곳은 한창이다. 20일전쯤 용문산 갔을때 능선에 원추리가 많았는데 꽃봉오리 상태였다. 이곳도 능선길에 원추리가 많은 곳인데 꽃봉오리조차 안보이고 계곡에서한개체만 만났다.끈끈이대나무까치수영털중나리원추리.. 병아리난초 / 나나벌이난초 / 관악산 6.21 병아리난초는 이제 피기 시작해 활짝핀것도 있지만 꽃봉오리 상태인게많이 보인다. 날이 가물었는데 그래도 개체수가 많이 보인다.나나벌이난초는 만개한 상태에서 이제 지고 있는 상황,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는 우리나라 산지의 암벽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공중습도가 높으며 이끼가 많고 반그늘인 바위에서 자란다. 키는 8~20㎝이고, 잎은 길이가 3~8㎝, 폭이 1~2㎝ 정도 되고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보다 약간 위에 1장 달린다. 꽃은 홍자색으로 길이는 1~4㎝로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약 0.2㎝로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하나의 맥이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중앙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고 길이는 약 0.4㎝이며, 옆으로 찢어진 잎은.. 북한산 야생화 6.17 북한산에 옥잠난초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산 하나도 시간 계절별로 다닐려면 참 많은 시간이걸리고 더군다나 야생화를 찾을려면 그것은 더 많은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병아리난초를관악산에서만 보다가 북한산에서 본건 한 5년쯤 됐는데 역시 다니면서 눈여겨 본결과 여러군데에서 살고 있다는걸 알았다. 물론 내가 모르는곳도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한곳에서 보면 다른곳까지 찾아 또 보는 경우는 드물고 우연히마주하는 경우에 알고 있는게 추가되서 그럴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사철란도처음 마주했고 꽃창포 아직 시기가 이른 땅귀개는 못봤는데 다음에 와야할듯, 이삭귀개는 불곡산에서 보는데이곳에도 조금 자생하는듯하다. 세상은 몰 알려고해도 끝이 없는듯하다. 자주꿩의다리노루발풀옥잠난초털중나리솔이끼한국사철난.. 설악산 서북능선 야생화 6.13 이번 서북능선은 가본지 5년도 되었지만 참기생꽃을 보고자하는 마음이 강했다. 참기생꽃을 처음 본곳도 이곳이어서 그런지 만병초는 작년에도 본곳이 있는데 없고 나중에는 그냥 지나친듯하다. 이코스에는 함박꽃이 정말 많아 가는 내내 그윽한 향기와 활짝핀 꽃들이 번겼다. 꽃이 절정일때 와서 그런지 함박꽃이 이렇게나 많은줄은 몰랐다. 산솜다리도 여러곳이 있는데 공룡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한곳에서 보고는 나중에는 그냥 지나친다. 참기생꽃은 예전에는 5월중순쯤에 보곤했는데 초입이라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는데 시기를 늦춰오니 원래 봤던 곳은 거의 진 상태였고 오히려 다른곳은 한창이고 자생지도 여러곳이 더 있었다. 설악의 꽃들은 같은 꽃이라도 다른지역보다 색감이 더좋고 상태가 더 씽씽한 느낌이 든다. 주관적 판단이.. 흰인가목(설악산) 6.13 때가 지났으면 어떡하나 우려했는데 오히려 절정기이다. 인가목도 흰인가목도 활짝 피었다. ====================================================================================== 한국특산식물로 장미과 낙엽활엽관목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으로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둔두, 예저 또는 원저로, 길이는 1 ~ 2cm이다. 뒷면에 털이 있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에 선상의 예리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와 턱잎가장자리에 샘털이 있다. 꽃은 5 ~ 6월경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이 2.5 ~ 4cm로, 백색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10 ~ 15cm로 좁고 길다. 꽃잎은 5장으로 넓은 거꿀심장형으로 향기를 발하며 개.. 참기생꽃 (설악산) 6.13 매년 마주했던 참기생꽃, 금년은 5월에 대청을 가면서 찾았지만일러서 그런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뀌때기청봉쪽으로가서 만났다. 참기생꽃을 처음 본게 귀때기청봉에서 였다.요번에는 봤던곳은 이미 지거나 몇개 없었고 그동안 증식을 해서인지때를 늦춰 제대로 필때 와서 그런지 낮은곳은 거의 끝물이고 깊은곳은오히려 절정이었다.그냥 운이 좋은거다. 나중에는 너무 많아서 ㅎㅎ매크로렌즈를 가져올걸 하는 생각이들었다 .물론 그럼 시간이 더걸리고번거로와 포기했지만,언제봐도 단아한 아름다움이 보이는 녀석이다.==========================================================================참기생꽃은 기생꽃의 한 종류로, ‘참’이란 작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생.. 이전 1 2 3 4 5 6 7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