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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병아리난초 / 나나벌이난초 / 관악산

 6.21

 

병아리난초는 이제 피기 시작해 활짝핀것도 있지만 꽃봉오리 상태인게

많이 보인다. 날이 가물었는데 그래도 개체수가 많이 보인다.

나나벌이난초는 만개한 상태에서 이제 지고 있는 상황, 

 

병아리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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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난초는 우리나라 산지의 암벽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공중습도가 높으며 이끼가 많고 반그늘인 바위에서 자란다. 키는 8~20㎝이고, 잎은 길이가 3~8㎝, 폭이 1~2㎝ 정도 되고 긴 타원형으로 밑부분보다 약간 위에 1장 달린다. 꽃은 홍자색으로 길이는 1~4㎝로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약 0.2㎝로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하나의 맥이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중앙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고 길이는 약 0.4㎝이며, 옆으로 찢어진 잎은 길이가 약 0.1㎝로 끝이 둔하다. 아래로 처진 부분은 길이가 약 0.2㎝ 정도로 짧다. 열매는 8~9월경에 길이 0.4~0.7㎝로 타원형으로 달린다.(다음백과)

 

 

 

 

나나벌이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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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벌이난초는 각처의 숲 속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부엽질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나무 아래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0~25㎝이고 잎은 길이는 3~10㎝, 폭은 2~5㎝로 뿌리에서 나온 2장이 넓은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주름이 있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진다. 뿌리는 녹색으로 마른 잎줄기에 싸여 있고 거의 지상에 노출되어 있다. 꽃은 연한 녹색 혹은 자갈색으로 10~15개가 원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달린다.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은 길이가 약 0.1㎝로 옆으로 퍼지며 뾰족한 머리의 형태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1.1~1.4㎝로 선처럼 가늘고 길며, 꽃잎은 길이가 약 0.9㎝로 밑으로 처져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가 약 0.8㎝로 아래로부터 약 1/4 정도에서 구부러져 퍼진다. 열매는 9~10월경에 길이 약 1㎝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달리며 씨방에는 먼지와 같은 작은 종자들이 무수히 들어 있다.(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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