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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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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천남성 5.17두루미천남성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아직 다자라지는 않았지만 군집을 이루고 있는건 처음본다.-------------------------------------------------------------------------------------------------------------------------------------------두루미천남성은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꽃도 특이하고 열매도 독특하다. 두루미를 닮은 천남성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는데, 식물체를 보면 마치 두루미처럼 날개를 펴고 긴 목을 올리고 고고하게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대표 종인 천남성 역시 아주 독특한 야생화다. 꽃이 녹색으로 삐죽 나는데, 끝 부분이 ㄱ자로 굽어진다. 녹색이라서 언뜻 보면 잎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
치악산 야생화 5.12 등로에는 은방울꽃이 지천이고 주능선에는 금강애기나리가 피었다.능선에 많은 노랑무늬붓꽃은 이제 꿑물로 여러개체 정도만 보았다.사면에는 단풍취가 지천이고 큰앵초는 많을것 같은데 의외로 3개체만 봤다.이미 진건지 모르겠다. 아래쪽에는 은대난초가 많이 보인다.애기나리천남성삿갓나물은대난초노루발풀참꽃마리노루귀은방울꽃 등로에 지천이다점박이 천남성금강애기나리금마타리산앵도다지고 딱 한개체만 보았다벌깨덩굴큰애기나리큰앵초/ 많을것 같은데 3개체만 봤다도깨비부채박쥐나물꿩의다리아재비노랑무늬붔꽃/ 이제 끝물이다 민백미홀아비꽃대/ 시기가 좀 지났다쥐오줌풀미나리아재비큰구슬붕이할미꽃/ 아직까지 꽃형태가 남아있다는게 신기했다감자난초출딸기
금강애기나리 5.12 능선 등로에는 많이 피었다-------------------------------------------------------------------------------------------------------------------------------------------------------학명은 Streptopus ovalis (Ohwi) F.T.Wang & Y.C.Tang이다. 깊은산골짜기나 고도가 높은 산림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본이다.키는 30㎝ 정도 자라며 윗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가지가 갈라진다. 밑부분은 막질의 엽초(葉綃)로 싸였고 중앙 근처에서 5∼6매의 잎이 달리지만 가지가 갈라진 것은 보다 많은 잎이 달린다.잎은 달걀모양 긴 타원형 또는 간혹 타원형이며 길이 5∼6㎝, 너비 2∼..
금병산 야생화 5.10 산 지형이 골이 깊고 길어 계곡은 습하다.높이가 낮은 산인데 양치식물이 많다.앵초는 이제 끝물인데 그래도 많이 남아 있었는데 2-3일내린비로 모두 철퍼덕 바닥에 깔렸다.그래도 여전히 귀엽다. 미나리냉이천남성참꽃마리점박이천남성졸방제비엉겅퀴피나물용둥굴레은대난초홀아비꽃대/ 꽃은 이미지고 잎이 커졌다처녀치마벌깨덩굴/ 지금 한창이다앵초/ 3일동안 비가와서 그나마 끝물이었는데 모두 철퍼덕 주저앉은 모양새다그래도 남아있는 녀석들이 모습을 보여준다.족도리풀노루발풀둥글래/ 지천이다은방울꽃 이제 막피기 시작이다
남설악 야생화 5.1 작년보다 10일 빨리왔더니 난장이붓꽃은 보이지 않는다 시기가 빠른모양이다. 노루삼다람쥐꼬리풀솜대삿갓나물미치광이풀10일전만해도 노루귀가 피었었는데 이제 모두 지고 잎아 나왔다얼레지고깔제비개별꽃이제 막 나오기 시작한 큰앵초산솜다리금낭화도깨비부채눈개승마
산솜다리 5.1 금년 처음 마주한 산솜다리
명지산 야생화 4.262년전에  5월15일에 갔었는데 역시 시간에 따라 확연히 피어있는것들과 상태가 다르다.아재비고개에 변산바람꽃은 이미 지고 대신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이상판리 계곡 아래까지 퍼져있다. 곰배령의 홀아비가 가장큰 군락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이곳이 최대 군락지가 아닌가 싶다. 온통 홀아비바람꽃이다. 노루귀도 만났는데 희연한게 꽃이 핀후 잎이 나오는 특성이 있는데 잎이 다 나와 있는데도 꽃이 피어있는개체를 여러개 만났다.꽃이 시든것도 아니고 씽씽한 상태인데 잎과 줄기를 헤쳐보았는데 같은뿌리다.졸방제비미나리냉이당개지치금낭화벌깨덩굴홀아비꽃대풀솜대덩굴개별꽃피나물꽃마리쥐오줌풀천남성복수초윤판나물윤판나물고깔제비노루귀/ 잎이나왔는데 꽃이 깥이 있는건 처음본다둥근뫼제비꽃노랑제비두루미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명지산에서는 ..
포천 수원산 야생화 4.18 산전체가 야생화가 많이 보인다. 다른곳보다는 시기가 좀 늦은듯한데 산 능선 바로 아래까지 퍼진 얼레지는 이제 거의 다진듯하다. 시기에 맞춰 계곡으로 가면 볼만할듯하다. 댓잎현호색 긴병꽃풀 쇠뜨기 콩제비 피나물 천남성 처녀치마 이제 지고 잇다 얼레지/ 능선 아래까지 퍼져 잇는데 이제 거의다 진듯하다 금붓꽃 고깔제비 족도리풀 개별꽃/전체적으로 참 많다 각시붓꽃 은발울꽃/ 이제 꽃봉오리를 맺엇더 둥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