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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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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카머구트 볼프강호수 /장크트길겐/오스트리아 4.1장크트 길겐의 볼프강호수는 오스트리아내 최대 휴양지중 하나라고 한다.이곳에서 작은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데 한국어로 안내방송이나온다.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있다. ===================================================================================잘츠카머구트는 오스트리아의 공식 행정구역이 아니라 숲과 호수가 많은 중부 지역의 자연경관 지구를 말한다. 공식 행정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경계가 없다. 서쪽으로는 잘츠부르크, 동쪽으로는 슈타이어, 북쪽으로는 벨스, 남쪽으로는 할슈타트 사이의 자연경관 지구를 일컫는다. 오스트리아 알프스로 이어지는 곳이며, 과거 빙하가 지나갔던 U자형 협곡에 빙하 녹은 물이..
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동유럽여행 4.1안사람과 북유럽을 계획했다가 시기가 이른듯해 우연히 본 동유럽코스를보고 큽 변경해서 동유럽으로 정했다. 체코,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헝가리,크로아티아리고 보스니아 네옴이락는곳에서 2박을 했다. 오스트리아는 6년전 가족자유여행으로다녀왔던곳을 다시 가는건데 시기적으로 계절이 달라 이또한 다른 풍경으로다가왔고 그떄의 추억으로 더욱 반가웠다.날씨는 초봄으로 좀쌀쌀 하기도 했으나 남쪽 크로아티아에서는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고 햇빛이 장난 아니게 따스하고 음지는 쌀쌀했다.이것도 봄꽃들이 활짝피고 들판과 산에는 야생화로 가득했다.날씨예보는 봄날의 변덕스럼움처럼 비와 흐림 연속이었는데 오히려 대부분 날씨가화창해서 다니기 아주 좋았다.따듯한 봄날 즐거운 여행이었다. 2터미널타고갈 비행기 프라하공항체스케부데요비체에..
성 베드로성당//바티칸시국/// 12.4 미케란젤로가 24세때 제작했다는 피에타상이 베드로성당안에 있다.미술사 그림책에서 보고 또 본 피에타상, 해외를 다니면서 미술관이나박물관을 보는데 역시 실제로 보는게 그림책을 보는것보다 백번 가슴으로다가온다. 그래서 유럽이 더욱 매력적인데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많다는것.종교는 없지만 성당에 들어서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이 절로 나오는게참 좋다. 물론 이번 행에서도 성당만 5-6곳을 갔으니  ------------------------------------------------------------------------------------------------------------------------------------------------------------------기원후 326년 콘스탄티..
바티칸 박물관///바티칸시국 12.4점심은 인근 식당에서 스파케티를 먹은 후 바티칸 시국으로 이동1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 바티칸 박물관에서 천지창조, 최후의만찬등 사진은 찍을 수없지만  너무 감동스러웠다. 넑은 홀에 의자에 많은 사라들이 앉아 감상하는데 자리가 없어 서서 한참을 보다가나왔다. 너무 큰 작품이라 자리에 앉아 천천히 보면 좋았을텐데 하는아쉬움이 있다. 미술사책에서 여러번 작품과 해설을 봤지만 실제로접할때는 그런 생각은 안나고 눈에 담기도 어려웠다.-------------------------------------------------------------------------------------------------------------------------------------------------------바티칸..
스페인광장///이탈리아 여행 12.4 ------------------------------------------------------------------------------------------------------------------------------------------계단 아래쪽 중앙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난파선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는 숱하게 들어왔던 건축가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G.L.Bernini)의 아버지인 삐에뜨로 베르니니(P.Bernini)가 제작한 것이다. 떼베레강에 홍수가 났을 때 배가 이곳까지 떠내려와 좌초되었던 것에 착안해 물에 가라앉는 배 모양의 분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은 트레비 분수와 같은 수로이지만 지대가 높아 수압이 낮으므로 약하게 흐르는 물이 난파선이라는 ..
진실의입/트레비분수///이탈리아여행 12.4 "코스메딘 산타마리아성당"에 있는 진실의 입9시반부터 개방하는데 시간이 일러 들어가지는 못했다.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과 그레도리펙의 명장면이 나온곳이기도하다.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은  로마에 있는 대리석 가면 조각으로,  코스메딘 산타마리아성당의 서쪽 벽을 장식하고 있다.이 거대한 가면 조각은 지름 1.5m에 무려 1,300kg이나 되는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아마도 바다의 신  오케이누스(오케아누스)의 얼굴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한다. 눈구멍, ..
판테온신전//로마///이탈리아 여행 12.4안사람은 전에 로마에 왔을때 들어가봤다고 나보고 다녀오란다.시간은 40분정도 있었는데 예약도 안한 상태이고 전자발매기 앞에는사람들이 줄서있어 기다리다간 시간이 않되것 같아 망서리는데안사람이 현금내고 갈수 있다고 나를 잡아 이끈다. 입구에 그냥 5유로를내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안사람이 알고 있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그렇지 않으면 포기할뻔 했다.겉에는 투박하고 고전적으로 보이지만 안에는 그야말로 바같하고는 전혀 다른화려하고 마치 박물관 같은 분위기였다. ---------------------------------------------------------------------------------------------------------------------------------------..
콜로세움//로마//이탈리아 여행 12.4글라디에이터를 보면서 늘 생각했던 콜로세움, 글라디에이터2를영화관에서 보면서 주 배경이된 로마의 풍경들이 생생했다.실제로 마주한 콜로세움은 모랄까 홀딱 벗겨진 듯한 느낌.외벽자재를 뜯어다 베드로 성당을 짓는데 들어갔다고 하는데그대로 있었다면 위용이 굉장했을듯싶다.스케일과 디자인 그리고 설계한것을 보면 그당시 기술이 이게 가능한건지의문이 들정도로 대단한 규모이다.로마는 로마다...  ------------------------------------------------------------------------------------------------------------------------콜로세움(Colosseum,  : Colosseo 콜로세오 )은   고대로마시대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
오르비에토///이탈리아 여행 12.3멀리서보면 구릉지에 우뚝솟은 산세에 형성된 성벽들이 보인다.성벽들로 둘러쌓인 모습은 완벽한 요새처럼 보이고 성벽에서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온다.시에나와 마찬가지로 성벽안은 완벽한 중세도시이다.아기자기하고 투박한 중세도시 사이를 걷다보면 화려한 오르비에토 두오모 성당이 나온다.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진 성당으로 이탈리아에서아름다고 화려한 성당중 하나이다.-------------------------------------------------------------------------------------------------------------------------------------------------------- 오르비에토( Orvieto)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테르니도에 위치..
시에나//토스카나///이탈리아 여행 12.3토스카나주의 중세도시, 도시안에 들어서면 도시 전체가 중세때 건물이라중세복장을 하고 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아기자기한 골목 돌바닥길 골목골목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건물들살기에는 불편해 보이는데 건물 사이 널려진 빨래와 젤라또 가게작은 상점들이 너무나도 예쁘게 다가온다.ㅇ셩벽 외벽에서 바라보는 토스카나의 전원 풍경은 너무도 아름답다.------------------------------------------------------------------------------------------------------------------------------------------------시에나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도시이다. 시에나 공화국은 11세기부터 5세기 넘게 번성했다. 13세..
루가노///스위스 여행 12.2 로카르노에서 루가노로 이동한다. 루가노는 스위스의 이탈리아라고불리우는데 돌아다녀보면 거의 이탈리아이다.아름다운 호수와 주변산 도심은 크지 않지만 명품거리와 크리스마켓이 열렸고호수따라 공원이 있어 여유있게 산책도 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물가가 비싸다 보니 한끼 식사에 못잡아도 1인당 5만원정도 들어야 하는데백화점 같은곳에 가서 쇼핑도하고 맨위층에 현지인들이 먹는 부폐식 식당이있어 약 3만원 조금넘는 가격으로 해결했다. 스위스의 마지막이라 프랑을 다써야되서 아래 식품점에서 치즈를 사고계산을 하느데 동전까지 맞췄는데 동전을 잘못봐서 2프랑이 모자란다.다시 카드로 할까 어쩔까 고민하는 사이, 뒤에 계시던 머리가 백발인할아버지가 흔쾌히 2프랑을 내어주신다.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라카드로 ..
아스코나/마돈나 델 사소 성당/로카르노///스위스 여행 12.2 스위스 전통가옥에서 숙박을 한후 다음 숙소는 힐튼호텔이다.아마도 비지니스 용도의 호텔인듯한데 정말 지은지 얼마 안되는호텔로 힐톤의 명성답게 시설이 너무도 깔끔하고 식사도 좋았다.레스토랑과 라운지바로옆은 마트다.  아스코나( Ascona)는 스위스 티치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4.97km2, 높이는 196m, 인구는 5,489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1,104명/km2이며, 마조레호와 접한다. 매년 열리는 아스코나 재즈 페스티발과 몬테베리타(Monte Verità, 이탈리아어로 "진리의 산"이라는 뜻)로 유명한 관광 도시이다.(위키백과) 아스코나는마지오레호수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작은 마을이다하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너무 평화스럽고 멋지다아스코나에서 로카르노로 이동 약(10분)로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