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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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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야경(야시장/소원배) 12.28 저녁을 먹은다음 야시장을 한바퀴 돈다. 시간이 많았지만 사실 마땅히 살게 없고 구경하다가 딸아이는 원피스를 하나 샀다. 8천원 부르는걸 5천원에 샀다. 명품 짝퉁들이 많아 우스개 소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10만원이면 명품으로 치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럴수 있다 ㅎㅎ 먹거리는 비가와서 그런지 별게 없었다. 먹을거는 탈날 수 있어 사먹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어두워지면서 소원배가 뜨고 소원등이 떠다니면서는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진다. 작은 동화마을에 온듯한 분위기다. 호이안등 야시장/ 저녁을 먹은후라 특별히 먹고 싶은게 없고 비가와서 그런지 많지도 않다 배타는 사람이 늘면서 불야성을 이룬다
베트남 호이안 (투본강 투어/호이안(광조회관,턴키의집)) 12.28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데 지속적으로 조금씩 내린다. 그래도 관광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나름대로 분위가는 좋다. 투본강에서 배를 타고 호이안에 내린다. 비가 오는데도 호이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월등히 많다. 사람이 적으면 비가 내리기 때문에 썰렁할 수 있는데 사람이 많으니 비가 오는게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비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 호이안(베트남어: Hội An/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
베트남 다낭 여행(호텔/ 오행산) 12.28 큰애가 원하던 회사로 이직해 3주간 시간이 있고 해서 가족여행을 홍콩에서 시작해 최종 발리로 정하고 가기로 했는데 , 자유여행이라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는중 작은애가 갑자기 회사일이 생겨 가기 어렵게 되서 포기하고 큰애는 혼자 여행을 갔다. 이후 다시 작은애가 23일 이후 시간이 된다고 해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자유여행은 연말이라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중 우연히 찾은 다낭 패키지 여행, 연말 비행기값이면 다녀올 수 있어 안사람과 세명을 신청해 다녀왔다.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는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한데 서로 장단은 있다. 연말이라 공항은 북적대고 역시 국적기는 수속부터 편하다. 자유여행 뱅기 알아볼때 베트남 저가항공인 비에젯이 많았는데 수하물도 별도로 돈을 내야하는데 아시아나는 23k..
튀르키예여행21 /// 이스탄불/앙카라에서 서울로 2.15 얼떨결에 한달도 못돼서 신청하고 오게된 여행 자유여행만하다 패키지는 오랜만이 었는데 작은나라가 아니어서 거의 반쪽을 돌아다닌 긴여정의 여행이엇다. 출발 3일전에 지진까지나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어쨋든 일상은 돌아간다는거 세상이 그래서 돌아가고 혹은 무서운게 세상 아닌가 싶다. 그냥 주어진일을 하는게 세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타 나라나 도시보다 굉장히 특이하고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 이스탄불 오기전까지는 그냥 그리스 로마 등등 다른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고 그래서 여행을 간다. 유럽여행을 다시 올때는 이스탄불을 다시 가고 싶다/ 아름답고 특별한 느낌을 갖게해준 튀르키예 지진피해로 부터 빨리 일러서시를 기원한다 마지막날 묵은 가야호텔 / 외진곳이라 상..
튀르키예여행 20/// 이스탄불(톱카프궁전) 2.15 이번여행의 마지막으로 가는 곳 톱카프궁전 동서양 문명이 교체하는 이스탄불답게 이곳을 둘러볼때 알함브라궁전이 생각이 났다. 알함브라궁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곳도 4번의 대화재등으로 보존돼지 못하고 축소되었다고 한다. 세월의 무게감은 여지없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만해도 당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궁전의 화려함을 들면 이슬람궁전이 가장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돌마흐체궁전 오늘은 톱카프궁전, 얼마나 오래 있어야 이스탄불의 문화에 적응될지 의문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볼게 너무도 많은 나라라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 궁전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소피아사원을 다시 한번 더본것에 위안을 삼는다. ===============================================..
튀르키예 여행 19//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이스탄불고고학 박물관) 2.15 이스탄불은 참 매력적인 도시이다. 나의 버키리스트 였기도 하지만 도시자체가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언덕과 낮은 산들로 이어지는 곳에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히포드럼 광장을 지나 소피아사원 옆길로 걸어가면 고고학 박물관이 나온다. 다시한번 소피아 사원을 마주한다.===================================================================================블루 모스크 앞의 길쭉한 터인 히포드롬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고대 검투 경마장 터이다. 콘스탄티누스 시절에는 검투 경기 대신에 마차 경기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경기장은 10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
튀르키예여행18//이스탄불(돌마흐체궁전,피에로티전망대) 2.15 . 튀르키예 여행의 묘미는 유적지를 볼때는 그리스 로마 같고 이곳을 볼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온것 같은 느낌, 이게 튀르키예의 묘미 아닌가 싶다. 여행 초반부터 튀르키예라는 인식은 없다가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느끼는 이게 튀르키예구나 라는 생각, 동서양의 관문이라는게 실감이 난다. ========================================================================================== 돌마흐체궁전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궁전이다. 19세기 중엽인 1843~1856년에 술탄 압뒬메지트 1세(Abdülmecit I)에 의해 지어졌다. 당시에는 원래 톱카프 궁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좁고 시대에 뒤..
튀르키예여행 17// 이스탄불(보스포루스해협 유람선) 2.15 이제 튀르키예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고 오늘은 보스포루스해협의 유람선 탑승이다 계속 날이 좋다가 오늘은 먹구름까지 끼여 비도 잠시 흩날리기까지 했지만 다시 좋아져서 다행이다. 이곳에서 돌마흐테궁전까지 약1시간정도 유람선을 타고간다 술레이마니에모스크 어제 저녁에 맥주를 마셨던 갈라타다리 아래 레스토랑 갈라타타워 야부즈 술탄 셀림교 2016년에 개통한 현수교이다 먹구름 낀 날이 점점 개고있다 밤에도 낚시하더니 이새벽에도 낙시중 튀르키예 국기는 참 많이 본다. 보스포루스대교/ 1973년에 완공된 다리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해준 최초의 다리이다. 그전에는 배로 왕래했다고 한다 우측 돌마흐체궁전 시계탑 돌마흐체궁전 / 유럽풍으로 지은 궁전이다 튀르키예는 정말 동서양의 문물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