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6년만에 다시보는 쉔부르궁전과 미술사박물관
벨데베레궁전을 못가는게 좀 아쉬웠지만 여행은 항상
아쉬움이 남게 마련이어서, 이젠 그런 미련은 갖지 않기로 했다.
어떤 상태라도 모든걸 만족 할 수는 없는 법으로 현재 상태로
만족하는게 가장 좋다.
사실 두번째 방문은 대체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
처름은 많은걸 보기 위해 바쁘게 움직 였다면 두번째는 좋아하는걸
좀 여유롭게 감상했다는거
여전히 멋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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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부지에 세워진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세계문화유산이다. 17세기 초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중 우연히 샘을 발견하면서 성을 세우고 '아름다운 샘'을 뜻하는 쇤브룬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성은 오스만 튀르크 군에 의해 파괴되었고 1696년, 레오폴트 1세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새로운 성의 건설에 착수했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양식의 대가인 건축가 피셔 폰 에를라흐가 설계를 맡았으며, 그가 죽은 후에도 공사가 계속되어 18세기 중엽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에 완공되었다. 완성된 쇤브룬 궁전은 길이가 180m에 달하고, 외벽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취향을 반영해 짙은 황금색으로 칠했다. 궁전 내부에는 1,441개 방이 있고, 넓은 부지 안에는 마차 박물관, 궁전 극장, 식물원, 동물원,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쇤브룬 궁전의 동물원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으로 마리아 테레지아의 부군인 프란츠 카를 대공이 1752년에 개장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쇤브룬 궁전 [Schönbrunn Palac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네모칸에 있는 아이가 모짜르트다
독일의 건축가 G.젬퍼의 설계로 1891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최대의 미술사 박물관이다. 돔모양의 지붕이 있는 아담하면서도 거대한 석조건물로 빈자연사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다.
16세기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와 17세기 중엽 레오폴트 빌헬름이 수집한 방대한 소장품을 모체로 세계 미술사 전반에 걸친 진귀한 작품들이 있다. 이집트의 조각, 그리스의 공예품, 르네상스와 바로크 회화작품 외에도 옛 왕궁의 보물, 무기, 화폐 등도 소장되어 있다.
P.루벤스의 대표작 《모피를 걸친 엘레나》, A.뒤러의 《모든 성인의 축일》, D.R.벨라스케스의 《왕녀 마르가리타》, J.페르메이르의 《화가와 모델》 등을 비롯하여 괴기한 초상화가 G.아르킴볼도·틴토레토·라파엘·할스·푸생·카라바조·렘브란트·반다이크 등 중세 거장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그 밖에 P.브뤼헐의 대표작 15점을 모은 전시실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빈미술사박물관 [Vienna Museum of Art Histo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피터르 브뢰헬/ 내가 좋아하는 화가 농부의결혼식/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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