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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불암산(상계역/불암공원(4코스)/불암정/정상/정암사/공원) 1.21 한파가 오기전에 날이 흐리지만 가까운 불암산으로 간다. 날은 잔ㄸ쯕 찌푸리고 북한산은 선명히 보였다가 나중에는 구름에 사라졌다. 어제 눈이 좀 내렸는지 허옇게 보인다. 한동안 영상기온으로 대부분 눈이 녹았고 계곡도 얼음이 서걱서걱하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싸래기눈이 흩날리고 북한산은 구름에 보이질 않는다. 이번 겨울날씨 참 요란한것 같다 나중에 등산앱을 보니 정상에서 내여오는데 까지가 기록되지 않았다 밧데리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네이버 지도도 안나오더니 앱이 문제가 있는건지, 없어도 그만인데 사람심리가 하던게 안되니 신경쓰인다. 엇그제 갔었는데 정상 부근은 눈이 내린듯하다. 날은 영상이라 상고대가 있을려나 멧돼지 바위라나 시야는 깨끗한편이다 불암정 불암산은 서쪽코스가 동쪽에 비해 길다. 불..
24-3/ 북한산 반절의 의상능선(삼천사/삼천사지/증취봉/용혈봉/용출봉/용출봉/국녕사/북한탐방) 1.19 날씨도 그렇고 일이 잇어 못가다 오늘 날씨가 흐림이었다가 맑음으로 바뀌었다. 멀리가기는 그렇고 해서 생각하다 삼천사롸 국녕사코스를 잡았다. 날이 영상으로 풀려 계곡에는 녹아 물이 흘러 내리는데 능선 음지는 얼음이 반들반들하다. 오랜만에 삼천사지를 들렀다 내려오는데 우측으로 길이 보여 따라가다 조금만 하다가 결국 정식길이 아닌 옛길을 따라 오르게 되었다. 그래도 길흔적이 뚜렸이 남아 있고 급경사이긴해도 무난히 능선에 도달했다. 능선길은 음지는 빙판이져 있고 양지는 흙길이라 아이젠하기가 애매모호했는데 그냥 신고 다녔다. 용출봉에서 내려갈때는 반들반들한 빙판이 져서 새로 설치한 계단이 아니었으면 아찔했을 정도였다. 어쨋든 조심조심해서 내려왔다. 특히 겨울은 안전산행이 최우선이다. 국녕사쪽으로는 거의 ..
베트남 다낭(용다리불쇼 관광선 투어) 12.30 마지막으로 남은 용다리불쇼 선상투어, 이미 선착장에는 많은 버스들이 한국인들을 토해내고 있다. 배들은 휘황찬란한 불을켜고 한국인들이 타고 있고, 이게 주말에 펼쳐지는 용다리 불쇼와 물쇼를 보기 위한거라는데, 그많은 배안에 모두 한국인이라는거 ㅋㅋ 투어가 시작되고 용다리 불쇼가 시작될 즈음은 배들이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앞다투어 달리는 모습은 무질서해보이지만 질서있게 움직이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여기서 지옥의 묵시록 한장면이 생각나는지... 앰프에서는 한국가요가 배가 울리도록 나오고 휘황찬란한 배조명과 건물들 조명 이한 장면들 만들기 위해 모인듯한 느낌 다시 모든 쇼가 끝나자 다시 배들은 선착장으로 돌진하듯이 몰려간다. 한눈팔 시간도 없이 지나간 선상투어 ㅋㅋ 휘황찬란한함으로 무장된 유람선이 이..
베트남 다낭(손짜반도 린응사 해수관음상/미케비치 야경) 12.30 여행 마지막날 방문한 린응사(영응사)는 67m 높이의 베트남 최대높이의 해수관음상이 있다. 린응사는 베트남 전쟁후 보트피플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 지어진 절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자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한다. 린응사에서는 아름다운 미케비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흐리기는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ㅎㅎ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2인실인데 3명이라 간이침대를 놨다. 보리수 나무 비는 계속내리고 오히려 더온다 관음상 주변에는 분재들이 많다 미케비치/ 베트남이라기보다는 다소 이국적인 풍경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본 풍경들 낚시준비를 하는듯 광주리배 다낭야경투어를 하는동안 안하는 사람들은 다낭백화점에서 2시간 정도 쇼핑을 했다 백화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
24-2 / 인제 한석산(장승고개/임도/한석산/피아시계곡/계곡입구) 1.11 오지심설산행 설악산 조망을 볼 생각으로 산악회를 따라 나섯는데 일기예보에서와 같이 10시경부터는 개기 시작하는데 좀더 지나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정상조차 가려버린다. 설악은 커녕 앞 가리봉조차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올라갈때는 장승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고 정상에서 내려올때는 그나마 있는 길은 많은눈으로 덮여 길조차 안보이는 곳인데 노련한 선두를 따라 내려갔다. 원래 매봉으로 가고싶었는데 그야말로 표지판도 없고 산은 하얀눈으로 덮여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고 그냥 대장따라 가는걸로 바꿨다. 5월에 임도따라 걷는것고 괜찮을듯하다. ================================================================ 한석산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동..
다낭 야경 12.29 묵었던 윈덤 다낭골든베이호텔 29층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어 첫날 아침에 왔었는데 야경이 멋지다. 다낭은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이후 오래된 호이안보다 발전했다.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베트남 다낭( 핑크사원(다낭 대성당)/미케비치) 12.29 1823년 프랑스 식민지 떄 지어진 중세건축양식의 카톨릭 성당으로 성당 뜰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외관이 분홍빛 때문에 핑크성당이라고도 불린다. 70m첨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수탉교회라 불리운다. 용다리 황제이발 왜 한글로 써있을까? 미케해변에 있는 비치클럽 이곳에서 코코넛커피를 마시며 해변을 즐긴다 미케비치는 백사장이 12km로 타원형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포브스지에 선정한 세계 6대비치중 하나이다, 풍경이 베트남이 아닌 이국적인 비치이다. 린응사의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어두워지면서 가로등이 분홍빛 가로등이 켜진다
베트남/바나힐 테마파크 12.29 우기가 계속비가 오는데 많은 비가 아니라 부슬비가 왔다 안왔다 한다. 바나힐에 도착하니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비가 더오기 시작한다. 골든브릿지에 도착하자 비가 더오는데 그래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안개가 자욱하니껴 시야는 보이지 않는다. 산정상에 테마파크를 만들었다는 것도 대단하다.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가능한것 아닌가 싶다. 여행은 날이 맑든 흐리든 비가오든 그냥 즐거운것이다. ======================================================================================= 바나힐역(또는 바나힐)은 베트남 중부의 다낭시 서쪽의 안남산맥에 위치한 케이블카 역이자 리조트다. 지역 관광 당국은 이곳을 ‘다낭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