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마운틴 / 호주여행 10.12날이 흐리더니 약간의 비가 내려 조망은 이미 포기했는데 그래도 간간이몰려드는 안개 사이로 조망이 트인다. 날씨야 복골복인걸 그래도 비가 오지않은걸 감사히 생각한다.시닉월드(scenic world)에는 스카이웨이,케이블웨이,워크웨이,레일웨이가 있다.스카이웨이는 수평으로 이동하는 케이블카로 카툼바폭포를 위에서 볼 수 있고케이블웨이는 상하로 이동하는 케이블카로 숲과 사암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웨크웨이는 산책로를 따라 옛날 탄광의 모습과 고대원시림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길게 자란 고사리나무는 굉장히 특이했고 마치 쥬라기공원에 와있는듯한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레일웨이는 옛날 탄광에서 쓰던 트롤리를 개조한 것으로 경사가세게에서 가장 가파르다는데 거의 수직으로 오르는듯한 신기한 경험이었다.위로 올라가는.. 북한산 단풍 24-82(밤골/숨은벽/백운봉암문/용암문/도선사/우이역) 10.20 비가온 후 월화수도 비예보라 일요일에 사람이 많을듯한데 오늘날씨가 좋아 구파발로 간다. 버스 승강장에는 줄이 길게 서있고버스는 잘오지 않아 720번을 타고 산성입구에 내려 다시 효자2동에서내린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내리고 입구에도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숨은벽단풍은 한마디로 시기도 좀 늦고 색감이 탁하고 짜글러지고 타들어가 멀리서 봐도 티가난다. 폭염과 잦은비 때문인지 금년 단풍은별로인듯하다. 호랑이굴을 지나면 단풍코스인데 여기도 대부분 같은현상이다. 단풍이 별로라 그냥 바로 하산할까하다 용암문 쪽은 일조량이 많은능선이라 괜찮을듯 싶어 갔더니 예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매년 모델이되어주는 단풍나무들은 상태가 괜찮았다.날이 화창해 화사한 단풍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지금도 비.. 딸과 호주여행 / 시드니동물원 10.12 11월 말에 가족유럽여행을 잡았다가 애들은 회사일로 시간들이안맞아 결국 안사람과 둘이서만 예약을 했는데 딸아이가 휴가가 많이남아 써야된다는데 시간은 10월경 그것도 초말은 안된다고하는데안사람이 갑자기 호주를 가라고 한다. 시간도 20여일 남은 상황인데얼떨결에 날을 잡고 딸아이아 함께 호주여행을 하게됐다.매년 가족여행을 자유여행식으로 다녔지만 코로나이후와 딸아이가 회사에들어간후로는 더욱 어렵게 됐다.초등4학년때 딸과 일본을 둘이서 갔었는데 오랜만에 둘이하니 감회가 새롭다.요즘은 비행기 값이 비싸져서 자유여행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하다. 저녁 비행기라 집앞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 일사천리로 수하물을 부치고검색을 마친후 저녁을 먹었다.호주와 시차는 시드니는 서머타임으로 2시간 브리즈번은 .. 관악산24-81(건설환경연구소/버섯바위능선/학바위능선/케이블카능선/과천향교) 10.10아침에 비예보가 있더니 먹구름만 보이다가 활짝갠다.연휴 뒤라 사람은 적고 오랜만에 오르는 버섯바위능선길은암릉길이라 재미있다. 금년은 폭염으로 단풍이 별로일거라는데상부쪽으로 물들기는 했는데 곱지 않다.사당능선으로 내려갈까했는데 바꿔서 케이블카능선으로 간다.날은 선선하고 햇빛은 좋은 산행하기 좋은날이다. 간풍이 틱틱하다 남한산24-80(주차장/서문/북문/남한산/현절사) 10.6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이맘때면 갈대와 단풍 찾아 다녔을텐데별 감흥이 없고 폭염으로 단풍도 별로일거라는 말도 들려온다.가을꽃이나 보자고 남한산성으로 간다. 차를 가져갈려고 보다보니오늘까지 남한산성 축제다. 주말에도 밀리는데 축제까지 하면버스타고 가는게 낫지 싶어 전펄타고 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이미 주차장은 만석이다.가을꽃들은 한창이고 주말이고 축제라 사람들이 북적인다.쑥부쟁이와 서양등골나물은 지천이고 폭염의 영향인지 웬 물레나물이이제 지고있다.병아리풀은 전부터 찾다가 못봤는데 오늘은 우연히 여러무리들과 마주했다.백부자도 이제 시들어가고 자주쓴풀이 이제 피어났다. 까실쑥부쟁이청계산과 관악산미국쑥부쟁이큰꿩의비름도 아직 많이 보인다오이풀서문철이 지나도 한참 지났는데 물레나.. 남한산성 야생화 10.6금년은 폭염이 유난히 길어서인지 시들기는 했지만 물레나물이 보인다.백부자는 여름에 가지가 부러지더니 그나마 나온 꽃은 가져간건지 안보이고작은 백부자만 시들어가는 꽃을 부여잡고 있다.안보이던 병아리풀이 많이 피어 있다. 그렇게 샅샅이 찾을때는 안보이더니정말 오늘도 못보나 보다, 때 되면 보겠지 하고는 잠시뒤 마주했다.인연이 닿았나보다.서양등골나물은 개망초처럼 갈수록 많이 보인다. 어느산을 가든 하얗게 피어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물봉선서양등골나물오리방풀쑥부쟁이큰꿩의비름나비나물오이풀자주조희풀기린초물레나물/ 박주가리등골나물병아리풀까실쑥부쟁이흰진범선괴불주머니투구꽃미국쑥부쟁이자주쓴풀백부자산부추고려엉겅퀴 삼성산24-79(건설환경연구원/도사바위/깃대봉/정상/계곡길/관악산역) 10.3속초를 갈려고 했는데 저번주부터 갈려고 하면 온종일 비예보다.가까운곳이나 가자 생각하다 오밀조밀한 삼성산으로 간다.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날은 서늘하고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파란하늘이다. 능선에서니 멀리 산군들이 선명하게 보인다.문수산에 갔으면 송악산과 천마산이 선명하게 보였을텐데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다. 담주면 단풍철이 시작될텐데폭염 어쩌구 하더니 그래도 가을왔다. 4쉼터계곡은 거의 말라있다남근바위가야할 깃대봉호암산도사바위소라바위 구절초국기봉 미국쑥부쟁이 왓프라탓 도이수텝 9.19 묵었던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호텔 시설은 좋은데 오래됐다첫날밤 맥주를 먹고 싶어서 호텔앞 가게에서 카드가 되냐고물었더니 안된다고 한다. 트래벌카드로 쓰면 되는줄 알고달러만 가져 갔는데 치앙마이는 오직 바트화만 사용하고 카드는일반적인 곳에는 안되는 모양이었다, 나중에 세븐일에븐에서 현금을 찾는데 수수료가 250바트였다.그럼 온라인 시스템이 아직 정착되지 않은 모양이다.예전엔 우리나라도 수수료가 4천원 정도 한때도 있었긴 하다. 버스에서 바라본 타페게이드 해자참파꽃 향이 참 좋다싼캄펭 수공예단지이곳은 우산을 만드는 곳인데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왔었다고 한다. 왓 프라탓 도이 수텝// '도이(Doi)'는 타이어(語)로 '산'이라는 뜻으로, 도이수텝산은 치앙마이 서쪽 15km 지점에 있는 높이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