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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야경 12.29 묵었던 윈덤 다낭골든베이호텔 29층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어 첫날 아침에 왔었는데 야경이 멋지다. 다낭은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이후 오래된 호이안보다 발전했다.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베트남 다낭( 핑크사원(다낭 대성당)/미케비치) 12.29 1823년 프랑스 식민지 떄 지어진 중세건축양식의 카톨릭 성당으로 성당 뜰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외관이 분홍빛 때문에 핑크성당이라고도 불린다. 70m첨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수탉교회라 불리운다. 용다리 황제이발 왜 한글로 써있을까? 미케해변에 있는 비치클럽 이곳에서 코코넛커피를 마시며 해변을 즐긴다 미케비치는 백사장이 12km로 타원형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포브스지에 선정한 세계 6대비치중 하나이다, 풍경이 베트남이 아닌 이국적인 비치이다. 린응사의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어두워지면서 가로등이 분홍빛 가로등이 켜진다
베트남/바나힐 테마파크 12.29 우기가 계속비가 오는데 많은 비가 아니라 부슬비가 왔다 안왔다 한다. 바나힐에 도착하니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비가 더오기 시작한다. 골든브릿지에 도착하자 비가 더오는데 그래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안개가 자욱하니껴 시야는 보이지 않는다. 산정상에 테마파크를 만들었다는 것도 대단하다. 더운나라이기 때문에 가능한것 아닌가 싶다. 여행은 날이 맑든 흐리든 비가오든 그냥 즐거운것이다. ======================================================================================= 바나힐역(또는 바나힐)은 베트남 중부의 다낭시 서쪽의 안남산맥에 위치한 케이블카 역이자 리조트다. 지역 관광 당국은 이곳을 ‘다낭의 달..
24-1 / 새해 첫산행 북한산 영봉(우이역/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우이역) 1.6 새해 첫 산행이 해외여행 갔다오느라 늦었다. 저번주에 대설이 내려 산에는 멀리서 봐도 잔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토요일이라 우이역에는 사람이 많다. 영봉 쪽으로는 그래도 사람이 적다. 길은 눈이 얼어붙어 영봉까지 거의 얼음바닥이라 아이젠을 착용한다. 날이 좀 추워졌지만 괜찮고 시야는 멀리까지 보인다. 동향과 북향은 아직 눈들이 많이 보이고 파란하늘에 탁트인 시야는 좋다. 모처럼 땀이 난다. 새해 첫산행은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인수봉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영봉이다. 용덕사 시원한 약수 한잔하고 음지는 바닥이 얼어 미끄럽다 육모정 아직도 하얗게 눈을 쓴 인수봉이 멋지다 도봉산 전경 왼쪽길로
베트남 호이안 야경(야시장/소원배) 12.28 저녁을 먹은다음 야시장을 한바퀴 돈다. 시간이 많았지만 사실 마땅히 살게 없고 구경하다가 딸아이는 원피스를 하나 샀다. 8천원 부르는걸 5천원에 샀다. 명품 짝퉁들이 많아 우스개 소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10만원이면 명품으로 치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럴수 있다 ㅎㅎ 먹거리는 비가와서 그런지 별게 없었다. 먹을거는 탈날 수 있어 사먹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어두워지면서 소원배가 뜨고 소원등이 떠다니면서는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진다. 작은 동화마을에 온듯한 분위기다. 호이안등 야시장/ 저녁을 먹은후라 특별히 먹고 싶은게 없고 비가와서 그런지 많지도 않다 배타는 사람이 늘면서 불야성을 이룬다
베트남 호이안 (투본강 투어/호이안(광조회관,턴키의집)) 12.28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데 지속적으로 조금씩 내린다. 그래도 관광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나름대로 분위가는 좋다. 투본강에서 배를 타고 호이안에 내린다. 비가 오는데도 호이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월등히 많다. 사람이 적으면 비가 내리기 때문에 썰렁할 수 있는데 사람이 많으니 비가 오는게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비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 호이안(베트남어: Hội An/會安 회안)은 베트남 꽝남..
베트남 다낭 여행(호텔/ 오행산) 12.28 큰애가 원하던 회사로 이직해 3주간 시간이 있고 해서 가족여행을 홍콩에서 시작해 최종 발리로 정하고 가기로 했는데 , 자유여행이라 비행기를 알아보고 있는중 작은애가 갑자기 회사일이 생겨 가기 어렵게 되서 포기하고 큰애는 혼자 여행을 갔다. 이후 다시 작은애가 23일 이후 시간이 된다고 해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자유여행은 연말이라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중 우연히 찾은 다낭 패키지 여행, 연말 비행기값이면 다녀올 수 있어 안사람과 세명을 신청해 다녀왔다.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는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한데 서로 장단은 있다. 연말이라 공항은 북적대고 역시 국적기는 수속부터 편하다. 자유여행 뱅기 알아볼때 베트남 저가항공인 비에젯이 많았는데 수하물도 별도로 돈을 내야하는데 아시아나는 23k..
발왕산/천년주목숲길 12.20 안사람 쉬는날 , 오랜만에 발왕산을 간다. 용평스키장은 회사에 스키부가 있어 신입사원때 부터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이후 한 20년타고 산으로 갈아탄 샘인데 당시 전국 스키장을 다녔지만 설질은 용평이 단연 좋아 많이 다녔다. 추억이 많은 곳인데 정말 안사람과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가장 길었던 골드라인 곤돌라는 신세계였는데 지금이야 그렇지만 강추위가 몰아친날인데 눈발이 날리고 날이 조금씩 개는 상황인데 주변산을보니 설경은 보이지 않는다. 늘 그렇듯이 큰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금년이 추웠다 더웠다해서 그런지 이곳도 빙화가 피었다. 아니 설화 빙화 상고대 짬뽕이다 날이 개면서 구름이 넘나들고 파란하늘이 보이면서 환상적이 풍경들이 펼쳐진다. 덕유산과 비슷한 상황인데 좀 짧아서 인지 수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