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 관악산 24-71(건설환경/도림천계곡/정상/자운암능선) 8.21계속되는 폭염에 스콜처럼오는 소나기, 거의 동남아 분위기인 요즘폭염에 오르는 등산은 땀을 쥐어 짜며 다니다 보니, 무리하면 오히려탈이날것 같아 힘들지 않은 코스로 다니는데, 오후에에 비예보가있는데 어차피 젖을 것이니 오히려 좀 낮지 않을가 싶어 낙성대역에내려 2번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소에 내린다.폭염에 비예보가 있어서인지 사람이 아주 간간이 있읇뿐 없다.능선으로 갈까 계곡으로 갈까 고민하다 계곡으로 오른다.쩖은 친구들이 가는데 가다가 아예 웃통을 벗고 올라간다. 조금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닌데 우산을 쓰고 가다가나중에는 그냥 맞고 오른다. 능선에 오르니 비는 오지는 않는데먹구름이 잔뜩이고 바람이 불어 선선하다.정상에 오니 사람이 없다. 먹구름은 바람에 쌩하니 지나가고 사당으로 .. 아차산 용마산 24-70(영화사/아차산/용마산/용마정/용마산역) 8.18여전히 날은 뜨겁고 멀리갈까하다 몸만 축나는듯해몸이나 풀려고 가까운 아차산 용마산을 간다.어제는 35도 오늘은 그래도 33도정도 예보인데 그래도더운건 매한가지지만 습도가 떨어져 그늘은 제법 선선한 느낌이든다.보통 15일 지나면 기온이 떨어지는데 금년은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스콜같은 소나기가 내린다.가만히 앉아 땀흘리는 것보다 운동해 땀를리는게 오히려 시원하고개운하다. 하늘에는 뭉게구름들이 모양을 계속 바꾸고 햇빛은참 뜨겁다.그래도 지나가겠지... 맥문동무릇/ 산비둘기 뒤 북한산 좌 용마산 거북바위박주가리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용마정 남한산성24-69(주차장/행궁/서문/북문/남한산/현절사/주차장) 8.14 여전히 폭염은 계속되고 폭염속에 가면 오히려 기빠지는듯한데 그래도 가던가락이라 요즘 먼곳은 포기하고 가까운 남한산을찾았다. 걷기 편하고 야생화가 많아 이런저런 재미가 좋은곳이다.근데 폭염으로 땀이 엄청나고 쉬엄쉬엄 가는데도 만만치 않다.더위로 꽃들은 신난는지 잡초들은 엄청 우거졌고 길을 막아선곳도 있다. 사람은 가끔 마주치고 이정도면 거의 없다고 봐야된다. 항상 사람이 많은곳인데, 언제나 폭염이 끝날런지... 행궁 좌측으로 그냥 올라갈려고 했는데 길이 없다 밤송이도 제법 커졌다뜨거운날이다큰고깔제비무릇큰꿩의비름오이풀쥐손이풀서문자주조희풀으아리백부자는 두줄기가 비바람으로 부러졌고 한가지만 자라고 있다등골나물송장풀박주가리 남한산성 야생화 8.14 폭염으로 잡초들은 예년보다 크게자라 길을 덮을 정도이다. 백부자는비바람에 두줄기가 상하고 한줄기만 자라고 있다. 좀담배풀신감채닭의장풀 흰색이 있는곳은 잡초가 덮여 아무것도 없다산층층이꽃큰제비고깔 흰바디나물무릇큰꿩의비름익모초꽃층층이증골나물오이풀원추리큰뱀무쥐손이풀물봉선 자주조희풀광릉갈퀴초롱꽃으아리송장풀고추나물백부자박주가리 수원 칠보산 24-68(쌍용아파트/천주교묘지/무학사갈림길/정상/용화사) 8.10 아침에 이리저리 인터넷하다가 칠보산에 해오라비난초가 피었다는 기사가 나와 있다. 전에도 갈려고 하다 그냥 잊어버리고 때를 못맞추고 해서 못갔었는데, 사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생지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예전에 다른 블로거가 갔던길을 그냥 따라가기로 못보면 마는걸로 생각하고 간다, 습지 위치도 찾다가 포기 그냥 안간 산에 간다고 생각하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25번 버스를 타고 쌍용아파트에 내린다. 여전히 날은 뜨겁고 더워 그냥 산보 나온걸로 생각하고 걷는다. 칠보약수터에서 물을 한잔먹고 되돌아나와 우측길로 돌아간다. 그냥 숲길이고 둘레길인데 어디 촌길을 걷는듯한 느낌이어서 편하기까지 하다. 이쪽은 안산구로 사람이 거의 없다. 땀을 많이 흘리니 슬슬 귀찮아진다. 무.. 북한산 원효봉24-67(청담골/북문/정상/개연폭포/북한탐방) 8.8여전히 폭염은 계속되고 멀리가기는 싫고 저번에폭염에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산에 가고픈 마음이싹가실 정도였으니, 그래도 며칠 지나니 또 어딜갈까하지만, 저번에 못찾은 땅귀개가 궁금해 날은 흐린데전철타고 간다. 비예보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있다.역시나 땀은 비오듯하고 천천히 걷는데도 마찬가지이다. 계곡은 수량이 많이 줄어있고 북문이 머지 않았을때 부터가랑비가 내린다. 어차피 땀으로 젖은 몸이라 비가와도마찬가지여서 차라리 많이 오면 시원하기라도 할듯한데정상에 서니 먹구름이 잔뜩이고 노적봉이 먹구름에 사라진다.시시각각 변하는 풍경들을 한참 지켜보다가 하산한다.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고나니 좀 낫다.옷을 갈아입어도 냄새가 좀 나는데 어쩔수 없고 버스에 앉아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정신이든다. 공병부대.. 땅귀개 줄기 끝에 꽃이 핀 모습이 마치 귀이개처럼 보여서 땅귀개라고 한다. 이 식물이 더 흥미로운 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는 것이다. 잎 아랫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1~2개 있다. 이렇게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로는 끈끈이주걱과 이삭귀개, 통발 등이 있는데, 영양이 부족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곤충을 잡아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고 물이 고여 있는 양지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7~15㎝로 아주 작다. 꽃줄기에는 몇 개의 비늘조각잎이 어긋나 있으며, 잎은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의 막질이다.잎은 길이가 약 0.7㎝ 정도로 녹색이며 가늘고 길다. 8~9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줄기를 따라 2~7개 달린다. 꽃의 아랫부분은 뾰족하다. .. 폭염에 오른 백봉산 24-66(금곡역/진곡사/수리봉/정상/묘적사/묘적사계곡) 8.4백봉산은 천마산 옆에 있어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묘적사와천마산에도 없는 큰폭포 사진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다.월간산에서도 8월호에 소개가 되기도해 육산으로 편안한마음으로? 갔다. 금곡역에서 내려 시청이 아닌 앱을 켜니 다른길을 안내해줘 생활체유관쪽으로 올라간다. 느낌은 먼 시골 외곽길을 걷는 느낌이다.약수터가 있는데 음용가 이다. 요새는 음용 불가가 대부분인데진곡사 입구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햇빛은 뜨겁고 날이무덥다. 폭염인지는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34도가 아닌 36도까지올랐다. 수건을 쥐어짜면 주르르 , 상의는 드라이핏만 입고 다니는데도대체 마를 생각을 안하고 착달라 붙어 있고 나중에는 바지까지다졎었다. 바지는 젖다가 마르다가 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다.수건을 하두 쮜어짜..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