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백봉산은 천마산 옆에 있어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묘적사와
천마산에도 없는 큰폭포 사진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다.
월간산에서도 8월호에 소개가 되기도해 육산으로 편안한마음으로?
갔다. 금곡역에서 내려 시청이 아닌 앱을 켜니 다른길을 안내해줘
생활체유관쪽으로 올라간다. 느낌은 먼 시골 외곽길을 걷는 느낌이다.
약수터가 있는데 음용가 이다. 요새는 음용 불가가 대부분인데
진곡사 입구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햇빛은 뜨겁고 날이
무덥다. 폭염인지는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34도가 아닌 36도까지
올랐다.
수건을 쥐어짜면 주르르 , 상의는 드라이핏만 입고 다니는데
도대체 마를 생각을 안하고 착달라 붙어 있고 나중에는 바지까지
다졎었다. 바지는 젖다가 마르다가 하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다.
수건을 하두 쮜어짜서 손바닥에 물집이 생길 정도니 너무 척척해
상의를 벚어 줘 잤더니 물이 줄줄 흐른다.
핸폰 밧데리는 더위먹었는지 금방 소모되고 결국 아웃돼 충전기로
충전하는데 잘안되고 금방 얼마 없다고 나온다. 결국 산행앱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왔다. 나중에 전철에서 충전하니 정상으로
잘 충전이 된다.
최대한 천천히 걸을려고 하는데도 땀은 사그러들줄 모르고
정상에 서니 그나마 바람이 불어 좀 낫다.
묘적사 내려가는길은 아직 정식길이 아니라 길 흔적만 있다.
어디 깡촌가는 느낌 임도는 잡풀로 우거져 있고 묘적사는
조용하다. 묘적사계곡에는 사람들로 가득이고 도로는 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물도 안차고 흙탕물 느낌도 나는데 아랑곳없다.
경찰들이 차들을 통제하고 있는데 여전히 차들은 들어온다.
앱을보니 60번버스가 3분후면 온다고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다.
시원한 버스에 앉아 있으니 정신이 나는듯하다.
덕소역에서 내려 간단히 세수를 하고 환복후 시원한 전철에 앉아
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담주 수요일에 화악산을 갈려고 예약했는데 마음이 싹가셔 취소했다.
정상에서 묘적사 가는길은 앱에서는 안나온다. 등산지도에도 안나오고
생활체육관 옆으로 길이있다
액수터
진곡사
잠깐 서서 땀을 닦는데 망태버섯이 눈에 띈다.
산은 습해 양치류가 많다
원추리는 다 지는 시점인데 등로 옆 사면에 많이 보인다
기암 좌로 가면 조망점이 나오고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건물터 같은데 어떤용도 였을까?
아래로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호평역에서 올라오는 코스
5개는 손가락을 의미한다고 한다
조망이 없는곳인데 사방이 확트여
잘 만들었다
천마산
불암산,수락산 뒤로 북한산이 보인다
묘적사는 이푯말이 있는곳 직전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의자 죄측으로 내려가는길이 있다
푯말이 없어 알바하기 쉽다,
임도길
으아리/영아자
누리장나무
무릇
날이 엄청 뜨겁다
박주가리
묘적사
기둥이 특이하다
묘적사계곡은 사람들오 아글아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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