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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남한산성24-59(주차장/2옹성/동문/북문/서문/수어장대/주차장)

7.15

 

오후부터 비가온다고 해서 가까운곳이라도 갔다오자해도

차를 갖고 남한산성으로 간다. 날은 쾌청하니 시야도 좋은날이다.

무더운날이라 천천히 걷는다.

오전인데도 햇빛이 뜨겁다. 그래도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이고

시야는 참 좋다.

남한산성에는 야생화가 참 많은 곳이다. 높지 않은 서울 인근 산인데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데 신기할 정도이다.

저번에는 남한산 쪽으로 돌아서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교통이나 문화재 야생화 다양한 코스등 반나절 코스로는 아주 좋은 곳이다.

쾌청한 날이다

제2옹성에는 개망초가 잔뜩이다. 옆에 일부 제초를 하다가 만 흔적이 있는데

조만간 제초를 할 모양이다. 그냥 제초만 할게 아니라 야생화도 좀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

2

칡꽃이 한창이다 만개한 칡꽃은 사진도 잘받는다

청계산과 관악산이 선명히 보인다

한창인 원추리

개망초// 개망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인데 번식력이 너무도 좋다.

1910년 경 미국에서 그릇등의 완충재로 들어와 번식하기 시작했는데

시기가 한일합방 시기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식물이라고 망초에다

개 가 붙어서 개망초가로 불렸다한다.

고삼 다 졌다

북문에서 성벽길을 따라 걷는다

파리풀

속단과 원추리

물레나물 이제 거의 다 지고 있다

바위채송화

예봉산과 검단산

활량나물

석잠풀

자주조희풀

딱지풀

멍석딸기

큰꿩의비름

어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