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940)
진달래 활짝핀 도봉산24-25(송추탐방/여성봉/오봉/오봉샘/도봉탐방) 4.8 오봉 진달래가 좀 이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근래에들어 기온이 높고 날씨가 맑아 일단 가본다.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송추를 가는데 가는내내 벚꽃이 절정이다. 어디가나 벚꽃을 많이 심어놔 이젠 지겨울정도?이다. 산속은 생각보다 연초록빛이 빠르게 번지고 있고 북한산보다 좀늦은듯 샆은 진달래는 이제 절정이다. 정상쪽은 좀 덜핀줄 알았는데 모두다 피었다. 송추분소에서 도봉탐방에 내려설때까지 가는 내내 화려한 진달래가 반겨준다. 도봉산에는 처녀치마를 본곳이 몇곳 안되는데 이쪽도 한참 찾았는데 안보이다 우연히 한곳에서 군락지를 만났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연초록빛이 화사하다 진달래는 가는내내 절정이다 여성봉 암벽에 진달래가 모두 피었다 일영봉과 계명산 불곡산 나무사이에 핀 진달래 사면에도 참 많다. 희얀한 ..
석촌호수 벚꽃 만개 4.5 일주일전에는 필기색도 없더니 만개했다. 날이 계속 따듯하니 순식간에 피어버렸다. 아파트앞 벚나무도 아침에 절반정도 피었는데 오후에 만개했다. 석촌호수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꽃피는 북한산의 봄24-24(북한탐방/산성계곡/산영루/부왕사지/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국녕사/주차장) 4.2 포천 광덕산을 갈까하다, 처녀치마가 궁금해서 안사람과 북한산을 올랐다. 모처럼 등산하는 안사람을 위해 계곡과 야생화, 바위산을 코스로 잡앗다. 날은 맑고 더운날씨라 아파트앞 벚꽃과 목련이 아침에 많이 피지 않았는데 오후에 오니 만개해버렸다. 북한산도 생각외로 개나리 진달래가 아래쪽은 절정이고 중간부터는 꽃봉오리 상태다. 처녀치마도 이제 피기 시작해서 날이 따듯해 주말이면 절정이 아닐까싶다. 시야도 나름 좋았고 평일인데도 의외로 사람이 많다. 북한산에도 봄이 활짝 피었다. 아래쪽에는 진달래가 만개다 보리사에 있는 목련도 활짝피었다 미선나무 봄빛이 그득하다 생강나무꽃도 만개해 걷는데 살짝살짝 달큰한 내음이 전해진다 처녀치마 산영루에 봄기운이 그득하다 부왕사지 부암동암문 국녕사 의상봉
북한산 야생화 4.2 처녀치마가 이제 피기 시작했다. 아직 꽃봉오리조차 안나온것도 많은데 날이 따듯해 주말이면 많이 필듯하다. 진달래는 아래쪽은 다피었고 중간부터는 이제 꽃봉오리 상태 봄기운이 완연하다. 깽깽이풀 처녀치마 괴불주머니 청노루귀 흰노루귀
고성 운봉산24-23(22사정문 주차장/암괴류/용천사갈림길/정상/원점) 4.1 안사람이 휴가라 어딜 가지는데 운봉산은 토요일에 산악회따라 갈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만만한게 속초라 취소하고, 스케줄을 운봉산 올랐다가 점심은 아야진항에서 물회먹고 척산온천하고 속초중앙시장 들렀다 오는걸로 , 운봉산은 별생각없이 간건데 다른 블친 블로그에 주차장 주소치고 가면된다고 해서 갔는데 율곡부대 정문 주차장으로 왔다. 좀 이상하긴 했는데 내려오는길이 있겠다 싶었는데 한참을 돌아와야 하는듯해 그냥 포기하고 원점회귀한다. 작은산이지만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 암괴류가 거의 산전체에 잇는것은 참 신기했다. 멀리서 보는 외모에서는 별 다른점이 없는듯한데 희얀한 산이다. 다음에는 반대쪽인 용천사로해서 돌아봐야겠다. 율곡회관 보기드문 풍경이다 북설악 신선봉 대청과 울산바위 정상 부근에 바닥이 이렇..
남해 설흘산 24-22(선구마을/첨봉(칼바위/응봉산/망산/설흘산/다랭이마을) 3.30 응봉산이 바위산이라 하면 설흘산은 육산에 가깝다. 물론 설흘산도 많은 바위들이 보이지만 길은 거의 육산으로 길이 편하다. 중컥부근에는 얼레지 군락이 있고 정상에는 고려시대에 지은 봉수대가 정상이다. 정상에서 사방팔방이 트이는데 날이 흐리고 시야가 불투명하다. 가천 다랭이마을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벚꽃은 절정으로 화려하다. 수처작주 라는 말이 써있다. 있는곳 자리가 주인이라는 뜻인데 장승에다 썻는지 궁금하다 얼레지 군락 남쪽 얼레지는 색감이 대부분 이렇게 좀 화려하지가 않다.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고산일수록 색감이 화려하고 곱다 망산 표지석은 없고 누군가 돌을 세워놨다 족도리풀 노루발풀 응봉산 다랭이마을 시야만 맑았다면 어울리는 사진인데 막걸리 한잔 하시고 있다
남해 응봉산24-21(선구마을/첨봉(칼바위)/응봉산/망산/설흘산/다랭이마을) 3.30 황사가 몰아친 다음날인데도 여전히 잔재가 남아 있고 오전에는 흐려 바다가 흐릿하게 보인다. 모처럼 멀리 나왔는데 주말이라 차량도 밀려 12시20분에 출발했다. 거리가 멀지 않아 주어진 시간은 여유가 있어 느긋이 걷는다. 응봉산은 의외로 돌길이고 칼바위는 은근히 날카롭다. 가는길에는 보고싶었던 산자고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해가 안떠 활짝 피지는 않았다. 오후가 되서야 해가 뜨고 시야도 넓어진다. 능선에는 진달래가 절정을 넘어서 지고 있는중이다. 선구마을 밭두렁에 있는 유채꽃 광대나물 산자고 옛날에 수정광산이었다고 하는데 응봉산은 내내 돌길이다 진달래는 절정을 넘어서 지고 있는중이다 황사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잘 안된다 선구마을 산자고는 바위틈에 많이 보인다 칼바위의 위엄 은근히 날카롭다 멋진 암릉..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