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안사람이 일찍 끄났다고 발왕산을 가잔다. 하던일 멈추고
간단히 꾸린후 오자마자 바로 떠난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고속도로도 한산하다.
날은 화창하고 오히려 따듯하기도 한데 용평리조트에 오니
주차하기도 어렵고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래도 곤돌라는 바로 사서 별 기다림 없이 타고 올라간다.
이곤돌라는 처음 나왔을때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먼곳을 가는
곤돌라 였는데 세월이 흘러서인지 느릿느릿하다.
정사에는 포근한날로 눈이 다녹았고 대신 조망은 참 좋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새로낸 우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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