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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홍천 가리산25-29(휴양림/가삽고개/3,2,1봉/무쇠말재/주차장)

5.12
 
 안사람이 쉬는날이라 어디를 가자는데 인왕산을 갈까 하다

멀지 않은 가리산이 생각나 찾아보니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안사람하고도 여러번 갔지만 겨울에 난간을 부여잡고 힘들게

넘어갔던 기억들이 난는곳이기도 하다.

잠실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거리고 월요일이라 차량도 적다.

주차장 하쪽에는 헬기장이 있고 헬기가 있다. 전에는 탱크가 있었는데

치운 모양이다. 내려올때 헬기가 굉음을 내며 내려온다.

입장료 2천원을 받는다는데 오늘은 휴일인지 받지 않는다.

만난사라은 능선에서 부부와 정상에서 20대2명으로 사람이 없어 좋았다.

암봉을 계단을 오를때 예전의 난간이 그대로 보여 경사와 어찌 올라갔는지

오금이 저리기도 한다.

각시붓꽃이 등로 내내 보이고 중간부터는 홀아비꽃대가 많이 보인다.

내려갈때는 큰구슬붕이와 피나물 벌깨덩굴 당개지치등이 많이 피어 있다.
 

종료를 하지않고 1키로 차를 타고 내려가다 생각나 껏는데 거리는 1키로를 빼면 맞을듯

산불 진화용 헬기

졸방제비

우측 가삽고개쪽으로 올라간다

참꽃마리/미나리냉이/벌깨덩굴/천남성

5월의 빛이 참 좋다

큰구슬붕이와 각시붓꽃 참 많이 보인다

재작년 냉해(빙화)로 많은 나무들이 죽었었다.

노랑제비/홀아비꽃대

3봉

이어지는 계단길 암봉 경사가 심해 만만치 않은 코스였는데

고속도로를 만들어 놨다, 덕분에 수월하게 오른다

1봉

2봉과1봉

금낭화

계단길 옆 난간 ㅋㅋ어찌잡고 올라갔을까

우산나물/알록제비

홀아비꽃대/쥐오줌풀

당개지치/애기나리

막헬기가 선회하더니 착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