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인터라켄 외곽의 알펜블릭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지은지 2백년이 됐다는 스위스 전통 집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인데
전체가 통나무집이고 옛날 사진과 쓰던 물품들이 그대로 있다.
새벽에 갯는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공기가 너무 좋다는거, 그래서
숨쉬기가 좋다느 느낌이들었다. 이곳은 저절로 슬로우할수밖에 없고
좋은 공기에 둘러쌓인 산들 ,저절로 눈이 시원하다는 느낌이든다.
오래되고 통나무집이다 보니 다른곳에는 없는 지켜야할 조건들이 프린트
되어있다. 밤에 떠들면 안되고 늦은밤에 샤워금지 등등 지켜야할께 많다.
그래도 스위스 전통집에서 자는 경험은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이불은 양모로 투박하지만 따듯하고 잠을 편안히 잤다
전통집을 개조하다보니 개수대가 밖으로 나와 있다
4층까지 있는데 사진과 그림 소품으로 가득차있다
아침에 발코니에서 바라본 마을풍경
루체른으로 가는도중 만난 호수위에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대가 높은곳에는 상고대가 피고 있다
빈사의 사자상(瀕死의 獅子像) 은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조각상이다. 덴마크의 조각가인 베르텔 토르발센이 설계하고 루카스 아호른이 조각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1792년 8월 10일 사건 때 튈르리 궁전을 사수하다 전멸한 라이슬로이퍼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미국의 작가인 마크 트웨인은 이 조각상을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하였다
보면 보수록 모든것을 다 쏟아낸후의 피곤함이 느껴진다
먹고살게 없을 중세때 스위스용병으로 많이 나갔는데 이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졌다고한다.
나중에 가게될 로마의 바티칸시국을 지키고 있는것도 스위스용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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