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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위스

융프라우 1/아이스메어전망대/얼음궁전/// 스위스 여행

11.30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그린델발트역에서 내려 다시 이곳에서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아이거글래쳐역으로 간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20년12월5일에 개통된 곤돌라로 총길이 6.5km
26인승으로  20분정도 소요되며 기존보다 45분 단축되었다고한다.
다시 글래쳐역(2,320m)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3,454m)를
올라간다.
산악열차는 가는 도중 아이스메어 간이역에서 잠시선다. 이곳에서 탑승객들이
아이슈미어빙하를 볼 수 있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본후 잠시뒤에
다시 출발한다.
융프라요흐는 Top of Europe(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데 요흐는 산봉우리
사이 산마루라는 뜻으로 융프라우(4,158m), 묀히(4,107m),아이거(3,970m)
사이의 산마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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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4,158m이다. 베른알프스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북벽(北壁)에는 중생대 쥐라기의 석회암이 노출되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높이 3,454m)에서 4시간이면 등정할 수 있으나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북동쪽에는 묀히와 아이거, 남동쪽에는 알레치 빙하, 남쪽에는 알레치호른, 더 멀리에는 몬테로사산이 있다. 융프라우란 ‘처녀’라는 뜻이며, 인터라켄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되었다.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 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基點驛)인 클라이네샤이덱(높이 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해발고도 2,865m의 아이거반트역(驛)에서는 아이거 북벽의 1,800m 아래쪽에 있는 그린델발트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1811년 마이어 형제가 발레 쪽에서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1865년 영국의 G.영과 H.B.조지가 인터라켄 쪽에서, 1927년에는 2명의 가이드가 남쪽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네이버 지식백과] 융프라우산 [Jungfrau]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그린델발트역

이곳에서 글래쳐역까지 아이거익스프레스를 타고간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 산하나만으로도 압도당할 정도로 기세가 등등하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빙하와 끝없는 산군들을 보면 그 규모에 말문이
막힌다. 내일 보는 리기산에서도 알프스 산군을 바라볼 수 있다.
내가 싫어하는게 충북알프스니 영남알프스니 하는 말들이이었다.
알프스 산맥은 통상적으로 길이가 850km  폭이 200km인데 
어떤의미인지는 이해가 되지만 우리만의 고유한 의미로 이름을
짓는게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다.

 

 

스키장// 이곳에서 스키를 타보는것도 멋진추억일듯 싶었다.
20년동안 스키를 타다가 산으로 갈아탄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충동이다.

아이거글래쳐역/ 이곳에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다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요흐까지 올라가다

한국어로도 안내가 나온다

아이스메어역은 간이역으로 전망대를 통해 아이슈미어빙하를 볼 수 있다

아이스메어역 전망대

관람후 다시 열차를 타고 올라간다

융프라우요흐역

 

융프라우철도 기념여권 스템프 찍는곳

기념여권과 티켓

얼음궁전으로 가는길
얼음궁전은 1934년 산악인들이 알레치 빙하 30m 아래를
삽과 곡괭이로 뚫어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