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96)
한라산 영실코스 8.3-4 월요일 저녁에 배낭을 꾸리고 오후 6시50분 비행기를 타려고 집을 나서는데 와이프가 들어 오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렸단다 맑은 날씨에도 변화무쌍함을 보이는 한라산을 비행기를 취소고 수요일 아침비행기로 바꿨다 이번에는 영실에서-돈네코, 성판악에서-관음사 코스로 이틀동안 ..
30년만의 찿은 주왕산(대전사-주왕산-후리메기-3폭-2폭-1폭-대전사) 7.31 5시반에 일어나 비가온다고 했는데 갈곳이 없나 싶어 전국 산을 뒤진 결과 주왕산이 흐림이다 너무 먼데.... 6시반차가 첫차인데 6시에서야 그래가자하고 부랴부랴 배낭을 매고 10분에 나서 택시타고 표끊으니 25분 주왕산은 대학교 2학년때 와이프랑 갔었는데 그당시는 푯말이나 안내판이 거의 없..
백령도(중화동에서 용기포 도보여행) 섬여행 중 묘미는 크기가 대부분작기 때문에 구석구석 볼 수있는 도보여행이 좋다. 마지막날 아침부터 소나기가 오고 했는데 개는 분위기래서 용기포항 까지 걸었다 사곳 해변 묶었던 곳 중화동포구 까나리공장 아래 냉면집 백령동에서는 유명한 집이다. 맛이 좋다 한가로운 산골 풍경이다 백령도는 ..
백령도(중화동에서 두무진까지 자전거) 두무진...좌측 2개바위가 형제바위 영겁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처음 볼때 장엄한 느낌이 든다. 유람선을 타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배가 뜨지 않는다 중화동포구 안개가 밀려오고 3일동안 거의 안개에 쌓여 지겹도록 봤다 점점더 심해지고 중화동 포구도 해변이 콩돌로 이루어져 있다..
백령도 여행(인천-백령도-심청각-천안함 위령탑-콩돌해안-용트림바위) 7.22-24 인천대교 안개가 자욱해서 더욱 운치가 있다 갈매기는 계속 따라오고 잘생겼다 인천대교와 갈매기 소청도..안개가 많이 껴서 잘보이지도 않는다 소청도 포구 해당화 대청도 선진포 선착장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 사곳해변 안개가 심하게 껴서 가시거리는 이정도다 사곳은 셰계에서 2개밖에 없는..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 귀떼기청봉의 위용 대청봉은 구름속으로.. 귀떼기에서 본 대승령으로 가는 능선..멀리 안산 수없는 봉우리를 넘나들어야 한다 귀떼기청봉 부처님 형상의 바위 귀떼기에서 내려가는길 능선길은 이런 숲길로 이어진다 햇빛보기가 어렵다 철계단이 아주 잘되어 있다 지나온길 귀떼기청봉도 구름속으로 ..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1.6.18 토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설악산 서북능선은 힘든코스중에 하나로 2004년도에 서북능선을 종주한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철계단이 없었고 10여미터 절벽도 밧줄로 내려왔어야 했다. 장수대 에서 새벽4시에 혼자 출발해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했을 땐 몸도 마음도 지쳐 ..
청평 호명산(虎鳴산,현말-호명산-호명호수-상천리) 2011.6.11(토) 호명산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가 많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산이다. 실제로 높이 632미터지만 초입길부터 가파르며 산세가 큰산의 축소판으로 자못 웅장하고 골이 깊으며 원시림 상태라고도 할 수 있..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2011. 6.5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서북능선을 갈려다 연휴여서 올라오는 교통편이 불확실해 점봉산을 가기로 산악회에 예약했는데 점봉산일원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용수골에서 올라가려다 관리인의 제지를 당하고 다시 홀림골에서 점봉산을 간다하여, 출입금지구역은 가지 않는게 내 소..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2011.5.28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숨은벽 쪽으로 갔다. 봄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말라잇었다 북한산중에서 나들이 계곡으로 치면 손가락에 들어갈 저도로 한여름 물이 많을 때오면 돗자리 깔고 책보자 자다가 한잔하..
계룡산(천장골-큰배재-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동학사) 계룡산(천장골-큰배재-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동학사) 4시간 2011.5.14 유성에 워크숖이 있어서 계룡산을 가려고 아예 등산채비를 하고 왔다 계룡산에 올라간지 5년이 넘은 것 같다. 갑사에서 동학사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처장골로 갔다. 천장골에서 큰배재까지는 완만한 길이다 사람들이 많다. ..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지리산(백무동-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2011.5.8 작년 이맘 때 지리산을 갔었다. 작년에는 추위가 늦어 아직 얼음들이 있는데 요번은 작년보다 다소 덯한것 같다. 동서울에서 밤12시버스를 타고 가는데 처음으로 잠을 잤다 항상 잠을 못자고 갔었는데. 연휴답게 버스들이 많다 하늘에는 별이 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