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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한라산

한라산 영실코스

8.3-4

월요일 저녁에 배낭을 꾸리고 오후 6시50분 비행기를 타려고

집을 나서는데 와이프가 들어 오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렸단다

맑은 날씨에도 변화무쌍함을 보이는 한라산을 비행기를 취소고

 수요일 아침비행기로 바꿨다

  이번에는 영실에서-돈네코, 성판악에서-관음사 코스로 이틀동안

갔다. 2007년도에는  어리목-영실,성판악-성판악으로  갔었다

진달래 대피소를 지나 우박이 떨어지고 벼락치는 소리에 놀라

한동안 공포에 떨고, 내려올때는 화창하게 개인 날씨에 눈이 녹아

물이 넘쳐 첨벙첨벙 갔던 기억 들이 새롭다.

이번에는 15년만에 개방한 돈네코 코스와 가보지 않았던 관음사

코스를 갔다왔다.

관음사 코스는 정말 인상적이 었다.

 

 

병품바위 전경 겨울모습과 여름모습이 다르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2번이 1,00도로 어리목과 영실을 가고 5.16도로 6번 은 성판악을 간다

관음사에는 버스가 없다. 영실가는 버스는 드문드문있다 9시차가 있어 타고 갔다

터미널안에 터미널식당에서 순대국을 파는데 맛있다 4,500

매표소에서 내렸는데 여기서 영실 휴게소까지 2.3키로정도된다 택시를 탈까 망설이다가 그냥 걸어갔는데

괜히 했나싶다. 비가오다가 다시 개는 상황인데...초반부터 힘만 뺏다는 생각

어제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흐른다

하늘은 개이고,,,

 

영실휴게소 등산로 입구

 

 

 

전지역이 계단과 목조길로 잘되어 있다. 상큼한 숲내음이 느,껴진다

 

병품바위가 보이고 완만한 경사길을 가다 본격적인 경사가 시작된다

영실지역

 

 

영실비폭포 비가오면 내리는 폭포

좌측으로 비폭포가 2개 보인다

 

영실기암인 오백나한...

좌측아래 영실휴게소

 

병풍바위 옆모습

날은 화창하게 개이고

불래오름

 

능선길따라 병풍바위 위쪽으로 간다

제주에는 오름이 많고 오름마다 이름이있다 너무많아 ㅋ 불래오름 우측 뛰쪽 삼형제오름 외,,,,

 

불래오름

 

영실기암

 

구상나무

 

 

엉겅퀴에서 모임을 갖는지..

 

갑자기 안개가 밀려오고 비가 흩날린다

 

시야는 묻혀버리고..노루샘

 

 

앞쪽은 개이는 상황

 

윗세오름

 

윗세오름대피소와 우측 장구목오름

 

대피소 한라산은 대피소에서 취사가 금지되어 있고 컵라면과 음료수를 파는데 사먹는것고 모두 본인이 가지고 내려가야한다.

 

배낭에 커펠,버너, 먹거리 등은 집에 갈때까지 내내 짐만 되었다 ㅠㅠ

돈네코로 가는 길...구름뒤로 정상부근이 보여야 하는데 구름모자 썼다

 

잠깐 보여주는 정상부근...

 

뒤로 정상부근 돈네코가는길

 

윗세오름과 대피소

좌측길이 영실로 가는길 우측으로가면 어리목코스

겨울에는 까마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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