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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한라산

한라산 성판악 코스

 아침에 성판악가는 6시 첫차를 타기위해 새벽에 택시타고 터미널 부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버스에 가니 사람들이 많다.

날씨는 아주 좋은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불안하다

한라산 날씨는 화창해도 스콜오듯이 비가 내리기 떄문이다

어제 등반때문인지 중간정도부터는 힘이들고 숨이 가빴다

배낭과 카메라무게가 약12키로정도인데 취사도 안돼는데

쓸데없이 들고 다녀 힘만들고 어깨가 더무겁고 힘들었다

다른사람들은 모두 물만 들고 다니는 수준으로 올라가는데 ㅋㅋㅋ

 

성판악코스는 완만히 긴 코스를 가다 정상부근에서 가파라진다

조망권은 장상부근 전까지는 꽝이다

 

 사라오름안 분화구 호수

 성판악 입구 공사중

 

 

 

 

 더운말씨로 바람도 없다

 한라산 특유의 고도표지석

 

 사라악약수

 사라오름 가는길 가는 중간 배낭을 내려놓고 뛰어갔다 왔다 짐을 덜으니 날아갈것만 같았다

 

 사라오름 호수

 

 좌측 성멀오름

 

 

 수심은 앝아보인다

 

 

 

 서서히 급경사가 나오고 숨도 가빠지고 ..

 

 

 태풍피해로 많은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 있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좌측 정상으로 가는길

 진달래밭 대피소

컵라면사서 참치캔이랑 먹고 커피한잔 마셨다

모두 본인이 되가져가야한다

대신 값은 싸다

 

 

 앞으로도 수십년 동안 있을 것 같다

 정상부근은 구름에 휩싸여 보이지 않는다

전에 왔을 때도 천둥 번개치고 우박까지 내리는 통에

자가사진 찍고 그냥 내려왔는데 ㅠㅠ

 고단한 걸음 걸이다

 하마가 입벌린것인지..

 점점더 심해지고 ..숨은 더가쁘고 ㅋ

 

 구름이 좀 걷히는듯하지만 앉아서 30분을 기다려도 오히려 더심해진다

 

 백록담 아래부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한라산의 변화무쌍함을 알아줘야 한다

 남녀노소 사람들이 그득하다

바람이 쎄고 땀이식자 추워져 점버를 입었다

안내방송은 땀이 식기전에 하산하라는 안내방송을 한다

그래도 모두들 즐거운 모습니다

 

카메라를 돌리다가 남측부근에서 찍은 사진

이게 모꼬?

선문답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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