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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쟈스민" 겨울내내 쓰러질듯 약해보이던 쟈스민... 하트모양의 잎을 내더니 그후 ..한달여.. 마침내 하얀꽃을 피웠다 아직 어린나무라 꽃봉우리를 맺은체 지고 1년만에 가녀린 줄기에서 꽃을 피운다 맑고 그윽한 향기 코를 간지럽히고 하트모양의 어린잎은 사랑을 듬뿍 머금은 행복이다
긍정적사고 우울도 습관이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의 80%가 '마이너스적 사고'란 사실을 나는가 사람은 하루에 자그만치 4만5천번의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뇌 과학자 에이먼은 이를 '자동 재생식 부정 사고'라고 불렀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땐 뇌속의 우울,불안을 일으키는 부분을 자극한다는 것이 미국 ..
행복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슈바이처-
빅 픽처.. "이제와서 가장 참기 힘든게 뭔지아나?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는거야 변화를 모색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서거나 다른 생을 꿈꿀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리라는걸 알면서도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인양 살아왔다는거야. 이제는 환상조차 품을 수 없게 됐어. 인생이라는 도로..
오대산 노인봉-소금강 3 구룡폭포 금강산 구룡폭포보다는 크기가 작고 힘은 적은듯하다 위로이어지는 부분이 어떤지 궁금하다 금강산의 구룡폭포위는 상팔담으로 위에서보면 8개의 심연이 새파란물을 머금고 있어 아름답다 설악산도 그렇듯이 실향민들이 금강산을 그리워하며 금강산의 명칭들을 붙였다던데 이것도 그런것..
오대산 노인봉-소금강 2 교통편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진부행을 타면 2시간15분 걸린다 진부에서 진고개로 가는 버스는 없다 전에 택시탈때는 2만5천원 주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3만원쯤 되지 않을 려나 싶었는데 택시를 불렀더니 미터기를 꺽는다 2만원정도 나왔다 만원을 번듯한 기분이었는데 어쨋든 반갑다 진부택시 033-335-008..
오대산 노인봉-소금강 오대산 노인봉-소금강 2010.7.24 토 노인봉을 갔다온지 6년만인가 많이도 변했다 초입길의 배추밭이 초원으로 변했고 흙길도 돌과 나무계단으로 되어 오르기 편해졌다 비가 온뒤라 먼산으로 구름이 넘나든다 이런날씨가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예전보다 숲이 더우거진것같다 노인봉 정상의 다람쥐는 여..
북한산(북한동-위문-백운대-주능선-칼바위능선-화계사)2 북한산 주능길에 들어서면 용암문을 지나면 시야가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보이던 주능선을 꺼꾸로 걸으면서 서울을 바라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보국문을 지나서 칼바위까지 능선길은 오르내리 힘들지 않다 그이후가 문제지 성벽옆으로 칼바위능선에 이르면 날카로와보이는 칼바위봉을 오르면 왜 ..
북한산(북한동-위문-백운대-주능선-칼바위능선-화계사) 북한산 2010.7.9 오대산 노인봉을 가려고 했는데 마눌님이 무릎이 안좋다해서 다음에 가기로 하고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집에 있기는 모해 머리굴리다 혼자서 북한산으로 나섯다 코스를 좀 달리 잡아서 오랜만에 백운대,주능선과 칼바위로 잡았다 백운대는 첡ㅖ단도 놓이고 좋아졌다 전에는 바위길에 ..
북한산 의상능선2 서서히 걷히면서 드러나는 노적봉... 그러나 끝내 백운대는 보여주지 않았다... 노적봉 보현봉 보현봉 문수사 문수사에서본 기암괴석
북한산 의상능선 북한산 의상능선 ( 북한동-국녕사- 용혈봉-나한봉-대남문-구기동) 2010.7.3 흐림 어제 비가 많이 온후라 날이 개이기 전에 산에 오르면 산의 속살을 볼 수 있어 전혀 색다른 멋을 볼 수 있다 비가온뒤라 물소리가 엄청나다 보기힘든 장관이다 북한동에서 오르는 게곡 국녕사 갈림길 푯말은 보이지만 건물..
도봉산(망월사-포대능선-신선대) 도봉산.. 2010. 6. 26 10;10-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몸은 근질근질하고 민아에게 산에 가자고하니 그러자 한다 그래 가자 비오면 맞지 방수자켓,우비,우산등을 챙겨 망월사역으로 향한다 망월사 얼릴때가보고 처음가니 음 30년이 넘었나.. 어디가 어딘지 기억에도 없다 날씨는 흐리고 후덥지근하다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