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13
작년 겨울인가 청게산에 올랐었는데
하나로마트를 가야하는데 간김에 청게산가자고
청계산에 올랐다.
윈터골로 올랐는데 청계산은 청게사에서 윈터골로 오는 코스가
가장 좋은 코스인것 같다.
청계산은 수원 광교산에서 청계산 까지 종주하면서 국사봉에서 정상을 우회해서
이수봉으로 가는길이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험한길은 아닌데
지쳐서 그랬는지 ㅎ
예전에 비해 모두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오르기에는 편하다.
좀 답답한 면도 있지만 보호를 해야하니....
멀리 보이는 우면산은 산사태의 흔적만 남기고 조용히 있다
인재냐 천재냐의 시끄러움에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자연은 그렇게 흘러갈 뿐인데..
9시에 내려와 아침에 먹는 막걸리 맛이 유난히 좋다 ㅋ
경부고속도로와 북한산 전경
윈터골 입구
아버지와 아들
벌개미취
계단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전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유치하게
청게산정상 정상은 못가고 우회해서 국사봉으로 갈수있다.
우면산 전경 곳곳에 산사태의 흔적이 보인다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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