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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용문산 가섭봉

 

 

2011.8.27

 

오늘 비온다는 예보로 일요일에 갈려고 했는데

아침에 해가 떠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용문산으로 가기로 한다

동서울에서 8시40분 버스를 타고 용문사까지 간다 용문사까지는 하루 두번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3번째로 높은 산으로 제법 가파르고 힘이든다.

정상은 공군기지로 2007년도에 개방되었다.

원래는 정상에서 백운봉으로 하산하려 했는데 밀려오는 먹구름에 포기하고

내려왔다. 아직도 여름이어서 그런지 체력소모가 크고 사실 먹을 것도 제대로

준비해오지 않아 다음기회로 미뤘다.

 

 

 

 

 

 

 

 

좌측이 주읍산 우측 한강

 

용문산 정상 쾌청한 날씨가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이 낀다

 

용문사 입구

좌측에는 도랑길을 만들어 물이 물소리를 내면 시원하게 내려간다

용문사 입구 숲길은 언제나 걸어도 좋다. 오대산 숲길이 좋은데 여기는 향이 빠졌다

오대산 숲길은 은은한 향이 스쳐간다

수령이 1100-1200년 동양에서 제일크다는데 세계에서 제일큰건 어디있는지?

 

사람들의 호기심이란 ㅋ

좌측 용문산 정상

등산로 입구

계곡길로오르면 시원한 물소리를 만난다

 

 

없었던 장승이 서있다

 

 

 

오랜만에 오는데 계단길을 많이 만들어놔서 예전보다 덜 힘들다

 

마당바위

 

 

마당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경사길이 시작된다

 

 

 

능선길에 다다르면서 막바지 급경사

 

능선길 만나는곳 

 

곳곳 험한길들을 게단을 설치했다 

 

 

정상에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가운데 능선길이 올라왔던길

 

 먹구름이 몰려오고

 용문사 입구

 전에는 일부만 좁게 공개했는데 데크를 설치해 넓혔다

계룡산도 개방을 해야하는데...무등산도 그렇고 ㅋ

 장군봉은 정상하단부에서 옆으로 올라가면 능선길과 만나고 다시 우측길을 따라가면 된다

예전에 밧줄을 설치 했던 철심 

 우측에도 철심이 보인다 이런길에 계단을 설치했다

어떤것이 옳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양수리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