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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2011. 6.5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서북능선을 갈려다  연휴여서 올라오는 교통편이 불확실해 점봉산을

가기로 산악회에 예약했는데 점봉산일원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용수골에서 올라가려다 관리인의 제지를 당하고 다시 홀림골에서

점봉산을 간다하여, 출입금지구역은 가지 않는게 내 소신이었는데

홀림골로에서 오색으로 가기로 했다. 막연히 점봉산을 갈 수 있을

거라 했는데 ... 어찌됐든 금지는 금지다,,

그러나 홀림골에서 오색코스는 기암괴석과 깊은계곡미 폭포등 굽이

따라 변화하는 모습들은 약 4시간 여유롭게 걷는 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내,외설악의 장대함이라하며 남설악은 계곡미의

진수와 아름다움에 원시미를 더해 그대로 보여준다.

 

 

홀림골의 칠형제 바위

홀림골 입구

 

기암괴석이 방향에 따라 달리 모습을 보인다

 

2007년 두차례 폭우로 계곡이 깊이 파이고 수마의 흔적을 보인다

 

날씨가 점점 맑아진다

 

바위를 음미해야 하는데 너무많아 숨은 그림찾기 같다. 다람쥐, 토끼,양,오징어...ㅋ

 

2007년,8년도 수마는 대단했다. 설악산 곳곳을 망가뜨리고..아직도 복구는 진행중

 

쓰러진 나무를 잘라놓은..

 

바위의 힘

 

여심폭포....

 

우측 가잗ㅇ 높은 곳이 귀떼기청봉

 

우측 귀떼기청봉 좌측아래 한계령 휴게소

 

등선대를 가면서

철쭉 ..

등선대고개

등선대를 오르며 바위에 뿌리박고 쭉 뻗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좌측 멀리 안산

 

망대암산 뒤로 점봉산

 

끝청 뒤로 대청봉

 

 

서북능선과 앞 칠형제바위

 

 

 

 

 

주전골로 내려가는길..길이 정비되어 걷기 편하게 해놓았다

 

 

좌측 등선대 정상

 

주전골로 내려서면서 기암들...

 

 

등선폭포 물이말라 폭포의 멋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등선폭포와 계곡

 

도깨비들이 모여있는 형상이다

 

 

 

 

우람한 기암과 소나무들

 

원숭이가 바위에 앉아있는듯

다리에 손을 모아 앉아 무엇을 바라보는 듯

주전골 십이폭포

 

숲이기ㅍ고 물이 맑아 시원하다

 

 

 

 

굽이굽이돌아 기암과 괴석이 모습을 달리한다

 

 

 

주전폭포

 

 

사람얼굴 모습 바위

 

이꽃나무 이름은 모르겠고 향이 아주 좋다 주전골 내려가는 동안 내내

코를 즐겁게 했다.

수마로 드러나 계곡은 더욱 원시미를 느끼게 해준다

 

 

 

굽이 돌아가는길....복구하면서 험한 계곡길을 이런길로 만들어 놓아

상당히 편하게 경치를 음미하면서 갈수 있다

 

 

용소폭포

 

금강문

 

일명 만물상이라고 칭하는 계곡과 바위,

설악은 전쟁후 피난민이 많아 향수를 달래기 위해

금강산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선녀탕  계곡

 

 

함박꽃나무 꽃 꽃이 청순하고 향기가 좋다

 

 

 

 

 

독주암

 

 

성국사(오색석사)

 

 

통이ㅏㄹ신라 시대 때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