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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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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오색/설악폭포/대청/중청/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1 2018.10.8 설악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있고, 언제나 그렇듯이 요번에 걸르자 생각했는데 어니나 다를까 설악단 풍소식에 엉덩이가 들썩인다. 이번엔 대피소에 자고올까 생각에 조회했더니 평일이고 이미 만석이다. 헐.... 새벽코스는 어둠에서 많은 시간을 그냥 보내야해서 요샌 잘 안가는..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 2018.8 7월 중순부터 바람꽃을 보러 갈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2년전 폭염에 개고생?해서 6키로나 빠진적이 잇어 전망하다가 다음에 다음에 하다, 정상 온도가 19도 구름많음이라는 기상청의 에보에 가기로 , 그래도 망설임이 잇었는데 첫차를 타고 내린 한계령은 부슬비가 내리고 아래에는 ..
설악산(벡담사/영시암/오세암/마등령/비선대/설악동) 2018.6.20 작년 산사태로 길이 막혔던 마등령 코스가 후반즈음에 다시 개방되었다. 매번 즐겨 가던 코스엿는데, 이번에 다시 찾앗다. 백담사가는 버스가 6시5분차가 잇엇는데 없어지고 49분차가 첫차다. 매번 공룡을 5분차 타고 가곤 햇었는데 이젠 쉽지 않을듯 하다. 이제 장마 직전이라 물..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8.5.20 설악산을 가본다기 보다는 기생꽃과 솜다리를 보러 간다는게 맞을 듯 그러나 기생꽃은 아직 피지도 않았다. 금년 눈도 늦게 내리고 산행하는날도 바람이 불고 손이 시려울 정도이고 구름이 많아 해가 나지 않은 상황. 이제 설악의 바닥을 읽고 가니 좀 웃음이 나온다. 많이도 다녔..
북설악 마산봉(진부령/마산봉/병풍바위/원점회귀) 2018.3.10 어중간한 시기로 한주에 두번이나 폭설이 내려 한겨울에 가려고 햇던 마산봉의 긴급벙개가 떠 신청해서 간다. 겨울을 끝냇다고 생각했는데 폭설이 내리니 은근히 기웃거리게 되고 ㅎㅎ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은 회사콘도가 있어 애들 어릴때부터 다니던 곳으로 시설은 별로이지..
설악산(한계령/끝청/중청/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 2017.10.7 설악을 다녀온지 한달, 이번에는 단풍 소식에 지리산에 이어간다. 원래 천불동으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흐리고 안개비가 오는바람에 구곡담으로 내려왓다. 새벽3시 한게령에도 사람이 많다, 오색은 말할것도 없고 설악휴게소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버스로 가득차다. 오늘 설악이 ..
북설악 성인대(화암사/수바위/성인대/신선암/화암사) 2017.9.9 오래전 본격적인 등산을 하기전에 조선일보 등산책을 구입했는데 표지에 울산바위가 보이는 사진이 실렸다. 그 당시에는 어딘줄 몰랐는데 한참뒤에서야 이곳인줄 알았지만 요번에 처음 가봣다. 북설악,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아직도 북설악은 외지다. 마산봉으로 대간령으..
설악산(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 2017.9.2 금년에는 설악을 쉴려고 했는데 선녀에 이어 그냥 가고 말았다. 여름도 아닌 초가을 날은 선선하고 시원하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넘나든다. 1년의 사이이지만 능선에는 새로운 계단길이 여러곳에 만들어졌다. 완전 고속도로이다. 위험한 구간에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이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