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능선을 갈까말까하는데 토요일에 서북능선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갔다. 당일 설악은 가끔 나오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강변에서 출발할해 간다. 동서울에서 가는것보다
비용은 절반 시간도 절약된다는 시간에 제약이 있지만
한게령에서 장수대와 오색으로 나뉘어져 비교적 여유롭다.
비가온뒤라 대승폭포의 기대감도 있었는데 한여름이나 되어야 할듯
기생꽃 바람꽃 솜다리를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모두 봤다.
어제 비바람이 몰아친 탓에 기생꽃이 지거나 상태가 안좋았는데
다행히 나무아래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을 만났다.
봄꽃은 지고 있고 여름꽃으로 바뀌는 시기라 꽃들이 만발하다.
날씨는 점점 개는 상황으로 덥지도 않고 좋앗다.
1408봉에서 본 능선
시야도 좋고 쾌청하다 남설악은 언제 개장할런지
분비나무
함박꽃이 가는내내 피어있어 그윽한 향과 함께했다
철쭉은 지고잇고
물참대도 한창이다
중청 대청 소청
정향나무꽃들이 한창이다
붉은병꽃나무
매발톱나무
흰인가목
털진달래가 아직도 남아잇다
뒤로 안산 //가야할 능선길
귀때기청봉 정상
중앙 왼쪽이 1408봉 우측 중앙 큰감투봉 (1346m)우측 왼쪽 아래가 작은 감투봉(972m)
가리산
삿갓나물
백당나무
두루미꽃
자주솜대
1408봉
기생꽃
20년전쯤 서북능선을 처음으로 장수대에서 가던중
새벽4시에 출발했는데 안개가 잇던 상황으로 가는길은 절벽을
만나곤 했는데 갑자기 이 바위가 나타나 신령스러운 느낌마져
받았던 바위군들이다.
황철봉
1408봉 수직게단이 보인다
설악조팝나무
범꼬리
몇개체를 봤는데 다들 높이 있는터라 ㅎㅎ
안녕 스누피
큰앵초
눈개승마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금마타리
시중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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