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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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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대청봉) 2011.10.8 새벽2시50분 오색앞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적막한 깊은 산속에도 어김없이 인간들이 적막을 깬다 나도 그들중 하나이고 초입길에 들어서자마자 정체다 줄서서간다 캄캄한 길을 돌아보면 헤드렌턴 빛으로 장관을 이룬다 마스게임을 하듯 그 불빛들은 일사불란하게 뱀꼬리를 형성하며 살아 ..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 귀떼기청봉의 위용 대청봉은 구름속으로.. 귀떼기에서 본 대승령으로 가는 능선..멀리 안산 수없는 봉우리를 넘나들어야 한다 귀떼기청봉 부처님 형상의 바위 귀떼기에서 내려가는길 능선길은 이런 숲길로 이어진다 햇빛보기가 어렵다 철계단이 아주 잘되어 있다 지나온길 귀떼기청봉도 구름속으로 ..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1.6.18 토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설악산 서북능선은 힘든코스중에 하나로 2004년도에 서북능선을 종주한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철계단이 없었고 10여미터 절벽도 밧줄로 내려왔어야 했다. 장수대 에서 새벽4시에 혼자 출발해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했을 땐 몸도 마음도 지쳐 ..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2011. 6.5 남설악(홀림골-등선대- 주전골- 오색) 서북능선을 갈려다 연휴여서 올라오는 교통편이 불확실해 점봉산을 가기로 산악회에 예약했는데 점봉산일원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용수골에서 올라가려다 관리인의 제지를 당하고 다시 홀림골에서 점봉산을 간다하여, 출입금지구역은 가지 않는게 내 소..
설악산(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3 단풍과 바위가 ㄱ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풍이 굴러 내려올듯... 구름한점 없이 파란하늘 오련폭포 아직 덜물들었다 귀면암 비선대 금강굴이 보인다 비선대와 우측바위에 암벽타는 사람이 많이 매달려 있다 비선대휴게소
설악산 (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2 대청봉 군기지와 중청대피소 사고가 난건지 작업하는건지 헬기가 왔다갔다한다 중청대피소에 사람은 와글와글 아침도 못먹고 대충 떡과 참치캔으로 대신한다 울산바위 전경 공룡능선 전경 우측아래 푸른지붕이 봉정암이고 이어지는 바위가 용아장성능선이다 용이빨처럼 삐죽삐죽 소청으로 내려가..
설악산 (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 설악산 단풍.. 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 2010.10.10 23:30 - 2010.10.11 토요일에 가야하는데 마누라 강의가 있어 민둥산을 갈까하다 설악산을 가기로 한다 시간이 맞지않아 고민고민하다 강남고속터미널에 양양으로가는 심야버스가 있는걸 발견하고 예약하고 양양 콜택시까지 확인했다.. 맨날 동서울만 이용..
장수대 십이선녀탕 계곡3 십이선녀탕계곡은 2007년 수해때 엄청 파괴되어 2년가까이 복구되어 지금의 모습을 찾았으나 지금도 그때 수해의 모습을 볼수있다 가장 아름다운계곡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이계곡을 뽑을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매끄럽다 유유자적히 계곡의 아름다운 폭포와 우렁차고 맑은 물을 옆으로 가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