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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단풍따라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2.10.13

 

오대산 종주를 할려고 산악회 예약을 했는데 금요일에 못간다고

연락이 왔다. 필이 꽂혀야지 가는데 진고개를 갈수는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는다..결국 포기했다

찾아서 가는 산이 아니라 순간순간 필이 오는데 오라고..ㅋ

안온다 ㅠ

저녁에 설악산 단풍 뉴스가 나와 막연히 동서울터미널을 시간을 보니

다 매진이고 6시10분 1개있다. 10일전에 갔는데 지나쳤다.

서북능선을 여름즈음에 갔지 가을에 가본적이 없어 다른모습일거다라고

가자 라고 했는데 차편이 없다.  안되는 모양이다 했는데

갑자기 6시10분좌석이 한개가 뜬다. 오! 가라는 신호다....

능선종주도 7-8시간은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시간이면 장수대 6시50분차를 탈수 있다.

역시 귀떼기청봉의 가을은 많이 달았다 능선도 새로운 능선을 가는것 같았다.

설악산에서 어느 봉우리가 멋있냐고 하면 난 귀떼기청봉이다 신령스러우면서도

멋있는자태 때로는 귀엽기까지 하다

 

앞으로는 여름에는 안갈듯하다 ㅋㅋ

 

 

봉우리는 3개정도 넘으면 정상이 보인다. 정상

 

 강아지,앵무새2마리,물개..남설악은 동물들이 많이 산다

 7형제봉

 

 

 귀떼기청봉 정상은 아니다 넘어서 있다 ㅋ

 

 

 

 

 이 거대한 바위는 정상 부근이 휘어져있다 옆에서 봐야한다 사진을 찍기어렵다

 

 

 

 

 

 토끼바위

 내설악 전경 뒤 공룡능선

 

 좌측 예수님이 단풍보러 오셨네

 

 

 

멀리 대청봉이 보인다 

 

 

 

 너덜지역이 많지만 오히려 힘은 덜든다

 

 

 

 

 

 

 

 

 귀떼기청봉은 특히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

 

 

 가리봉 전경

 

 앞으로 가야할 능선길 멀리 안산

 

 

 

 좌측 봉정암 소청산장(공사중,헬기가 왔다갔다한다) 중청 대청

 

 귀떼기 뒷부분

 

 

 태풍으로 피해가 곳곳에 보인다 바위가 무너져 다시 공사했다

 주목이 두번이나 삐틀었다 왜그럴까 방해받는것도 없는데

 

 

 

 

 

 

 

 

 

 

 

 

 

아래는 2004년도 서북능선 종주할 때 사진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철게단이 없고 밧줄 하나 달랑 있었다

워낙 길다보니 배낭을 아래로 던지고 내려갔다.

 

 

 

 서북능선 최대 난코스(계단설치전), 전에는 밧줄 하나 달랑있었다

그때 어떡히 내려왔는지 모르겠다^^

 

 

 

 대승령에서 장수대 내려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