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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2012.8.9

속리산, 설악산,지리산...

휴가때 갈려고 했던 산이다

다른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일단 설악산을 갔다

여러번 가는길이지만 장수대는 처음 서북능선을 종주할 때

가파른길이 지금은 계단으로 잘되어 있지만 그때는 없고

대승 거의 다가서는 수직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제는 느릿느릿 올라간다

날이 더워 땀이비오듯한다. 바지도 젖어가고

대승폭포는 물이말라 대승바위가 되어있었다

서북능선쪽은 낙석위험으로 통제되어 있고...

십이선녀탕계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사람이 다른곳에

비해 적고 계곡미가 뛰어나 여유롭게 트레킹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복숭아탕(용탕폭포)

 

장수대분소

 

 

초입길

 

예전에는 상당한 급경사로 힘들게 올라갔는데 지금은 여유있다

3대폭포인 대승폭포...지금은 아니다 ㅠㅠ

앞 삼형제봉 가리봉은 구름에 가려있다

 

 

물고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도룡룡이다

 

 

 

 

 

가야할 안산방향

 

 

 

 

 

 

 

 

 

대청봉 우측 귀떼기청봉

중청과 대청이 보인다

귀떼기청봉

 

안산

초가을 분위기가 난다

 

 

 

 

 

 

 

 

 

 

 

 

 두문폭포

 복숭아탕 내려가는길 급경사다

 복숭아탕

 

 

 

 

 

 

 

 

 누워서본 하늘...발딱고..누워서 물소리들으면 좀 잤다

 

 

이숲길을 지나면 무지하게 더울 것 같다...실제로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