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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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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십이선녀탕(장수대-대승령-남교리) 2013.7.20 여름이면 매년 가는곳이 십이선녀탕계곡이다. 혼자서 여유있게 가기 가장 좋은곳이다. 교통편도 북한산가는정도의 시간이면 가기때문에 더 그렇고.. 몇주전부터 가려고 예약도하고 했으나 장마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계곡은 비가오면 위험하기도 하다. 비를 기다리며 날이 개기..
설악산 서북능선 귀떼기청봉(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3.6.2 저번주에 마등령을 갔다온후 또다시 설악산 중독증 비숫한게 걸렸나보다. 하긴 동서울에서 2시간이면 가니 북한산가는 것보다 3-40분 더걸린다. 귀떼기청봉에 털진달래가 핀 사진을 보고 몇번을 갔어도 못봤으니 .. 하긴 봄철에는 간적이 없다. 저번주에 귀떼기를 갈껄 해보지만 그..
설악산 마등령(백담사-마등령-비선대-소공원) 2013.5.25 설악산은 늙어 추억하기 좋은 산이라고 한다. 우람한 기암군은 힘찬 젊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변화무쌍한 선경은 그지없다. 아름다운 만큼 많은 추억을 갖고 있을 산이다. 1년에 2-3번은 가는 설악산은 힘은 들지만 그 힘든만큼 멋진 광경을 보여주기에 중독처럼 또오른다. 지리산..
단풍따라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2.10.13 오대산 종주를 할려고 산악회 예약을 했는데 금요일에 못간다고 연락이 왔다. 필이 꽂혀야지 가는데 진고개를 갈수는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는다..결국 포기했다 찾아서 가는 산이 아니라 순간순간 필이 오는데 오라고..ㅋ 안온다 ㅠ 저녁에 설악산 단풍 뉴스가 나와 막연히 ..
설악산2(오색-대청-수렴동계곡-백담사) 백담사에서 수령동계곡 구곡담계곡 봉정암을 통해 대청으로 가는길은 대학교때 갔었다. 그 이후 수렴동은 처음으로 가는 길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때 무작정 번번한 장비없이 오직 젊음하나 가지고 올랐었다 그때 여름이었고 먹지도 못하고 중간에 라면과 소세지..
설악산 (오색-대청-소청- 수렴동계곡-백담사) 1 2012.10.2 오늘 민둥산을 가기로 예약해놓고 와이프랑 복정역으로 아침일찍 나갔으나 버스는 오지 않았다. 전화도 안받는다.. 시간도 지나 다른곳을 가기에도 늦고 김새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통화 했는데 연락을 안해준거다. 뭐라할까하다 물건파는 사람도 아니기에 미안하다..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2012.8.9 속리산, 설악산,지리산... 휴가때 갈려고 했던 산이다 다른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일단 설악산을 갔다 여러번 가는길이지만 장수대는 처음 서북능선을 종주할 때 가파른길이 지금은 계단으로 잘되어 있지만 그때는 없고 대승 거의 다가서는 수직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제는 느..
설악산 단풍(천불동계곡) 설악산은 젊어서 찾아가 늙어서 추억하기 좋은 산이라고 한다 설악산은 웅장하고 수려하다 수려하다는 말은 바로 천불동계곡이 있기에 그렇지 않는가 싶다 설악산은 조선 헌종때 금원이라는 여류시인이 쓴 동호서락기에 따르면 '봉우리마다 바위가 줄지어 섯는데, 그 빛깔이 눈같이 하얗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