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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설악산

북설악 마산봉(진부령알프스-마산봉-병풍바위-암봉-대간령-마장터-창암)

2013.12.22

마산봉은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끝봉우리라는데 설악의 끝부분이기도 하다.

진부령알프스 스키장은 89년도부터 스키타려 다니던 곳으로 회사콘도가

있어서 20여년동안 다녔고 장인,장모도 모시고 다녔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스키장이기도하고 국내에서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곳이나

2006년도인가부터 페업상태로 있다.  유럽풍으,로 지어진 콘도가 인상적인

곳으로 여전히 외형은 눈과 어우러져있다.

몽마르트산장, 초가집, 토끼를 꿰어 버터를 발라 구워서 져며주면 토속주와

먹는 맛은 일품이었지만 이젠 추억속으로 존재한다.

영동쪽이 눈이 많이내려 설악도 3일동안 입산금지가 내렸었다는데 이후

3일되는날이다. 병풍바위까지는 가지만 원점회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행이도 몇개 산악회가 가서 푹푹 빠지지만 마장터로 내려올 수 있었다.

눈은 엄청 쌓여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가야했다.

멀이 웅장하게 보이는 신선봉은 설악의 봉우리임을 증명하듯 떡버티고있다.

그대로 신선봉을 넘어 미시령으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기회로...

 

저번주는 상고대를 실컷봤다면 요번은 눈길을 실 컷걸었다는것 ㅎ

 

 

 암봉 정상

 

 

 시계탑 옆 콘도가 회사콘도였다. 시게는 멈추어져있다.

 곤돌라는 쉬고있고

 알프스 스키장 전경

 

 

 

 

 

 

 

 

 

 

 

 여기서 병풍바위로..

 

 눈이 점점 더 많이 쌓여있어 애먹는다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았다

 

 흔적

 

 

 

 

 병풍바위 올라가는길

 

 

 마산봉 전경 말잔등같다

 올라온 능선길

 신선봉과 뒤로 상봉

 

 

 

 

 

 병풍바위봉

 

 

 

 

 오래전 고성군 화재로 산에 나무가 없다

 대가ㅓㄴ령가는 너덜길

 

 

 

 

 암봉 정상

 

 

 

 

 

 

 

 병풍바위봉과 마산봉

 암봉

 신선봉

 

 

 

 

 

 

 대간령(새이령)

 

 

 

 

 

 

 

 마장터

 

창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