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복궁 향원정 11.6 향원정 취향교가 오랜 공사끝에 완공이 되었다. 원래 북쪽에 있었는데 6.25때 파손된걸 남쪽에 복원했는데 계속 침하등 부작용이 잇어 이를 철거하고 원래의 자리에 복원했다. 아름다운 주왕산 절골(절골/대문다리/가메봉/사창골/후리메기/대전사) 11.2 절골은 7년전쯤 무박으로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새벽 4시 넘어부터 산행을 시작했으니 계곡 절경을 보기에는 어두웠고 대문다리 즈음에 이르자 날이 밝기 시작했었다. 주산지를 같이 볼려고 산악회 일정이 그리했는데, 가메봉에 오라서는 안개가 자욱해 시야도 없었다. 요즘보니 무박은 주산지 안개피어 오르는 것을 보고 7시부터 절골 산행하는 코스로 잡혀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요즘 주말은 인산인해이고 평일날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았다. 아름다운 절골 풍경이야 말할 것도 없고, 거의 40여년전쯤 대학2년때 안사람과 주왕산을 올랐었는데 그 당시에는 안내표지도 제대로 없을 때이고 어디를 갔는지 기억도 없고, 내려올때는 길을 잃은건지 간신히 등산표지 를 보고 내려온 기억과 사진 여러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느..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대/나한봉/자재암) 11.1 단풍이 더디더니 시간이 지나자 밀물 들어오듯이 중부만 아니라 남부까지도 단풍이 절정기에 이르고 잇다. 중부는 단풍이 곱지 않은데 남부는 단풍이 괜찮은편이다. 소요산도 주말에 절정이라 날씨예보가 흐린다고 나왔다가 정오 즈음에 날이 개는걸로 나와 차를 몰고 간다. 소요산도 능선과 아래부분이 거의 동시에 절정인 풍경을 보여준다. 아래가 절정이면 위는 다떨어진 후인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다. 며칠뒤면 다떨어질듯하다. 단풍이 아름다운 축령산(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사거리/오가네연못/2주차장) 10.29 매년 비슷한 곳을 단풍보러 다녔더니 감흥이 덜하다. 새로운곳이 없나 찾던차에 매년 봄에 가는 축령산이 생각났다. 축령산은 활엽수가 많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지역으로 대학때 안사람 식물채집하러 왔던 곳이기도 하다. 봄에는 자주 왔지만 가을은 처음인데 블로거의 글도 별로 없다. 유명산을 갈까 했는데 좀더 가까운 축령산으로 간다. 집에서 1시간거리니 부담없고,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입장료 천원과 주차료 3천원을 내야한다. 멀리서 보는 풍경은 의외로 산전체가 단풍으로 알록달록이다. 그래서 능선으로 가는 코스가 아닌 숲길을 택한다. 전에도 홍구세굴 쪽으로 갔었는데 거의 원시림에 사람도 없고 숲길이 아주 좋은 곳으로 사람도 잘 가지 않는곳이다. 능선쪽은 아무래도 단풍은 덜할테고 은근히 기대를.. 불붙기 시작한 도봉산 단풍(도봉탐방/도봉계곡/거북골/관음암/마당바위) 10.27 단풍이 시들시들하고 여전히 늦어지는 요즘, 남쪽은 새파랗고 도봉산이 어떨까 블친들거 봐도 시원찮다. 거북골은 항상 빠른데 어떨까 싶어 고민하다 그냥 갔다. 요 며칠사이 변화가 있었는지 단풍이 상당히 많이 들었다. 능선도 색감이 많이 바뀌었고 아래쪽을 빼고는 제법 물들었고 거북골은 슬며시 절정에 와 있다. 좀 덜들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사이 들어버린듯 이곳에 오면 그렇듯 단풍을 보다보다 지칠 무렵 능선에 다다른다. 단풍 부족 100% 초과 충전!!!^^ 북한산보다는 북쪽에 있어 빠르다는 세간의 말이 실감나는 날이었다. 운악산(운악산휴게소/무지치폭포/사라키바위/서봉/동봉/절골/현등사) 10.24 운악산과 명지산을 저번주부터 갈려고 보는데 단풍이 더디다. 중부 다른지방도 대부분 그렇고 수요일에 명지산을 갈려는데 짐다 싸놓고 아침에 쓰레기 버리다 허리를 삐끗해 할수 없이 강제로 못가고 쉬었는데 괜찮아져 그나마 교통이 편리한 운악산을 간다. 동서울 8시10분차를 타고 운악산 휴게소에 내리니 사람이 제법 많다. 코로나로 버스가 없어지고 대폭 축소되어 대중교통 이용해 원거리는 많이 불편해졌다. 뉴스에는 절정이 중순인데 아직도 한 40%정도만 물든듯하다. 절골쪽은 그래도 예쁜 단풍들을 볼 수 잇다. 아직도 한주일은 지나야 절정일듯하다. 모 늦으면 늦게보면되지 청량리 가는버스는 시간이 축소되어 1시30분/ 3시30분/ 5시...차로 40분정도 기다려 3시30분차를 타고 가는데 주말이라 엄청 밀린다. 방태산 적가리골 단풍 10.21 안사람과 함께한 적가리골 단풍 요즘 단풍이 천방지축이라 그래도 가장 빨리 제대로 볼수 있는 방태산을 찾앗다. 아침일찍 나선 덕에 진사들이 잔뜩일텐데 주차료 5천원을 내고 수얼하게 1주차장에 주차했다. 이미 진사들이 많이보이고 차는 계속들어온다. 외통수길이라 많을데 막혀버리면 골치 아플듯, 계곡따라 물든 단풍들 좀더 올라가면서 단풍속도가 뒤썩여 잇다. 그래도 가을의 정취를 뜸북 느낄수 잇는 적가리골 금년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제대로 보여준다. 주말이면 절정일듯하다 걷기만해도 저절로 마음이 내려지는 곳이다 북한산 숨은벽(밤골/숨은벽/위문/용암문/우이동) 10.17 단풍철이 되면 모든곳을 갈 수 없기에 고민에 빠진다 10월초 거의 일주일동안 비로 설악은 패스했고 명지나 운악을 갈려는데 시간이 이르고 숨은벽도 시간이 이르지만 한파주위보가 내린날 가까운 숨은벽을 간다. 일요일이라 송추가는 버스는 만차고 산성에서 조금내리고 다들 효자2리에서 내린다. 주차장도 만차이고 사람들로 복잡하다. 이래서 주말에는 잘 안가는데 ㅎㅎ, 다들 능선으로 가는데 계곡으로 빠져 가다가 중간에 능선으로 오른다. 금년 6월말에 숨은벽을 왔는데 그 사이에 계단과 난간을 모두 설치해놧다. 편리해서 좋기는 한데, 이러다가 계단길로만 다니는건 아닌지 사람이 많다보니 험한구간에는 정체?현상까지 일어난다. 산에 오면 코로나시대에 입이나 다물지 몬 할말들이 많은지 마스크도 안쓰고 토해낸다. 밤골계..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