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망이 시원한 양주 불곡산(양주시청/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A) 9.7 백령풀이 피었다는 블친의 글을 보고 그렇잖아도 한번 갈때가 됐는데 날도 좋고해서 다녀왔다. 백화암으로 갈려고 했는데 저번에 갔었던터라 그냥 시청으로 간다. 날은 선선해 보여도 해가 뜨겁다. 짧은코스지만 암릉타는 재미가 있는 불곡산, 오늘은 조망도 시원하게 덤이다. 백령풀 9.7 백령풀 ///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중부지방의 바닷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백령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우리말이름이 붙여졌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50cm이며, 짧은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이 합쳐져서 줄기를 감싸고, 마디에 긴 털이 난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4cm, 폭 0.2-0.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뒤로 조금 말린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뒷면 잎맥 위에 많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고, 길이 4-6mm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고,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삭과, 빳빳한 털이 덮인다.(다음백과) 이삭귀개/ 불곡산 9.7 줄기 끝에 꽃이 핀 모습이 귀이개를 닮아 이삭귀개라고 한다. 특이한 것은 이 식물이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라는 것이다. 이삭귀개는 우리나라 각처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고 물이 얕게 고인 곳에서 자라며, 키는 10~30㎝이다. 실 같은 땅속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작은 주걱처럼 생긴 녹색 잎이 군데군데에서 무더기로 나오며 뿌리에는 벌레잡이 주머니가 달려 있다. 꽃대에는 비늘 같은 잎이 어긋나고 줄기잎은 원줄기에 붙으며 거꾸로 선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는 0.2~0.4㎝이다. 8~9월에 입술 모양의 자주색 꽃이 옆을 보고 피는데, 꽃자루가 워낙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 줄기를 따라 4~10개의 꽃이 드문드문 달린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지름이 약 0.. 7년만에 개방한 남설악(흘림골탐방/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오색) 9.8 7년 참 오래도 됐다. 짧은시간내에 설악을 즐기기에 충분한 흘림골, 8월 용소폭포에 왔을때 공사중이라고만 푯말이 잇었는데 개방했다. 예약을 8일로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6일에 개방한다는 것이 8일로돼 얼떨결에 개방 첫날 가는 셈이됐다. 동서울 6시반 첫차를 타고 가는데 대부분 설악가는 사람들인데 흘림골에서는 나혼자 달랑 내렸다. 국공직원들이 서있고 예약확인과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방송사에서 나왔는지 인터뷰를 해달라고해서 잠깐 인터뷰를 하고 오른다. 방송인터뷰는 매일 하다시피 한적도 있는데 참 오랜만에 한다. 7년만에 보는 풍경이라 감개무량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새롭게 떠오는다. 산행내내 생각했던건 사고는 아래부분에서 났는데 왜 통제를 했는지 모르겠다. 흘림골의 거의 절반은 계단길로 .. 남설악 야생화 9.8 솔체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보지는 못했다. 파란하늘이 멋진 북한산(밤골/숨은벽능선/영장봉/위문/영봉/육모정) 9.2 이제 여름은 가고 가을인 9월이다. 한풀 걲인 날씨인데 그래도 낮에는 30도까지 오르지만 습하지 않아 좀 낫다. 숨은벽에서 영봉으로 가는 코스를 잡아봤는데 한번도 가지 않았던 영장봉을 가본다. 날은 완연한 가을 날씨이고 파란하늘엔 구름이 바람에 날리는듯, 시야는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이 보일정도로 좋다. 그래도 땀은 많이 난다. 매번 보기만하고 지나가기만 했던 영장봉, 오늘은 들어가본다. 가는길은 하도 블친들이 다녀온걸 봐서 여러번 갔었던 듯이 우회로로 해서 올라선다. 인수봉과 숨은벽이 바라보던 방향이 다르니 색다르다. 날씨는 정말 좋은 날이다. 다시 영봉으로 올라 인수봉을 바라본다. 영봉도 꺼꾸로 올라온게 얼마만인지 내력가길 싫을 정도로 사방이 파란하늘에 선명한 조망이 너무좋다. 아름다운 가을날이다. 시원한날 사패산(주차장/원각사/정상/주차장) 8.27 불과 며칠전만해도 폭염이었는데 갑자스레 서늘해졌다. 안사람과 가벼운 산행을 하러 사패산에 간다. 날씨도 좋고 서늘해서 다른쪽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다. 계곡물은 말랐지만 가을분위기 나는 날씨라 걷기 참 좋다. 사방 조망이 멀리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까지 보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파주 마장호수 8.21 아침일찍 북한산온천에 들른후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생각해낸 마장호수, 고령산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 복ㄷ던 곳이 마장호수인데, 생각보다 호수 주변과 시설들을 잘 꾸며 놓았다. 반바퀴를 도는데 제법 땀이 나는데 마지막 화장실에 들렸는데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어 놀랬다.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