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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과천청사/문원폭포/주능선/정상/수영장능선) 병아리난초 소식이 들려온다. 전년보다는 좀 이르지만 금년은 초봄부터 2주정도 빠르다. 장마에 접어들면 보기 어려울 텐데 나나벌이도 볼겸 나선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라 날은 덥고 비는 안와 계곡은 메말랏다. 비가좀 와야 하는데 오르막길은 안가본 육봉능선과 장군능선 사이 능선으로 오른다. 날은 더워 땀이 비오듯하고 바람도 적어 수건을 쥐어 짜면 다녔다. 털중나리도 만개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나나벌이난초/관악산
병아리난초 /관악산
한라산(영실/윗세오름/남벽/어리목)1 제주장마가 일찍 온다는 예보에 한라산 철쭉이 생각났다. 저번주 아래쪽은 만개라고 했는데 월,화가 좋은데 월요일이 날씨가 아주 좋은데 비행기가 시간대가 안맞고 화요일은 비행기는 있는데 날씨가 좀 그렇다. 예전에 진달래에서 기상악화로 되돌아 나온적이 있고 몇번 기상이 악화되어 혼난적이 있는지라 ㅎㅎ 일단 아침 6시25분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구입했다. 올라오는건 내려가서 해결하기로 거의 매년 한두번은 당일치기로 한라산을 다녀오는데 이번 알아보면서 처음 알은 것은 롯데호텔 칼리무진이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공항버스도 인터넷을 뒤져봐도 운행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결국 시간이 일러 공항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다. 코로나로 사람이 적어 좋기는 한데 이런 불편함이 있고 또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
한라산(영실/윗세오름/남벽/어리목)2 대학생때 안사람과 한라산을 오른적이 있다. 그날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날이 화창하게 개어 어리목에 왔을때 안내방송으로 여러분은 복받은분이라고 멘트가 나왔다. 통제가 됐는데 해제가 되었고, 근데 윗에오름에서 북벽으로 가는길이 잇었는데 그코스가 무너져 못가고 남벽으로 가야한다고 햇다. 남벽코스도 급경사라 헥헥거리고 올라간 기억이 난다. 사진으로 봐도 생생하고 지금은 통제되어 이해하지만 아쉬움도 많다. 남벽 가는길이 열린다는 소식도 있엇는데 어쩔런지는 모르겠다. 남벽코스가 열리면 영실에서 정상을 올라 관음사로 내려 가면 가장 최상의 코스가 될텐데...
흰그늘용담/한라산
설앵초/ 한라산
세바람꽃 /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