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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한라산

한라산(영실/윗세오름/남벽/어리목)2

대학생때 안사람과 한라산을 오른적이 있다. 그날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날이 화창하게 개어 어리목에 왔을때 안내방송으로

여러분은 복받은분이라고 멘트가 나왔다. 통제가 됐는데 해제가 

되었고, 근데 윗에오름에서 북벽으로 가는길이 잇었는데 그코스가

무너져 못가고 남벽으로 가야한다고 햇다. 남벽코스도 급경사라

헥헥거리고 올라간 기억이 난다. 사진으로 봐도 생생하고

지금은 통제되어 이해하지만 아쉬움도 많다.

남벽 가는길이 열린다는 소식도 있엇는데 어쩔런지는 모르겠다. 

남벽코스가 열리면 영실에서 정상을 올라 관음사로 내려 가면 가장

최상의 코스가 될텐데...

 

남벽
윗세오름에서 남벽 가는길
장구목
언제봐도 태초의 힘이 느껴진다
철쭉이 의외로 많다 번식이 많이 된건지
저기쯤이 정상가는길이었는데
옛지도를 보면 저쪽 돌무더기 있는 곳으로도 길이 나있다
남벽 통제소
돈네코 내려가는 길
민백미꽃
애기풀
한라솜다리 아직 꽃은 피지 않았다
세바람꽃이 만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