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쟁이붓꽃 / 설악산 공룡능선 5.23 역시 공룡이다. 그동안 난쟁이붓꽃을 설악에서도 간간이 보곤했는데 공룡능선에는 절정 시기여서 그냥 즐비하게 피어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나갔다. 이정도로 많을 줄은 몰랐는데 전에 공룡에 왔을때는 시기가 좀 일러 많이 보이지 않았던것 같다. ======================================================================= 붓꽃보다 키가 유난히 작아 난장이붓꽃이라고 한다. 키는 5~8㎝로 보통 붓꽃의 60㎝에 비하면 거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 붓꽃의 꽃봉오리는 마치 붓 같은데, 이 품종 역시 꽃봉오리가 붓을 닮았다. 키가 워낙 작은 식물이라 꽃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난장이붓꽃은 주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인제 등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에서 자.. 설악산24-40(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 5.22 일주일전 정리하다가 침낭을 보고는 펼쳐 햇빛에 말렸는데 이게 발단이 된건지, 우연히 국립공원을 보다가 대피소 예약 현황을 보게 됐는데 불쑥 대피소에서 자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서울 백담사행이 6시5분차가 없어지면서 1년에 3번도 간적이 있는 공룡을 가지않았고 이제 한7년쯤 됐나, 코로나로 버스는 더줄었고 대피소에서 자고 공룡을 갈까하고 예약을 보니 예상했지만 이미 만석이다. 그런데 첫날 폭설이 오면서 일,월은 자리가 나왔는데 날씨를 보니 목이 좋은데 자리가 없다. 월요일에 수시로 보는데 대기를 했다가 나중에 자리가 나와 예약 했다. 물론 순식간에 사라진다. 근데 저녁때 날씨를 보니 금요일이 먹구름 잔뜩으로 바뀌었다. 20년전 초짜 시절 공룡간다고 중청에서 자고 일어나니 부슬비가 내려 결국 .. 설악산 야생화(한계령-희운각) 5.22 눈이 왔어도 봄꽃들이 한창이다큰앵초가 한창이고 두루미꽃도 이제 막피기 시작했다.참기생꽃을 찾았는데 아직 꽃봉오리는 못찾았다.선발대라도 있으려나 했는데 3군데에서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 만주송이풀도 선발대라도 보였는데 아예보이지 않고다음날 공룡능선에서 몇개체 만났다.영연초는 좀 지나서 와서 그런지 잘안보였는데 많이 보인다.금마타리/ 이제 꽃봉오리를 맺었다처녀치마애기나리/ 이제 거의 다진 상태노랑제비금강애기나리/ 지금 절정이다두루미꽃삿갓나물회리바람꽃자주솜대벌깨덩굴요강나물눈개승마풀솜대영연초나도옥잠화큰앵초큰구슬붕이부케나무꽃/ 냉해를 입었는지 죽은 가지들이 있다개별꽃산장대댕댕이나무얼레지는 모두 다졋다 횡성 어답산24-39(주차장/선바위/전망대/장군봉/삼거리저수지) 5.19 1일2산 홍천 남선과 횡성 어답산을 산악회 따라 나섰다.횡성온천이 입구인데 온천은 페업되었고 덩달아 주변 상권도모두 죽은듯하다. 기술이 좋아 땅만 파면 나오는게 온천이고전국에 너무도 많다. 어답산은 진한 말기 태기왕이 박혁거세에 쫒겨 어답산에올랐다해서 왕이 오른 산이라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또한 지명인 갑천면은 태기왕 군사가 강에 갑옷을 씻었다고해갑천이다.산은 물이 적은편이고 지속적인 오름길이 나오다 능선타면서오르내리한다. 조망은 전망대와 낙수대 정도 대부분 숲길로 이어진다.삼거리저수지로 하산하는길은 초반에 바위 급경사를 내려가야하는데밧줄만 있고 은근히 험해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이제 초여름에 접어드는지라 초반 오름길에 땀이 비오듯한다.이제 여름채비를해서 다녀야할듯, 내려와서 깜박해.. 홍천 남산24-38(주차장/팔각정/정상/원점) 5.19 홍천 남산, 높이가 낮고 거리가 짧아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왜 강원도 20 챌린지에 들어가 있는지 이해가 됐다. 높이는 낮고 시간은 짧지만 지금까지 본 도시 인근 접근성 좋고 산책하기 좋은 산중 가장 괞찬은 산중 하나 아닌가 싶다. 산이 습한 기운이고 완만한 등산로로 강원도 산답게 야생화도 많이 보인다. 특히 백선은 보기 어려운 식물인데 산전체에 분포되어 많이 보인다. 조망 또한 주변 산군과 홍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망처다. 은난초 백선 5.19 남한산성에서 몇개체 보고는 다른곳에서는 시기가 안맞는지본적이 없는데, 이곳 남산에 의외로 많이 있어 놀랬다.높이 가 높지는 않은산인데 습기가 많고 야생화가 은근히 많이 보인다.--------------------------------------------------------------------------------백선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록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드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60~80㎝가량이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타원형이다. 깃꼴겹잎이란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복엽을 말한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투명한 선점이 있다.꽃은 5~6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엷은 홍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이 .. 양평 청계산24-37(국수역/샘터/형제봉/정상/정자동/국수역) 5.17수도권내 3개의 청계산으로 아직 가보지 못한 양평 청계산설악은 문을 열었으나 폭설로 봄꽃들과 털진달래는 작살이 났을거고실제로 다른 블친들 다녀온걸보니 한겨울이다.설악은 좀더 시간이 지나서 가는게 날듯해 안가본 청계산을 간다.왕십리에서 용문행 전철을 갈아타고 국수역에서 내린다.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내리고 올라가는데 사람들을 오가며 만나곤한다.전형적인 육산으로 포천은 까탈스럽고 과천은 중간이라면 양평은전형적인 육산으로 숲속을 걷는 느낌이다.형제봉 조망이 좋다고 햇는데 나무가 자라 양평과 용문산 주능선이 보이는 정도이다.하산할때 안가본 쪽으로 간다고 정자동쪽으로 내려가는데 그곳은공사판이다. 산사면을 벌채하고 포크레인이 시끄럽다.전원주택을 만들려는지 하튼 이쪽은 안가는게 좋다. 굴다리릃 지나면 아래 푯.. 두루미 천남성 5.17두루미천남성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아직 다자라지는 않았지만 군집을 이루고 있는건 처음본다.-------------------------------------------------------------------------------------------------------------------------------------------두루미천남성은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꽃도 특이하고 열매도 독특하다. 두루미를 닮은 천남성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는데, 식물체를 보면 마치 두루미처럼 날개를 펴고 긴 목을 올리고 고고하게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대표 종인 천남성 역시 아주 독특한 야생화다. 꽃이 녹색으로 삐죽 나는데, 끝 부분이 ㄱ자로 굽어진다. 녹색이라서 언뜻 보면 잎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