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봉산 오봉24-36(송추탐방/송추폭포/오봉/여성봉/송추탐방) 5.14 안사람이 오루에 쉰다고해 급조해 오른 오봉, 비가온뒤라계곡물은 맑고 수량이 제법이다. 송추폭포는 멋진풍경을보여주고 생각지도 않은 함박꽃이 피었다.매년 설악에서 처음 만나는데 이번에는 이곳에서 만났다.언제나 그윽한 향기가 일품이고 높이 달린 쪽동백도 활짝 피었다.날은 맑고 연초록빛 풍경에 파란하늘이 좋은날이다.정상에 서는데 모처럼 북한산 전경이 맑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아카시아쪽동백선밀나물송추폭포함박꽃/처녀치마모처럼 선명하다이제 몇개 안남은 노랑제비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고여성봉사패산노린재나무 치악산의 봄24-35(부곡탐방/천사봉/정상/쥐넘이재/곧은재/부곡탐방) 5.12 전날 소백산으로갈까 양평 청계산을 갈까 고민하다 아침에 치악산이 떠올라 엉뚱하게 튄 치악산, 차를 가지고 부곡탐방에 주차한다. 그래도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다. 날은 화창하고 황사가 몰려온다는데 어차피 숲길이라 상관없다. 21년에 왔었는데 부곡은 언제나 조용하고 완전 시골 풍경이다. 천사봉을 넘어 정상으로 가는길은 조용하고 봄기운이 그득하다. 내여오는 사람 몇몇을 만났을뿐 올라가는사람은 거의 없고 나중에 한명이 올라온다. 연초록빛이 그득한 숲길은 야생화와 함께해 심심치 않고 여유롭다. 정상에서자 단체로 왔는지 시끌벅적하다. 바닥에 음식을 놓고 먹고들 있는데 음식냄새에 비위가 상한다. 적어도 정상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먹든가 아니면 내려가는길에 호젓한 곳에서 단체로 먹든지, 한상 차리듯 냄새나는 음.. 치악산 야생화 5.12 등로에는 은방울꽃이 지천이고 주능선에는 금강애기나리가 피었다.능선에 많은 노랑무늬붓꽃은 이제 꿑물로 여러개체 정도만 보았다.사면에는 단풍취가 지천이고 큰앵초는 많을것 같은데 의외로 3개체만 봤다.이미 진건지 모르겠다. 아래쪽에는 은대난초가 많이 보인다.애기나리천남성삿갓나물은대난초노루발풀참꽃마리노루귀은방울꽃 등로에 지천이다점박이 천남성금강애기나리금마타리산앵도다지고 딱 한개체만 보았다벌깨덩굴큰애기나리큰앵초/ 많을것 같은데 3개체만 봤다도깨비부채박쥐나물꿩의다리아재비노랑무늬붔꽃/ 이제 끝물이다 민백미홀아비꽃대/ 시기가 좀 지났다쥐오줌풀미나리아재비큰구슬붕이할미꽃/ 아직까지 꽃형태가 남아있다는게 신기했다감자난초출딸기 금강애기나리 5.12 능선 등로에는 많이 피었다-------------------------------------------------------------------------------------------------------------------------------------------------------학명은 Streptopus ovalis (Ohwi) F.T.Wang & Y.C.Tang이다. 깊은산골짜기나 고도가 높은 산림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본이다.키는 30㎝ 정도 자라며 윗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가지가 갈라진다. 밑부분은 막질의 엽초(葉綃)로 싸였고 중앙 근처에서 5∼6매의 잎이 달리지만 가지가 갈라진 것은 보다 많은 잎이 달린다.잎은 달걀모양 긴 타원형 또는 간혹 타원형이며 길이 5∼6㎝, 너비 2∼.. 춘천 금병산24-34(김유정역/들머리/만무방길/금따는콩밭길/정상/산골나그네길/역) 5.12 매년 5월이면 산방해제로 국립공원산을 위주로 많이 다녔는데 이젠 좀 시들하고 보는것을 또 보는것도 지루한 듯해 금년은 안가본 곳이나 5월에 안가본 산을 위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전철을 통해 갈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금병산은 숲길이 참 좋고 골리 깊고 길어서인지 습해 양치식물이 많이 자란다. 편안히 걷기 좋은 산이다. 비온뒤라 날도 맑고 시야도 좋다. 정상에 서면 춘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안내도와 안내 푯말이 좀 명확해야하는데 애매한 곳도 있다. 산골 나그네길에서 저수지쪽으로 두군데나 길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 그곳에서 내려가 저수지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실제는 등산로 폐쇄로 오래전부터 있는듯 푯말이 있다. 그래도 길은 참 잘되어 있어 걷기좋은 길이다. 헬기3대가 훈련을 하는지 계속 .. 금병산 야생화 5.10 산 지형이 골이 깊고 길어 계곡은 습하다.높이가 낮은 산인데 양치식물이 많다.앵초는 이제 끝물인데 그래도 많이 남아 있었는데 2-3일내린비로 모두 철퍼덕 바닥에 깔렸다.그래도 여전히 귀엽다. 미나리냉이천남성참꽃마리점박이천남성졸방제비엉겅퀴피나물용둥굴레은대난초홀아비꽃대/ 꽃은 이미지고 잎이 커졌다처녀치마벌깨덩굴/ 지금 한창이다앵초/ 3일동안 비가와서 그나마 끝물이었는데 모두 철퍼덕 주저앉은 모양새다그래도 남아있는 녀석들이 모습을 보여준다.족도리풀노루발풀둥글래/ 지천이다은방울꽃 이제 막피기 시작이다 무의도 호룡곡산24-33(주차장/정상/갈림길/해안관광길/주차장) 5.6비오는 연휴 마지막날 비가 계속 내리고 기상은 오전까지먹구름이고 오후에 비예보인데, 안사람과 나선 무의도조금 개면 산횅을 하고 비오면 그냥 바닷가나보고 드라이브나할 생각으로 왔는데 소속도로를 달릴때 비가 계속 내렸는데 무의도에는 안개비 수준으로 높지 않으니 우산 챙겨 오른다.이른 시간이고 비오는 날이라 사람이 적다. 공영주차장도 새로 생겨 좋아졌다.안개비가 내리지만 숲으로 들어서자 그냥 올라도 될 정도다.안개가 자욱히 께고 조망처에는 시야는 안개속이다.정상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사람들이 올라온다.바닷가 관광탐방로에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주차장에는 이미 만석이다. 이쪽으로 오르다 중간쯤에서 정상쪽으로 방향을 튼다 안개가 자욱하니 숲내음이 좋다부처바위 노루발풀 검봉산24-32(강촌역/강선봉/검봉산/문배마을/구곡폭포/주차장) 5.3 구곡폭포는 군대가기전에 왓던 기억이 있고 삼악산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그동안 한번 가본다 했던게 ㅋㅋ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 내린다. 구 강촌역보다는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 처음 가는길에 약간 혼란이 있었다. 날은 화창해 조망도 좋고 시야도 좋다. 사람 없는게 가장 좋고 강선봉은 기암들 을 우회해 올라가는데 기암들 위로 길을 내면 조망도 좋고 스릴 있을듯하다. 문배마을은 참 기가막힌 곳에 위치해 있어 어떻게 정착하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산자체가 좀 건조한듯한 느낌 능선 양옆으로는 급경사로 이루어져서 그렁듯싶다. 기억도 없던 구곡폭포 거의 40년만에 보나 보다. 주차장에서 강촌역으로 걸어가는데 버스가 들어오고 있어 버스를 타고 강촌역으로 간다. 오랜만에 전철타고 다녀온..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4 다음